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부터 20년간 같은 스타일로 쭉 밀어왔으나 슬슬 한계를 느끼고는 '삼국시대 배경'으로 '무쌍' 을 한다 로 회귀한건가 ...
뭐 개인적으론 이런 시도 환영임 대략 요즘 겜으로 비비면 딱 '와룡무쌍' 정도에 가까운데
우르르 모여서 와장창 쾅쾅 하는건 무쌍오로치에서 하고 본가는 이런식으로 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봄.
물론 그러기엔 정작 와룡보다 무기종류도 적고 액션도 좀 후달리는 것 같긴 하지만(=_= );; 해보면 또 다를지도
이게 '나의 삼국무쌍은 이렇지않다능!' 하는 팬심은 이해가 가지만...
그렇게 쭉 밀어붙여 만들고 만들다 나온게 8 << 이란걸 생각해봐야함
매너리즘이든 뭐든 아무튼 방향이 어딘가에서 뒤틀려서 어긋났다는거고
그 반성이 이번 작품명에 '오리진' 이라고 쓰는 이유일꺼라 생각함 은 이렇게 써 놨는데 겜이 존망하면 개쪽인데;; 아무튼.
개인적으로도 공감합니다. 수십, 수백의 캐릭터를 계속 늘려오고... 그런 무쌍 시리즈의 재미요소는 이제는 구식이 된 걸 부정할 수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그래픽이 훨씬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그냥 기존의 무쌍 방식이었다면 그냥 또 무쌍 새로 나왔네 정도였겠죠.
개인적으로는 그냥 무쌍 넘버링 신작 하나가 나왔네... 정도가 아니라 나름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하는 이 선택은 좋아보이고 재미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캐릭터 풀이 너무 적다는 건 좀 아쉽긴 하지만, 그보다는 스토리가 적벽까지인게 제일 아쉽네요
누가봐도 그간 진삼이랑 완전 다른 방향으로 시리즈 살릴려고 도전하는데 장수 해금이 어쩌구 쓸어버리는게 어쩌구...애초에 기존 진삼이랑 방향성 자체가 다른데
플레이 영상만 봐도 잡졸 상대론 일기당천은 살린게 보이고 찍어내듯 넘쳐나는 장수들 보단 소수의 장수들과는 깊이있는 전투 위주의 게임으로 변화한게 보이는데 전투가 문제가 아니라고 하면 뭐라 대답해야 함? 변화가 싫어서 징징대는 쉰내 풍기는 딸피라는 생각만 들지ㅋㅋ
님말대로 다른 방향으로 살릴려고 노력하는거라 기존의 진삼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답답할순 있음 근데 전작이 뭐 냐온지 몇십년 됐나? 왜 딸피로 보는건지 모르겠음 아니면 변화를 싫어하면 전부 딸피라는거임? 뭐 오리진이 진짜 잘나와서 그런 단점들이 크게 안보일수도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잘됐다고 가정을 하는거고 장수가 적은거는 단점이 확실한거 아닌가
시리즈 내내 똑같은 게임 방식이었는데 굳이 전작만 이야기 하는건 뭔 능지임?
그리고 그 놈의 장수 종류 이야기 하루종일 하는데 그럼 장수들 시간 흐름에 따라 늙어가는건 확실한 장점 아님? 이건 왜 빼놓고 이야기 하는거??
양산형마냥 캐릭터 찍어내며 8에 와서는 무기마저 대충 퉁 쳐버리면서 진짜 대가리수만 많던 게임에서 장수 하나하나에 집중한 느낌으로 이야기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그저 장수류가 어쩌니 저쩌니 하며 그냥 변화가 싫은게 티 나는데 이걸 뇌가 굳어버린 딸피라고 하지 뭐라고 함?시리즈 내내 똑같은 게임 방식이었는데 굳이 전작만 이야기 하는건 뭔 능지임?
그리고 그 놈의 장수 종류 이야기 하루종일 하는데 그럼 장수들 시간 흐름에 따라 늙어가는건 확실한 장점 아님? 이건 왜 빼놓고 이야기 하는거??
양산형마냥 캐릭터 찍어내며 8에 와서는 무기마저 대충 퉁 쳐버리면서 진짜 대가리수만 많던 게임에서 장수 하나하나에 집중한 느낌인데 이거 이야기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그저 장수류가 어쩌니 저쩌니 하며 그냥 변화가 싫은게 티 나는데 이걸 뇌가 굳어버린 딸피라고 하지 뭐라고 함?
늙는게 장점이고 뭐고 다 허상이에요.
캐릭이 거진 다 날아갔는데 시기가 꼴랑 적벽까지인데 이 시기에 장수들이 늙어봤자 뭘 얼마나 늙음.
캐릭들이 전체적으로 젊어진건 많은데 등장 시기랑 엔딩이 적벽까지인걸 고려하면 늙은 모습이 나오기는 힘듭니다. 늙은 모습은 후속작 나온다면 거기서나 기대해야죠
이번작에서 나이 변화는 일찍부터 등장하는 유관장 3형제나 조조 정도나 변화가 있을겁니다.
그나마도 손견 같이 오래 못가고 금방 퇴장할 캐릭들은 딱히 모델링 변화 안시키고 8 이랑 똑같이 늙은이인걸 알수있죠. 조조랑 동갑인데 ㅋ
이걸 대단한 장점 마냥 광고했지만 사실 눈가리고 아웅입니다
그 새로운 방식이 그냥 과장 광고에 불과하단거죠. 시기가 적벽까지인데 장수들 늙어가는걸 광고해대는건 누가봐도 뻔한 과장광고 장난질인게 보이잖아요. 적벽까지인데 뭐 손권이 늙겠습니까 제갈량이 늙겠습니까?
