저는 어쩌다 보니 2회차에 프로비던스를 맞이하였습니다.
2회차도 노멀 난이도라 레이븐도 가볍게 밟아줬는데, 와 프로비던스에 비하면 레이븐은 쉬운거였네요.
2회차에서도 10트 정도는 한거 같습니다. 펌프는 1회 까지만 쓴다는 자체 리밋 걸고 했는데도 말이죠.
진엔딩 보려고 1회차 때 프로비던스 만났다면 패드가 남아나질 않겠어요.
아쉬웠던건 막판 보스가 배드엔딩 처럼 뭔가 좀더 초월적일 줄 알았는데,
마더스피어 측이 강제 제어한 기계 덩어리라는 게 임팩트는 좀 약하네요.
엑소슈트가 이정도 파워 인거보면 마더스피어가 단순히 네이티브몰살이 목적이였으면 쉽게 처리했겠구나 싶더군요ㅎㅎ
엑소슈트가 이정도 파워 인거보면 마더스피어가 단순히 네이티브몰살이 목적이였으면 쉽게 처리했겠구나 싶더군요ㅎㅎ
그렇군요.네이티브는 인류 진화 실험을 위한 재료일뿐. 알파 네이티브 정도는 엑소슈트 선에서 컷.
프로비던스 보스전은 릴리를 신경쓰며(지키며) 싸우는 컨셉이니까. 밸런스 붕괴는 아닐 듯 합니다. 실제로 릴리의 생사가 확정되는 순간, 프로비던스는 잡몸으로 전락하니까요.
네.릴리 뱉어내고 나서는 잡몹이긴 한데, 그전에 너무나 강력 ㄷㄷ
저는 레프트 리버샷 타임 보이기 시작하니 쉬워지더라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