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사업적 가능성이 낮다고 해서 개발자 아이디어를 컷하는 사례가 있는데 개선할 계획은 없느냐
A. 엔씨 이성구 부사장 : 돈을 벌 수 없다고 개발자 아이디어를 컷하는 것이 아니다. 본인이 만들거나 제안한 게임이 노잼이어서 그런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김택진 대표 : 돈을 못벌 거 같거나 사업 가능성이 없어서 아이디어를 컷했다면 회사가 20년 존속할 수 없었을 것이다. 게임이 좋아 묵묵히 개발하는 사우가 많은데 이런 말은 그분들에게 모욕에 가까울 것.이런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왜 나오는지... (돈 못 번다고 컷 하는 것은)우리 엔씨 문화가 아니다
엔씨 한 개발자 : 트릭스터M은 과연 노잼 게임이 아니었는지 반문하고 싶다
야 그럼 더 심각한 건데;; 돈 벌려고 그런 디자인 선택을 하는 게 아니라면 겜을 정말 재밌게 만들고 싶어서 고민해 선택한 아이디어들이 그거라고???
그럼 시대착오적인 리니지라이크가 진짜 재밌다고 생각한거라고? 기획자 다 잘라라
뭐야 진짜 트릭스터를 재미 있다고 생각 한거냐? 진짜 ㄸㄹㅇ 새끼들이네
재미가 가챠하는 재미말곤 없었나...
대표하고 부사장이 나서서 개발자들 탓이라고 돌리는 느낌이네. 애들이 재밌는 아이디어를 안들고와서 BM만 돋보이는거다~이런 말인가?
야 그럼 더 심각한 건데;; 돈 벌려고 그런 디자인 선택을 하는 게 아니라면 겜을 정말 재밌게 만들고 싶어서 고민해 선택한 아이디어들이 그거라고???
거꾸로 돈벌려는 디자인을 선택한다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짐
어...그러면 저쪽 윗선들이 생각하는 게임이 정말 재밌다 = '돈을 써야' 게임은 재밌다. = 그러니 돈을 써라. = 많이 쓰면 쓸 수록 재밌다. 이런 의미인건가???? 그런 의미로 그렇게 나온거면...어찌...이해는 못해도 납득은 될듯;;;;
그럼 시대착오적인 리니지라이크가 진짜 재밌다고 생각한거라고? 기획자 다 잘라라
???:돈 버는게 젤 재밌거든요.
아 이거네ㅋㅋㅋ
재미가 가챠하는 재미말곤 없었나...
진짜 재미있으라고 리니지 같은걸 구상해? ㅁㅊㄴ들인가;;
TGA 보고 보니까 X같은 넘들이 맞음
뭐야 진짜 트릭스터를 재미 있다고 생각 한거냐? 진짜 ㄸㄹㅇ 새끼들이네
내가 만든게/생각한게 최고고 딴건 다 똥임 이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업계에 많아.
대표하고 부사장이 나서서 개발자들 탓이라고 돌리는 느낌이네. 애들이 재밌는 아이디어를 안들고와서 BM만 돋보이는거다~이런 말인가?
개발진이 유저 착취하는 시스템을 "재미"라고 부른다면야 뭐...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
자기가 총괄맡은 트릭스터 M은 어떠한부분에서 재미가 있어서 그런 결과가 나왔을까?
그럼 팡야M은 왜 접었냐 ㅋ
돈 버는 재미가 개꿀잼이였겠지 임원들에겐
공성전의 재미를 알려주고 싶다 발언 등등을 보면, 자기들은 그게 진짜 재밌다고 생각하는 모양...
오늘 tga는 봤으려나 봤어도 얘네는 전혀 감흥 없을듯
전 리니지 유저로서 한 마디 하는데 PC시절에 리니지 업데이트는 그래도 방향이 있었고 아이템이 풀리는 방식이나 인게임 인플레이션을 상당히 잘 방어하는 축에 속했음 좋은 아이템을 구하기 위해서 혈맹을 만들고 성혈이 되고 레이드를 독식하기 위해서 싸우면 그 만큼의 보상을 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구조가 계속 됐지. 근데 지금은? 그런 인게임의 노력보다 현질 단 하나면 됨. 이전에는 최상급 아이템을 구하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면. 지금은 그냥 p2w 구조가 됨. 리니지를 그대로 따라 만든 리니지M? 왜 PC리니지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그런 업데이트를 했는지에 대한 히스토리도 의도도 생각하지 않은채 그냥 PC에 있었으니까 업데이트 팍 박아버리고. 오리지날로 만든 것들은 왜 유저가 이것을 해야 되는지에 대한 당위성도 없고 노잼 투성이에 돈만 필요한 컨텐츠가 남발됐지. 그런 상황에서 인터뷰에서 뭐? 염병하네 ㄱㅈㅅ들아.