착각을 하시는거같은데
사람들이 장수 수를 자꾸 떠드는건 내 최애캐가 없어졌어ㅜㅜ 이걸 말하는게 아니라 이게 조작가능 무기 숫자랑 직결되는 문제라서입니다.
플블이 9캐릭이니 무기가 꼴랑 9개 뿐인거죠. 액션게임에서 쓸수 있는 무기가 적어지는걸 누가 도전이라고 합니까. 그 와룡도 무기 이거보단 많아요
무기 슬롯만 많았어도 반응은 지금보다 훨씬 괜찮았을겁니다
도와주는 플레이어블 무장이 9명이라 했지 무기가 9종밖에 없다는 이야기는 없었지 않나요?
무기는 더 다양하고 많을 수도 있죠 어차피 9명은 보조 입니다. 메인은 어디까지나 주인공 한명입니다. 과거 진삼식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액션게임에서 언제부터 캐릭터 머릿수부터 따졌나요?
저는 사긴 살거 같습니다 게임 자체는 되게 재밌어 보여요
분명 47명 등장에 플레이어블 9명은 기존 무쌍 기준 대로라면 어이가 없는데 대신 그만큼 게임성을 챙겼으면 해볼만 할거 같습니다
인터뷰에서도 대놓고 처음 삼국지를 접하는 사람을 위해 만들었다고 하는거보면 애초에 오리진 자체가 우리같은 기존 팬을 위한건 아닌거 같네요
좀 다른데 이 맥락이랑은
기존 무쌍을 7이후로 이어진, ‘버전 업 무쌍‘ 보다 좋아했었고 계속 샀었음
근데 진삼을 사랑안한게 아니라, 얘네가 도태에 가깝게 찔끔찔끔 개선하는거랑 최적화 망친걸 사랑 못한거지
진삼 베이스는 아직도 좋은 방향으로 가면 더 발전할게 많다고 보는데
얘네 방식은 늘 기대에 못 미치거나 이상한 방향이었음
말마따나
어떻게 퇴보까지 사랑하겠음, 진삼을 사랑하는거지
코에이가 예정만큼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경영진의 문제라고 봅니다. 코에이가 삼국지 PK 등으로 재미를 보더니 새로운 게임을 출시할 때는 항상 재미있는 부분을 확장팩으로 발매하겠다는 전제조건으로 반쪽짜리 게임을 발매한다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저는 그게 꼴보기 싫어서 코에이 게임은 왠만해선 손을 안대고 있는데... 이번작도 같은 패턴을 반복하는군요...
예전에 하던대로 캐릭추가해서 만들면 사골무쌍이라고 뭐라 했으면서
완전 갈아엎고 신규유입 만드려는 의도의 작품에 대고
진삼시리즈는 많은캐릭 플레이하는 재미로 하는 게임 아니었나? 하는 건 진짜 정신병자같음
이게 잘나가다가 갑자기 노선을 확 변경한거면 그런 비판이 합당하다고 보는데, 진삼은 그런게 아니잖음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비판을 받던 시리즈인데 탈피하려하니 이제와서 다시 매너리즘에 왜 빠지지 않았냐고 되묻는꼴임..ㅋㅋ
이제는 관련글에다 맨날 9명9명 적벽적벽 앵무새처럼 망했다 망했다 이러는거 보는 것도 지침
본인이 싫으면 싫다 하고 관심 끊으면 되는건데
오히려 이정도 까이는건 매우 양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포켓몬에 스위치 넘어 오면서 타노스 되서 포켓몬 절반 날아갔다고 미친듯이 까였었고
파판7 리메 분할 발매 한다고 상술이라고 엄청나게 까였는데
지금 진삼 오리진은 캐릭 절반 타노스에 조작가능으로 따지면 90%가 날아갔고
대놓고 후속작,dlc 놀음할려고 적벽에서 끊는짓을 벌이고있는데
다른게임 까이는거 비교하면 이정도 반응은 엄청 신사적인거에요
포켓몬은 원래 잘 팔리던 시리즈였고 진삼은 매너리즘에 빠졌다고 까이던 시리즈고 실제로 판매량도 줄었잖아요.
그래서 사골 우린다고 뭐라해서 새로 끓였더니 왜 쓰던 사골 안쓰냐고 국물에 깊이가 없다고 까면 뭐 어쩌라는겁니까 포켓몬처럼 계속 잘팔리던거랑 상황이 다른데 비유할걸 해야죠
진짜 헛소리 좀 하지 마세요...
님이 말한 포켓몬 파판 다 여기에 해당 안되는 예시네요
포켓몬 같은 경우는 원래 많은 포켓몬 나오는게 재미고,
그걸 전작들과 거진 비슷하게 만들면서 수를 줄이니까 욕을 먹은거고요
일단 인터뷰에서 DLC는 아직 이렇다 할 예정 없다고 했고
적벽에서 끊는 이유도 기존 삼국무쌍에선 잠깐 훑어보는 정도로밖에 스토리진행을 못해서
신규 유저 유입을 위해 좀 더 밀도높게 스토리를 찬찬히 밟아가게 하기 위해서라 했어요.
그래서 주인공 따라가면서 같이 새로 알아가기 쉽게 기억상실 주인공 채용했다고 말했고요.
