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개봉한 <금단의 행성>의 예고편
워너 브라더스에서 고전 SF 영화 <금단의 행성>의 리메이크를 개발 중입니다.
각본은 브라이언 K. 본(<로스트>, <언더 더 돔> 등), 제작은 엠마 왓츠(<아이, 로봇>, <아바타> 등)가 맡습니다.
출연진이나 개봉일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금단의 행성>은 이전에도 제임스 카메론 감독 등이 리메이크를 시도한 적이 있습니다.
1956년 개봉한 <금단의 행성>의 예고편
워너 브라더스에서 고전 SF 영화 <금단의 행성>의 리메이크를 개발 중입니다.
각본은 브라이언 K. 본(<로스트>, <언더 더 돔> 등), 제작은 엠마 왓츠(<아이, 로봇>, <아바타> 등)가 맡습니다.
출연진이나 개봉일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금단의 행성>은 이전에도 제임스 카메론 감독 등이 리메이크를 시도한 적이 있습니다.
이거 너무 고전인데
오?~ 이 영화를? 그런데 이 영화를 리메이크 한다면 아무래도 에이리언처럼 호러급으로 만들겠죠? 내용 자체도 그렇고
이데온등 일본 애니에도 큰 영향을 미쳤고, 총알탄 사나이등 코메디영화의 거장 닐슨의 미남배우였던 리즈시절을 볼수있는 SF초 걸작... 당시 기술 한계로 제대로 묘사를 못했던 막판도 현대기술이면 잘 만들수 있을테니 기대...
80년대에 KBS에서도 방영해줬던 걸작 SF.
어릴적에 tv에서 했던걸 매우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었음. 나중에 나이 먹고 볼 기회가 있어서 다시 봤었는데 아무래도 제작 시기가 50년대인 만큼 지금 보면 세트가 아동틱한 면도 있고 영화 템포도 느린편 인데 특효가 잘 만들어 졌고 (괴수가 디즈니에서 만든 애니메이션이라고 알고 있음.) 설정과 영화 내용은 당시에 이 정도 상상력으로 만들었다니? 지금 봐도 놀라운 것들이 많음. 아마 리메이크 하면 sf호러,미스테리 장르 일듯 하고 원작이 좋다 보니 잘만 만들면 괜찮은 영화가 될 것 같음.
이 작품, 손으로 그린 애니메이션 효과가 제법 재밌었고, 무엇보다 흥미로웠던 것은 아빠 외엔 다른 사람을 한번도 만나본 적 없는 다 큰 여주인공이 등장마다 바꿔 입는 아슬아슬한 미니스커트 패션이었죠. 요즘 시대에 그 의상은 다시 구현이 힘들것 같아요.
주인공 레슬리 닐슨인 거 알고 놀랐던 영화. 이미지가 말년하고 너무 달라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