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가니 아사히 신제품이 나왔더군요
얼마 전부터 마케팅으로 핫 한 레몬사와 입니다
가격은 283엔
일반적인 레몬사와가 180엔 정도 하는거에 비하면 엄청난 가격
2종류로 오리지널, 플레인이 있습니다
둘 다 알코올 도수 5%이고
오리지널은 과즙5%, 플레인은 과즙3% 입니다
성분함량은 보드카, 레몬과즙, 건조레몬 순서이고
오리지널은 그 다음으로 과당이 들어갑니다
그 다음이 탄산, 산미료 정도이니
보드카랑 레몬 이외의 것들은 안들어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맛은 지금까지 마신 츄하이나 레몬사와랑 다르게 정말정말 깔끔합니다
알코올 특유의 쓴 맛이 안느껴질 정도로 깔끔합니다
레몬의 산미도 밸런스가 좋아서
어지간한 이자카야에서 내주는 레몬사와보다 맛있어요
가격은 기존 판매되던 레몬사와보다 60% 가량 더 비싼 초고가? 라인업 이지만
돈 아깝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확실히 일본이 소비 선택의 폭이 많은 것 같습니다
으.. 이런거 보면 일본이 부럽다는; 마트가도 맨날 파는것만 팔고 ㅠ
씨유 생레몬 하이볼이 컨셉 먼저 보고 선수쳤다는 그겐가요? 개인적으로 생레몬 하이볼은 도수도 맛도 그냥 레몬소주였습니다...
이거빨리들여오면좋겠습니다 비교해보게 씨유 생레몬은 좀 별로여서..ㅠㅠ 근데 이미 씨유 생레몬나오고 이마트에서도나오고 해서 화제성은 확떨어졌을텐데. 선점은 놓친듯..
한국이 아니라 씨유 생레몬은 못 마셔봤지만 이건 정말 추천합니다
이거빨리들여오면좋겠습니다 비교해보게 씨유 생레몬은 좀 별로여서..ㅠㅠ 근데 이미 씨유 생레몬나오고 이마트에서도나오고 해서 화제성은 확떨어졌을텐데. 선점은 놓친듯..
한국이 아니라 씨유 생레몬은 못 마셔봤지만 이건 정말 추천합니다
씨유건 술이 싼마이라.... 보드카 베이스라 이게 훨씬 나을듯 하네요
크으.. 궁금하내요! 수입이 되려나?
아사히 생맥캔을 롯데에서 수입한걸 보면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입된다면 가격은 많이 비싸지 않을까 싶어요
으.. 이런거 보면 일본이 부럽다는; 마트가도 맨날 파는것만 팔고 ㅠ
확실히 일본이 소비 선택의 폭이 많은 것 같습니다
괜찮다는 평이네요 오랜만에 참신한 제품인거 같습니다
저번 생맥캔도 그렇고 요즘 아사히가 재밌는 제품을 많이 내주더군요
시부야에 거대모형까지 두었던데 한번 사먹어볼걸 그랬나요 ㅋㅋ
시부야 요즘 안가봤는데 모형 설치해놨나 보군요 ㄷㄷ
씨유 생레몬 하이볼이 컨셉 먼저 보고 선수쳤다는 그겐가요? 개인적으로 생레몬 하이볼은 도수도 맛도 그냥 레몬소주였습니다...
씨유는 그냥 평범한 츄하이 같은 느낌인가 보군요..
그건 진짜 주정으로 만든거라 레몬소주 맞죠 뭐 그걸 하이볼 이름달고 파는것 자체가 한탕 해먹고 말겠다는 생각밖에 안듦
위 제품 레몬사와가 작년에 테스트 겸 기간한정 판매를 했고, 시장 반응이 좋아서 이번에 정식 출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컨셉이나 출시 자체도 레몬사와 제품이 먼저인데, 씨유제품도 은근히 반응이 좋은편이라, 정작 정식으로 들어오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일본가서 먹었을때 그냥 레몬사와도 맛있었는데 하이볼하곤 또 다른 느낌?
레몬사와 정말 좋아합니다 술 잘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레몬사와는 안주 가리는것도 적은데다가 맛있어서 자주 마시게 되더라구요
보드카 들어간 가격이 저 정도인데 소주 같은 것 들어간 cu 제품은...
별로인가 보군요 ㅜㅜ
하이볼도 일본은 깔끔하게 위스키 들어가고 레몬사와도 보드카 넣어버리니 맛이 차원이 다르게 맛있죠.. 우린 주세법 떄문에 하이볼도 코르크향 첨가로 때울수 밖에 없으니 이것참
일본에선 하이볼 하면 위스키죠 한국은 주정을 넣어도 하이볼이라 부르는거 같더라구요
저희 동네 라이프에도 크게 광고하던데 맛은 있나보네요! 그나저나 사와라고 써놨길래 일본 소주라고 생각했는데 보드카였군요 ㄷㄷ
찾아보니 츄하이가 소주 들어가는거였네 ㄷㄷ https://delishkitchen.tv/articles/532
저도 사와라서 소주 들어가는줄 알았는데 보드카가 들어갔더군요 사와가 더 넓은 범위고 츄하이가 더 좁은 범위인듯해요
빈도를 말하자면 관동과 관서 차이에 가깝습니다. 관서쪽이 츄하이였나 그렇고 관동이 사와라고 쓰는게 일반적일겁니다. 말씀하신대로 츄하이는 쇼츄(소주)+하이볼이라서 츄하이인거고, 사와는 신맛을 뜻하는 sour에서 온 말인데 업장에서 쓰는 표현 따라 다를 뿐이고 이걸 엄밀히 구분짓는 기준은 산토리 홈페이지에도 안나오고, 실 생활에서도 굳이 구분짓지 않습니다. 다만 사용 빈도수가 처음에 썼다시피 관동 관서에 따라 증감이 있어요.
레몬이 들어있는거에요?
네 컷팅된 레몬이 들어가 있습니다
혹시 레몬도 檸檬堂 마셔보셨나요? 주변에는 그거보다 별로라는 의견이 많아서 따로 마셔보진 않았는데요 둘다 마셔보셨으면 소감 좀 부탁드립니다!
레몬도 예전에 자주 마셨습니다 저렴하고 가성비 좋거든요 단맛이 꽤 나는 편이라 술 못하는 사람들한텐 좋은데 달달한 술을 싫어하는 분들에겐 불호로 느껴질 것 같습니다
일본에삽니다. 어디서 살 수 있나요? 편의점 가면 있나요?
관동 일부지역 한정으로 지금 판매중입니다 편의점에선 본적이 없고 이온마트에서 봤어요
이런건 일본이 참 잘 하는것 같아요.
기업 머릿수 부터가 다르다 보니 항상 신제품 개발을 하고 매 달 신상품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마트 갈 때 마다 이번에 새로운거 나온게 있나 찾아보는것도 즐거워요
게다가 술부터 도시락까지 각종 식품들 한정도 맨날 심심하면 나와서
사와 마셔본적 없는데 궁금하네요 일본 갔을때 마셔 볼걸 ㅜㅜ
이거 회사로 6박스 배송왔는데 한국까지 배송비 감당하면서 살려고 하는 사람 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심지어 이건 주세법상 위스키랑 같은 세금내야 하거든요.
미래에 오른 물가를 지금 반영하여 미래의 레몬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