분량은 나와봐야 하는 부분인건데
적벽밖에 없네=짧겠네=망했네 라고 앵무새처럼 불평을 먼저 하는게 보기 싫었던거죠
물론 까놓고 보니 불평했던 분들 말이 맞을 수도 있지만 지금 비판하는건 시기상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뭔 이정도면 반응이 신사적이란거라는지ㅋㅋ
포켓몬 파판때는 회사 앞에서 시위하고 계란이라도 던졌대요?ㅋㅋㅋ
설령 그때가 더 심했다는 님 말이 맞는 말이라 쳐도
지금 사람들이 하고 있는 사골이라 싫다면서 달라지니까 왜 달라졌냐는 앞뒤 안맞는 말을 하는게 딱히 맞는 말이 되는건 아니에요
진삼은 같은 맵일지언정 무장에 따라 대사나 전개가 바뀌는 맛에 다회차 플레이가 됐었는데
플레이어블9명이라고 해도 결국 오리진 주인공 스토리로만 진행되는걸테고, 멀티엔딩으로 가자니 삼국지는 이미 스토리가 정해져있고
대체 어떻게 하겠다고 적벽까지만 한거지??
10시간하고 땡 이런식일까봐 무섭네
주인공 커스텀 불가능한 이유가 주인공 설정이 스토리에 깊은 연관이 있어서라고 하던데...
인왕도 커스텀 주인공이었던 2보다 윌리엄으로 고정이었던 1이 스토리 평가가 높았던 거 생각하면 막 이해가 안되는 결정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지간히 스토리를 잘 뽑지 않는 이상 굳이 고정 주인공으로 할 필요가 있었음? 라는 반응은 피할 수 없을 듯
거 참, 시리즈 팬 입장에서 캐릭터 숫자 9명으로 줄어들면 한소리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가지고 꼰대가 어쩌고 틀딱이 저쩌고 떠드는 애들 많네. 그런 소리 하는 애들이 진짜 시리즈 팬인지 궁금하다. 애초에 진삼의 핵심 매력이 삼국지의 수많은 개성 있는 장수들로 무쌍 액션을 즐기는건데, 그 시리즈의 근본부터 뒤엎으면 팬 입장에서 말 나오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이 겜이 잘뽑힐지 어떨지는 둘째 치더라도, 저런 지적 자체에 대해 꼰이 어쩌고 해대는 놈들은 진짜 이 시리즈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놈들일거라 생각함.
그리고, 시리즈 팬 입장에서 이번작 잘 뽑혀주길 바라긴 하는데, 솔직히 캐릭터 9명 소리 듣는 순간 팍 식기는 하더라. 8때 오픈월드라는 말 들었을때랑 비슷한 느낌. 애초에 시리즈의 핵심 틀을 바꾸는건데, 그걸 기존 핵심과 전혀 시너지가 안나고, 오히려 괴리감만 느껴지는 잘못된 방향으로 뒤트는 느낌... 그래서 이번작도 단일 작품으로 잘나올 가능성은 있다고 보지만, 시리즈 팬들을 아우를만한 작품이 될 거라는 기대는 별로 안 듦. 아니, 진짜 솔직하게 말하자면, 시리즈의 핵심도 모르고 뒤틀어버리는 거 봐서는 애초에 이번작도 무쌍 스타즈 꼴 날까봐 불안불안함.
게임 나오기도 전에 분량이 어느정도인지 알수 없는건 당연하긴 하죠
엄청 세세하게 묘사하고 IF 스토리도 빵빵하면 설사 적벽까지라도 분량은 충분하겠지만.. 사실 그게 물떠놓고 기도하는 수준의 희박한 확률이니까 그러죠.
무장 전체 숫자 줄이고 플블 무장도 줄이고 조작무기 숫자도 줄이고, 주인공은 커마도 안되고 스토리도 적벽까지라 월드맵 중 파촉 부분은 아예 묘사도 안했고
이번 시연에서 확인된건 늘 있던 사수관, 원술토벌, 오소급습 정도뿐인데
다른거 다 반토막된 상황에서 스토리만 엄청 세세하고 빵빵해질거다 기대하라고 말하면 글쎄올시다 할수밖에요
남의 예상은 물떠놓고 기도할 희박할 확률이고 자기 예상은 현실적이다 뭐 그런건가요
이번작은 처음부터 오리진 이름 단 외전작이라 발표된 상태고, 월드맵 시스템 등을 통해 주인공 중심으로 여러 이벤트를 배치해 진행한다고 했죠.
