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레빈 曰
(前 바이오쇼크 개발자 / 現 쥬다스 개발자)
"게임 스토리를 만들고
그걸 게이머들에게 그냥 쭈욱 보여주는건
솔직히 만들기 쉽다
게이머를 스토리에 참여시키고 흐름에 반영하는 것,
그거야 말로 어려운 일이지"
"게임에는 여러가지 장르와 방식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내러티브 게임이 싫다
컷씬도 싫어한다
게이머들과 상호작용할 수 없으니까"
"쥬다스의 개발이 오래 걸리고 있는 이유는
아주 다양하면서도 의미있는 선택지로
게임을 꽉꽉 채워넣고 있기 때문이다"
"플레이어가 주도하는 게임
그것이 바로 게임의 미래이며
게임만이 가질 수 있는 독특한 장점이자
내가 바라는 이상향이다"
지금 거의 모든 게임을 부정하셨어요
일직선 스토리의 게임도 많지 않나요;; 개인적인 취향은 자유이기는 하지만요
개인적으로도 컷씬이 너무 자주 나오는 게임은 별로...
난 바이오쇼크 개발자는 믿어볼만하다고 ..생각해 전작들도 자기들만의 컨셉이 딱 잡혀있고 이번에 쥬다스 트레일러나 컨셉아트도 걍 딱 방향성이 보이긴하더라
알겠으니까 게임 좀 빨리 내주세요 현기증나요 ㅠ
전에 했던 복도 애기도 그렇고 이머시브심에 엄청 자신있나본데 분기나 선택 다양한 건 좋지만 과연..?
비주얼 부터 예술이네
난 바이오쇼크 개발자는 믿어볼만하다고 ..생각해 전작들도 자기들만의 컨셉이 딱 잡혀있고 이번에 쥬다스 트레일러나 컨셉아트도 걍 딱 방향성이 보이긴하더라
올해 3월 이전에는 나온다는데 언제 나오려나
맞는말이긴 해 스테이지나 상황 자체가 서사가 되어야 ‘게임’의 서사라고 할 수 있지
알겠으니까 게임 좀 빨리 내주세요 현기증나요 ㅠ
내가 이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게임은 확실히 만들기 어렵죠. 그걸 만들어 준다고 하니, 응원해봅니다 ^^
스토리가 정해져있을거면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지 게임일 이유가 없음
루리웹-6714558995
지금 거의 모든 게임을 부정하셨어요
루리웹-6714558995
일직선 스토리의 게임도 많지 않나요;; 개인적인 취향은 자유이기는 하지만요
그 정돈 아니고 둠 같이 스토리는 즐길거리에서 중요하지 않은 게임도 있긴 함.
둠도 스토리는 정해져있기때문에
더 적확하게 말하자면 모든 게임은 제작사, 제작자의 정해놓은 엔딩을 보기위해 플레이하는것입니다. 그게 전투 가득한 ARPG든, 전투라고는 찾아볼수없는 퍼즐게임이든. 만약 파크라이4 시작부근에 페이건민이 기다려달라고 했고, 플레이어가 10분이건 10시간이건 기다렸다해도 제작한 쪽에서 그 엔딩을 만들어놓지않았다면 아무런 상호작용이 없었을거라는 사실을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스토리가 정해져있지 않은 게임은 없음. 선택에 따라 과정이 몇줄기로 갈라지던 큰 줄기는 어차피 정해져 있음. 발더스3도 여기서 벗어나지 못 함. 멀티엔딩 또한 정해진 조건에 맞는 정해져 있는 엔딩에 도달 할 뿐. 근데 역설적이게도 이렇게라도 할 수 있는건 게임이기 때문임. 게임은 좋은 매체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컷씬이 너무 자주 나오는 게임은 별로...
컷씬 범벅 할거면 게임이 아닌 영화로 만들어야죠. 쥬다스 대체 언제 나오나요 초기대 중인데
그걸잘한게 위처3라고 생각하네요 의미있는 선택지
컷씬 범벅은 디오더1886가 생각나네
게임이 흥미로운 선택의 연속이라는 말은 시드 마이어가 한 것으로 처음 들음
일직선 게임은 시시하다면서 기존 바쇽 까던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