... 그 시절에도 이미 사냥터 통제하고 다 그러지 않았나? ... 어차피 좋게 보이지도 않고 ...
리니지 시절이라면 유저들끼리의 무한 PVP가 재미라고 사냥터 통제 정도가 아니라 상위 유저가 하위 유저들이 있는 마을 가서 하위 유저들을 전부 학살 하는것을 게임의 재미로 여기던 시절이라서요 이런식의 무제한 PVP를 게임의 특징이자 재미로 놓고 홍보한 게임들이 정말 많았는데 그중 현재까지 살아남은게 리니지 하나뿐입니다.
재미없어 ㅅㄲ들아
니들은 돈 버는게 재밌잖아
ㅋㅋㅋ 저런 구라를
커트된 기획들이 노잼인가? - ㅇ 돈 안된다고 갈구나? - o 그럼 출시된 게임은 예스잼이었나? - x
출시된 게임은 사기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말 이해하는게 뭐가 어려워. 쟤들한테 돈 못 범 = 노잼 인거 아니겠냐.
본인이 만들거나 제안한 게임이 노잼이라면 여태까지 NC에서 자체 개발한 게임은 리니지가 전부인데 그게 유잼인가 ?
ㅋㅋㅋ 그럼 니들이 생각하는 존잼은 리니지 라이크 뿐이라는건데 그럼 뭐 이건 다른 의미로 근본부터 맛탱이가 간 상태니 구제불능이란 소리랑 동급이네?
돈 통장에 꼽히는게 제일 재미있긴해 ㅋㅋ
타운홀 미팅이라도 말은 거창하지. 뭐랄까 자위?
역시 돈버는 재미
???: 돈이 될까?
"(돈 못 번다고 컷 하는 것은)우리 엔씨 문화가 아니다" nc 문화가 아니었....어...?
ㅋㅋㅋㅋㅋㅋ 아 그래서 요번에 공개한 여러가지게임들이 다 그따구구나~ 아하~~~~~~~~~~~~~~~~
지금 분위기에 할 말은 아니다만 딱히 틀린 말도 아니지. 재밌는 게임을 만드는 게 얼마나 어려우면 1년에 나오는 게임만 수천개가 넘을텐데, 그 중 성공하는게 극소수일까. 심지어 이름 좀 있는 대형 회사들도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저정도 규모 회사에서는 최소 1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음. 근데 다 내부 평가에서 컷 당하는 거지. 사실 생각해보면 십수년동안의 한국 게임시장에서 글로벌적으로 메가히트친 작품이 딱 '배그' 하나밖에 더 있나? 그거 생각하면 진짜 어려운 거임.
출시를 해서 시장에 평가를 받아야지 내부 평가로 다 컷하고 리니지 라이크만 출시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저 기사에도 TJ가 아이온에 다 부정적일때 출시하고 성공했다. 라고 하는데 그 아이온이 한 두사람의 부정적인 평가로 컷 당했다면? 그리고 엔씨도 나름 플레이엔씨로 스매시스타나 엑스틸 같은걸 출시했는데… 어느 순간 리니지 아니면 출시를 안 하는 회사가 되었는데 그 시점이 사업이 힘을 가지고 주도 하면서 라는 지적임
엔씨게임이 재미평가는 다 ↗밥은 시점에서 저건 전부개소리임
돈 되겠어 그거? 이소리 백퍼 임원회의때 나옴
내 보기엔 답변한 인간이나 질문한 인간이나 둘 다 맞다 재미=흥행=돈은 불가분의 관계야 뗄 수 없다 사업자가 돈 밝히는건 당연하지 개발자는 자신이 믿는 재미있는 게임을 기획했다면 그걸 어떤 방식으로든 설득할 능력도 있어야지 재미없게 설득하니 컨펌이 안나지 택진이가 말한 엔씨문화가 뭔지는 개뿔도 모르고 알고 싶지도 않지만 이럴땐 대표가 직접 밸런스를 잡아줘야지 눈가리고 아웅해봤자 설득이 되겠냐고 실제 엔씨가 바깥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리서치를 해봐 흥행과 돈은 비례해 패키지게임에서 이 비율이 1:1이라면 엔씨는 1:1000만 쫒고있는 이미지야 그러니 자꾸 욕쳐먹으면서도 무리수를 두지 1:1의 기획서에 컨펌을 내 줄 수 있는 기업문화 맞아? 하물며 설령 1:0.5라도 과감히 스타트업 정신을 살려주는 문화 맞냐고 그 정도 수준의 기획서도 없었다면 할 말 없고...
지금 꼬라지보면 예전에 걍 넥슨이랑 합병했어야 하는거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