삼국지 전체, 모든 무쌍무장 스토리를 신경쓰던 기존 넘버 게임들과 템포가 달라질거라 예상하는게 그렇게 비웃음거리는 아닐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삼국지 유명 장수들로 적 쓸어버리는 게 삼국무쌍의 정체성 아닌가...? 커마도 안되는 오리지널 무장을 누가 하고 싶다고
삼국무쌍 시리즈는 장수들 해금하고 키우는 재미로 하는거 아닌가? 참 이게 맞나 싶다
전투가 문제가 아니라 플레이 가능한 무장 고작 9명에 스토리도 적벽대전까지라서 그럼
우욱...젊꼰틀내~~ 지랑 다르면 그저ㅋ
뭐 님이 젎어서 그런 표현을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자기맘에 안든다고 그렇게 말하는건 꼰대랑 다를바 없네요
그래픽 엄청 좋아졌네
삼국지 유명 장수들로 적 쓸어버리는 게 삼국무쌍의 정체성 아닌가...? 커마도 안되는 오리지널 무장을 누가 하고 싶다고
유명한 전투는 해당 장수 하는 재미도 있었는데
9이 명작으로 나올거같고 이건 외전이자 시험작 정도일거같음
삼국무쌍 시리즈는 장수들 해금하고 키우는 재미로 하는거 아닌가? 참 이게 맞나 싶다
그래서 정규시리즈가 아닌 외전이죠
개인적으로는 그게 무쌍 시리즈의 코어이자 재미는 맞는데 이제는 구식이 된 재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어찌됐든 캐릭터는 계속 늘어나던 기존 시리즈의 판매량이나 인기 역시 어느 정도는 유지가 됐어야 하는데 점점 재미없는 액션이라는 평가가 이어졌으니까요
이번에 실험작 한번 해보면서 실패하면 바로 버릴 수 있게 넘버링 뺀거 같음 실패하면 그냥 흑역사로 묻어버리고 9 만들면 되는거고 성공하면 신시리즈 가는거고
그게 재미이긴 한데 같은 이야기만 8번째 재탕인 점이 수명을 깍아먹는거 아니냔 이야기를 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중간에 전투시스템도 바꿔보고 새 진영도 넣고 신규무장도 넣고 if스토리도 넣어보고 했지만 그걸로 부족하다 보고 새로운 변조를 주는거겠죠
님 말대로 그렇게 8까지 해오다가 인기가 없으니까 다른 컨셉으로 나온것이죠.... 장수들만 많으면 뭐합니까 장수를 줄이고 게임의 퀄리티나 재미를 높이는게 맞지
이게 잘 먹히면 다음 넘버링 작품 진삼9가 갓겜으로 나올 거 같네
개좋아보이는데
진삼부터 20년간 같은 스타일로 쭉 밀어왔으나 슬슬 한계를 느끼고는 '삼국시대 배경'으로 '무쌍' 을 한다 로 회귀한건가 ... 뭐 개인적으론 이런 시도 환영임 대략 요즘 겜으로 비비면 딱 '와룡무쌍' 정도에 가까운데 우르르 모여서 와장창 쾅쾅 하는건 무쌍오로치에서 하고 본가는 이런식으로 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봄. 물론 그러기엔 정작 와룡보다 무기종류도 적고 액션도 좀 후달리는 것 같긴 하지만(=_= );; 해보면 또 다를지도
이게 '나의 삼국무쌍은 이렇지않다능!' 하는 팬심은 이해가 가지만... 그렇게 쭉 밀어붙여 만들고 만들다 나온게 8 << 이란걸 생각해봐야함 매너리즘이든 뭐든 아무튼 방향이 어딘가에서 뒤틀려서 어긋났다는거고 그 반성이 이번 작품명에 '오리진' 이라고 쓰는 이유일꺼라 생각함 은 이렇게 써 놨는데 겜이 존망하면 개쪽인데;; 아무튼.
이게 맞음. 솔직히 오메가포스가 외주 무쌍 만들면 잘 나오고, 삼국무쌍 만들면 망하던 게, 삼국무쌍은 이래야 한다는 거에 너무 빠져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 됨. 기존대로 하면 기존의 삼국무쌍일뿐.
개인적으로도 공감합니다. 수십, 수백의 캐릭터를 계속 늘려오고... 그런 무쌍 시리즈의 재미요소는 이제는 구식이 된 걸 부정할 수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그래픽이 훨씬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그냥 기존의 무쌍 방식이었다면 그냥 또 무쌍 새로 나왔네 정도였겠죠. 개인적으로는 그냥 무쌍 넘버링 신작 하나가 나왔네... 정도가 아니라 나름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하는 이 선택은 좋아보이고 재미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캐릭터 풀이 너무 적다는 건 좀 아쉽긴 하지만, 그보다는 스토리가 적벽까지인게 제일 아쉽네요
댓글에서 쉰내나네 이만하면 잘 뽑힌거 같구만
Glen.
전투가 문제가 아니라 플레이 가능한 무장 고작 9명에 스토리도 적벽대전까지라서 그럼
Glen.
뭐 님이 젎어서 그런 표현을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자기맘에 안든다고 그렇게 말하는건 꼰대랑 다를바 없네요
Glen.
우욱...젊꼰틀내~~ 지랑 다르면 그저ㅋ
누가봐도 그간 진삼이랑 완전 다른 방향으로 시리즈 살릴려고 도전하는데 장수 해금이 어쩌구 쓸어버리는게 어쩌구...애초에 기존 진삼이랑 방향성 자체가 다른데 플레이 영상만 봐도 잡졸 상대론 일기당천은 살린게 보이고 찍어내듯 넘쳐나는 장수들 보단 소수의 장수들과는 깊이있는 전투 위주의 게임으로 변화한게 보이는데 전투가 문제가 아니라고 하면 뭐라 대답해야 함? 변화가 싫어서 징징대는 쉰내 풍기는 딸피라는 생각만 들지ㅋㅋ
님말대로 다른 방향으로 살릴려고 노력하는거라 기존의 진삼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답답할순 있음 근데 전작이 뭐 냐온지 몇십년 됐나? 왜 딸피로 보는건지 모르겠음 아니면 변화를 싫어하면 전부 딸피라는거임? 뭐 오리진이 진짜 잘나와서 그런 단점들이 크게 안보일수도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잘됐다고 가정을 하는거고 장수가 적은거는 단점이 확실한거 아닌가
시리즈 내내 똑같은 게임 방식이었는데 굳이 전작만 이야기 하는건 뭔 능지임? 그리고 그 놈의 장수 종류 이야기 하루종일 하는데 그럼 장수들 시간 흐름에 따라 늙어가는건 확실한 장점 아님? 이건 왜 빼놓고 이야기 하는거?? 양산형마냥 캐릭터 찍어내며 8에 와서는 무기마저 대충 퉁 쳐버리면서 진짜 대가리수만 많던 게임에서 장수 하나하나에 집중한 느낌으로 이야기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그저 장수류가 어쩌니 저쩌니 하며 그냥 변화가 싫은게 티 나는데 이걸 뇌가 굳어버린 딸피라고 하지 뭐라고 함?시리즈 내내 똑같은 게임 방식이었는데 굳이 전작만 이야기 하는건 뭔 능지임? 그리고 그 놈의 장수 종류 이야기 하루종일 하는데 그럼 장수들 시간 흐름에 따라 늙어가는건 확실한 장점 아님? 이건 왜 빼놓고 이야기 하는거?? 양산형마냥 캐릭터 찍어내며 8에 와서는 무기마저 대충 퉁 쳐버리면서 진짜 대가리수만 많던 게임에서 장수 하나하나에 집중한 느낌인데 이거 이야기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그저 장수류가 어쩌니 저쩌니 하며 그냥 변화가 싫은게 티 나는데 이걸 뇌가 굳어버린 딸피라고 하지 뭐라고 함?
늙는게 장점이고 뭐고 다 허상이에요. 캐릭이 거진 다 날아갔는데 시기가 꼴랑 적벽까지인데 이 시기에 장수들이 늙어봤자 뭘 얼마나 늙음. 캐릭들이 전체적으로 젊어진건 많은데 등장 시기랑 엔딩이 적벽까지인걸 고려하면 늙은 모습이 나오기는 힘듭니다. 늙은 모습은 후속작 나온다면 거기서나 기대해야죠 이번작에서 나이 변화는 일찍부터 등장하는 유관장 3형제나 조조 정도나 변화가 있을겁니다. 그나마도 손견 같이 오래 못가고 금방 퇴장할 캐릭들은 딱히 모델링 변화 안시키고 8 이랑 똑같이 늙은이인걸 알수있죠. 조조랑 동갑인데 ㅋ 이걸 대단한 장점 마냥 광고했지만 사실 눈가리고 아웅입니다
눈가리고 아웅은 아니지 진삼국무쌍이 똑같은 방식에 그래픽만 조금 발전되어서 정체 되었던거라서 이번에 새로운 방식을 도전해보는게 좋은거죠 그리고 장군이 많아 봤자 전투가 비슷하면 무슨재미입니까
그 새로운 방식이 그냥 과장 광고에 불과하단거죠. 시기가 적벽까지인데 장수들 늙어가는걸 광고해대는건 누가봐도 뻔한 과장광고 장난질인게 보이잖아요. 적벽까지인데 뭐 손권이 늙겠습니까 제갈량이 늙겠습니까? 착각을 하시는거같은데 사람들이 장수 수를 자꾸 떠드는건 내 최애캐가 없어졌어ㅜㅜ 이걸 말하는게 아니라 이게 조작가능 무기 숫자랑 직결되는 문제라서입니다. 플블이 9캐릭이니 무기가 꼴랑 9개 뿐인거죠. 액션게임에서 쓸수 있는 무기가 적어지는걸 누가 도전이라고 합니까. 그 와룡도 무기 이거보단 많아요 무기 슬롯만 많았어도 반응은 지금보다 훨씬 괜찮았을겁니다
와룡도 삼국지가 배경인거지 게임성이 달라요 와룡은 로그라이크이고 무기를 자유롭게 선택할수 있는거지만 전투 방식이 중요한 거지만 까놓고 진삼국 무쌍에서 무장들이 자유롭게 무장을 바꿀수 있지 않죠
도와주는 플레이어블 무장이 9명이라 했지 무기가 9종밖에 없다는 이야기는 없었지 않나요? 무기는 더 다양하고 많을 수도 있죠 어차피 9명은 보조 입니다. 메인은 어디까지나 주인공 한명입니다. 과거 진삼식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액션게임에서 언제부터 캐릭터 머릿수부터 따졌나요?
장수 수가 아무리 많다한들 겜이 단순하고 재미없음 1스테이지깨기도 전에 방치하게 되는데 전투만 재미있게 뽑혔다면 뭐~
2인플 아닌가보네 패스
저는 사긴 살거 같습니다 게임 자체는 되게 재밌어 보여요 분명 47명 등장에 플레이어블 9명은 기존 무쌍 기준 대로라면 어이가 없는데 대신 그만큼 게임성을 챙겼으면 해볼만 할거 같습니다 인터뷰에서도 대놓고 처음 삼국지를 접하는 사람을 위해 만들었다고 하는거보면 애초에 오리진 자체가 우리같은 기존 팬을 위한건 아닌거 같네요
서양에선 황건의 난에서 이어지는 난세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는 인터뷰가 흥미로웠네요 왜 전작에 나왔던 전투가 후속작에도 또 나오냐는 질문도 있었다고
확실히 그럴수 있게네요, 동양권인 우리는 어렸을때 부터 삼국지에 익숙하지만 서양은 심지어 삼국지연의 정식 제목이 "Romance of Three Kingdoms"라서 읭? 로망스? 이럴테니 ㅋㅋㅋㅋㅋㅋ
겜방식은 달라질순 있어도 기본적인 플레이 느낌은 기존무쌍이랑 크게 다른것도 없는거 같은데...
저 관우로 플레이하는게 조건이 있네요? ㅋㅋㅋ 뭐냐…ㅠ 첨부터 걍 고르게 해줘
대충 어떤 게이지가 채워져야 쓸수 있다네요
8에 데여서 본가는 다시는 예구 안하려고 했지만 이건 해야겠네
주인공캐릭 커마만 가능했어도 이정도로 까이진 않았을듯한데 ㅠㅠ
모션 중복만 없으면 뭐
원소 원술 화웅은 묘하게... 무쌍무장인듯 아닌듯 디자인된듯...
아 눈있고 없고로 구별되는거 같습니다 클론무장은 눈이 검은색그림자로 가려져 있네요 고유조형은 많이 는거 같음.
원술 화웅이 전작에 이미 무쌍무장된걸 이제야 안...
dlc라서...
맘에 안들면 전작하러 가던가 아 ㅋㅋ
무쌍 오리진이 이런 시도를 한 이유가 다 있는거죠. 기존 무쌍을 사랑해줬으면 이런 시도를 했겠습니까?
새로운 시도는 찬성하지만 이건 억지인게 여기서나 해외서나 최고망작으로 꼽히는 진삼8도 초동 15만장에 스팀등 DL합치면 20만넘어요 그렇게 망해서 뒤지게까인 작품을 뒤도안보고 사서플레이한 사람들은 기존무쌍을 사랑한 사람들이고 여기정게서 시도때도 없이 8까빠 싸움한 사람들도 그럼 팬덤이겠죠. 플스시절 100만장 팔던 스테디셀러 반토막나게 작품낸것도 제작사고 쭉하락세 내리다 8에서 숨통끊은것도 그냥 애네가 못만들어서에요. 사랑해줄 사람은 사랑해줄만큼 사랑해줬요. 지들이 존나못만들어서 골수빼고 다 떨어져나간 시리즈를 이제와서 남은 팬덤탓하는건 그냥 웃긴소리고 새로운시도는 저도 기대하고 있으니까 응원이나 하렵니다. 인터뷰보니까 사실상 뒤가없는것같으니
좀 다른데 이 맥락이랑은 기존 무쌍을 7이후로 이어진, ‘버전 업 무쌍‘ 보다 좋아했었고 계속 샀었음 근데 진삼을 사랑안한게 아니라, 얘네가 도태에 가깝게 찔끔찔끔 개선하는거랑 최적화 망친걸 사랑 못한거지 진삼 베이스는 아직도 좋은 방향으로 가면 더 발전할게 많다고 보는데 얘네 방식은 늘 기대에 못 미치거나 이상한 방향이었음 말마따나 어떻게 퇴보까지 사랑하겠음, 진삼을 사랑하는거지
진삼7까지 잘나가다가 진삼8은 코에이 지스스로 자멸한건데 뭔 개솔?
주인공 무명 하후돈 원소 원술 조조 하후연 이상 모두 인물고유조형
이전 악진 진궁 손견 손상향 정보 이상 모두 인물고유조형
황개 한당 공손찬 유비 관우 장비 공손찬도 인물고유조형???
장막-클론 전위 포충-클론 유섭-클론 장양-클론 반봉-클론
원유-클론 조무-클론 공융-클론
화웅 이각-클론 가후 왕방-클론 곽사(범)-클론 학맹-클론 이하 동탁군은 전부 클론이었습니다.
그냥 전작까지 무쌍무장이었던 애들은 다 재탕 섞어서 고유조형 받은거 같음 문제는 조형만 이렇고 당연히 플레이도 안되고 모션도 중복일거라는거
조조 콧수염이 없으니 어색하네..유비처럼 젊어졌구나
트레일러 보니까 관우도 초반에는 젊었다가 후반에 흔히 아는 중년 관우 모습 나오는 거 보니 시간대에 따라서 살짝 변화가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거 네임드는 고유까진 아니지만 전국무쌍 사나다마루때처럼 특별모델은 준다고 나무위키에 본적 있어요. 여긴 없는데 딴 영상에선 조홍도 모델링 받았습니다. 아마 밑에 공융도 눈있는거 보면 모델링 받은거 같습니다.
아 다시보니 공융 눈이 있네요.
장수/시나리오 DLC 느낌이 나는듯 한대
코에이가 예정만큼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경영진의 문제라고 봅니다. 코에이가 삼국지 PK 등으로 재미를 보더니 새로운 게임을 출시할 때는 항상 재미있는 부분을 확장팩으로 발매하겠다는 전제조건으로 반쪽짜리 게임을 발매한다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저는 그게 꼴보기 싫어서 코에이 게임은 왠만해선 손을 안대고 있는데... 이번작도 같은 패턴을 반복하는군요...
근데 진삼국무쌍이라는 게임자체가... 요새 트렌드에 안맞는거 같습니다... 딱 PS2때 정점을 찍은 게임아닙니까....
지금까지 확장팩이나 파워업키트 등으로 완성했던 거 맞지 않나요? 저는 오히려 왜 이런 답글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생각해보니깐 진삼국무쌍1이 이랬던거 같음 재미는 있는데 짧고 무장이 몇없는
누가보면 잘 나가는 ip가 이상한 짓거리 하는줄 알겠네ㅋㅋ실상은 진짜 아무도 안 하는 게임되서 새로운 시도 하는건데
주인공 커마 안되는건 아마 스토리 컷신 감정표현에 힘좀 줄라고 그런거 같은데 전 기대중
예전에 하던대로 캐릭추가해서 만들면 사골무쌍이라고 뭐라 했으면서 완전 갈아엎고 신규유입 만드려는 의도의 작품에 대고 진삼시리즈는 많은캐릭 플레이하는 재미로 하는 게임 아니었나? 하는 건 진짜 정신병자같음 이게 잘나가다가 갑자기 노선을 확 변경한거면 그런 비판이 합당하다고 보는데, 진삼은 그런게 아니잖음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비판을 받던 시리즈인데 탈피하려하니 이제와서 다시 매너리즘에 왜 빠지지 않았냐고 되묻는꼴임..ㅋㅋ 이제는 관련글에다 맨날 9명9명 적벽적벽 앵무새처럼 망했다 망했다 이러는거 보는 것도 지침 본인이 싫으면 싫다 하고 관심 끊으면 되는건데
오히려 이정도 까이는건 매우 양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포켓몬에 스위치 넘어 오면서 타노스 되서 포켓몬 절반 날아갔다고 미친듯이 까였었고 파판7 리메 분할 발매 한다고 상술이라고 엄청나게 까였는데 지금 진삼 오리진은 캐릭 절반 타노스에 조작가능으로 따지면 90%가 날아갔고 대놓고 후속작,dlc 놀음할려고 적벽에서 끊는짓을 벌이고있는데 다른게임 까이는거 비교하면 이정도 반응은 엄청 신사적인거에요
포켓몬과 진삼국 무싸은 다른 종류의 게임인데 동일시 하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스토리야 아쉽지만 그리고 파판의 경우에도 상술 보다는 기존의 97년도 게임을 리메이크 하면 자연스럽게 한편으로 만드는게 불가능한거죠
포켓몬은 원래 잘 팔리던 시리즈였고 진삼은 매너리즘에 빠졌다고 까이던 시리즈고 실제로 판매량도 줄었잖아요. 그래서 사골 우린다고 뭐라해서 새로 끓였더니 왜 쓰던 사골 안쓰냐고 국물에 깊이가 없다고 까면 뭐 어쩌라는겁니까 포켓몬처럼 계속 잘팔리던거랑 상황이 다른데 비유할걸 해야죠
예시를 들어도 맞는 예시를 들어야지 뭐하러 말을 해서 가만히나 있지
진짜 헛소리 좀 하지 마세요... 님이 말한 포켓몬 파판 다 여기에 해당 안되는 예시네요 포켓몬 같은 경우는 원래 많은 포켓몬 나오는게 재미고, 그걸 전작들과 거진 비슷하게 만들면서 수를 줄이니까 욕을 먹은거고요 일단 인터뷰에서 DLC는 아직 이렇다 할 예정 없다고 했고 적벽에서 끊는 이유도 기존 삼국무쌍에선 잠깐 훑어보는 정도로밖에 스토리진행을 못해서 신규 유저 유입을 위해 좀 더 밀도높게 스토리를 찬찬히 밟아가게 하기 위해서라 했어요. 그래서 주인공 따라가면서 같이 새로 알아가기 쉽게 기억상실 주인공 채용했다고 말했고요. 분량은 나와봐야 하는 부분인건데 적벽밖에 없네=짧겠네=망했네 라고 앵무새처럼 불평을 먼저 하는게 보기 싫었던거죠 물론 까놓고 보니 불평했던 분들 말이 맞을 수도 있지만 지금 비판하는건 시기상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뭔 이정도면 반응이 신사적이란거라는지ㅋㅋ 포켓몬 파판때는 회사 앞에서 시위하고 계란이라도 던졌대요?ㅋㅋㅋ 설령 그때가 더 심했다는 님 말이 맞는 말이라 쳐도 지금 사람들이 하고 있는 사골이라 싫다면서 달라지니까 왜 달라졌냐는 앞뒤 안맞는 말을 하는게 딱히 맞는 말이 되는건 아니에요
잘만들긴했넉
예전 진삼4 맹장전 입지모드가 생각나네
게임 플레이 자체는 기존 진삼보다 이쪽이 재밌는 느낌 무장 수 적은거야 뭐 넘버링 올라가면 개선되겠지 싶고..
진삼은 같은 맵일지언정 무장에 따라 대사나 전개가 바뀌는 맛에 다회차 플레이가 됐었는데 플레이어블9명이라고 해도 결국 오리진 주인공 스토리로만 진행되는걸테고, 멀티엔딩으로 가자니 삼국지는 이미 스토리가 정해져있고 대체 어떻게 하겠다고 적벽까지만 한거지?? 10시간하고 땡 이런식일까봐 무섭네
가상무대나 다른 시대라면 몰라도 삼국지 무대면 그냥 진삼9를 저렇게 내주면 좋을텐데 아마 개발비때문에 한번 끊고 외전으로 파는 듯
다른건 모르겠고 커마 없는 오리지널 주인공을 도입한 이유가 제일 궁금함. 베이스가 삼국지인 이상 대단한 스토리가 나오기도 어려울것 같은데...
ㄹㅇ 최소한 커마는 줬어야되긴 함
ㅇㅇ 코에이 커마가 딱히 짜치는 수준도 아닌데 어차피 듣보 고유무장 할거면 커마라도 주지
주인공 커스텀 불가능한 이유가 주인공 설정이 스토리에 깊은 연관이 있어서라고 하던데... 인왕도 커스텀 주인공이었던 2보다 윌리엄으로 고정이었던 1이 스토리 평가가 높았던 거 생각하면 막 이해가 안되는 결정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지간히 스토리를 잘 뽑지 않는 이상 굳이 고정 주인공으로 할 필요가 있었음? 라는 반응은 피할 수 없을 듯
망했네
8서 되도 않는 오픈월드에 황당한 스토리 흐름, 유명무장 고유무기 빼서 dlc화 최악의 모션중복 7에서 나름 스테이지 형태서 완성형이다 봤는데 후속작서 이래 삽질을 했으니.. 무쌍 좋아해서 할거 같긴 한데 큰 기대는 안됨
코에이가 말한 500만장팔만한 타이틀이 이거였던듯 로닌이 아니라 일단 중국애들이 엄청좋아할 스타일인것 같아서 많이 살듯
말이 무장 9명이지 그 9명 전부 사실상 변신시스템같은거라 플레이어블은 1명뿐인거나 마찬가지
이게 정답ㅋㅋㅋ
거 참, 시리즈 팬 입장에서 캐릭터 숫자 9명으로 줄어들면 한소리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가지고 꼰대가 어쩌고 틀딱이 저쩌고 떠드는 애들 많네. 그런 소리 하는 애들이 진짜 시리즈 팬인지 궁금하다. 애초에 진삼의 핵심 매력이 삼국지의 수많은 개성 있는 장수들로 무쌍 액션을 즐기는건데, 그 시리즈의 근본부터 뒤엎으면 팬 입장에서 말 나오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이 겜이 잘뽑힐지 어떨지는 둘째 치더라도, 저런 지적 자체에 대해 꼰이 어쩌고 해대는 놈들은 진짜 이 시리즈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놈들일거라 생각함. 그리고, 시리즈 팬 입장에서 이번작 잘 뽑혀주길 바라긴 하는데, 솔직히 캐릭터 9명 소리 듣는 순간 팍 식기는 하더라. 8때 오픈월드라는 말 들었을때랑 비슷한 느낌. 애초에 시리즈의 핵심 틀을 바꾸는건데, 그걸 기존 핵심과 전혀 시너지가 안나고, 오히려 괴리감만 느껴지는 잘못된 방향으로 뒤트는 느낌... 그래서 이번작도 단일 작품으로 잘나올 가능성은 있다고 보지만, 시리즈 팬들을 아우를만한 작품이 될 거라는 기대는 별로 안 듦. 아니, 진짜 솔직하게 말하자면, 시리즈의 핵심도 모르고 뒤틀어버리는 거 봐서는 애초에 이번작도 무쌍 스타즈 꼴 날까봐 불안불안함.
이것들이 설마 스퀘어 능지 감염되서 분할발매 생각중인가
요즘은 콜라보 무쌍이 없어서 아쉬움. 창천무쌍이나 킹덤무쌍같은게 나오면 좋을것 같은디말이죠.
제목을 오리진이 아니라 용랑전으로 했어야지..
중복무기로 욕먹었던 8편도 무기 종류는 20개가 넘었던걸로 기억하고 새로운 무기도 나왔는데 이번작은 무기가 꼴랑 9개인 것도 짜침
게임 볼륨 이야기 하지만 이건 개발사에서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천차만별로 변할수 있는 분량임. 막상 나와보면 분량 적어서 불만 나올수는 있겠다만 게임 나오기도 전에 체험판 분량이니 하는건 별로 공감되지 않음
게임 나오기도 전에 분량이 어느정도인지 알수 없는건 당연하긴 하죠 엄청 세세하게 묘사하고 IF 스토리도 빵빵하면 설사 적벽까지라도 분량은 충분하겠지만.. 사실 그게 물떠놓고 기도하는 수준의 희박한 확률이니까 그러죠. 무장 전체 숫자 줄이고 플블 무장도 줄이고 조작무기 숫자도 줄이고, 주인공은 커마도 안되고 스토리도 적벽까지라 월드맵 중 파촉 부분은 아예 묘사도 안했고 이번 시연에서 확인된건 늘 있던 사수관, 원술토벌, 오소급습 정도뿐인데 다른거 다 반토막된 상황에서 스토리만 엄청 세세하고 빵빵해질거다 기대하라고 말하면 글쎄올시다 할수밖에요
남의 예상은 물떠놓고 기도할 희박할 확률이고 자기 예상은 현실적이다 뭐 그런건가요 이번작은 처음부터 오리진 이름 단 외전작이라 발표된 상태고, 월드맵 시스템 등을 통해 주인공 중심으로 여러 이벤트를 배치해 진행한다고 했죠. 삼국지 전체, 모든 무쌍무장 스토리를 신경쓰던 기존 넘버 게임들과 템포가 달라질거라 예상하는게 그렇게 비웃음거리는 아닐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이건 명백히 기존팬보다 새로운 유입을 시도하는 겜이라는게 느껴짐. 문제는 이게 모 아니면 도의 전략인데, 기존팬은 9명의 무장을 달가워 할리 없고 새로운 팬은 굳이 퀘퀘한 삼국지 기반의 무쌍겜을 할리가 없음.
어째 무쌍시리즈는 점점 콜라보만 재밌고 본가는 계속 죽을 쑤냐...
모델링좀 해라
전투는 재밌어 보이긴 하는데 분량이 걱정된다..
이건 ㄹㅇ 망해야함 ... 얘네들 이거 성공시키면 적은 플레이어블 + 오리지날캐릭터로 앞으로 진삼무쌍 낸다 ... 망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