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부라야 프로덕션 회장이 말하는 '울트라맨'이란
'특촬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주식회사 츠부라야 특촬 프로덕션(현재의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초대 사장·츠부라야 에이지 씨의 고향이자, M78 성운 빛의 나라와의 자매 도시이기도 한 후쿠시마현 스가가와시에서, 11월 16, 17일에 '스카가와 공상 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U-NEXT에서도 생중계되는 본 이벤트에 대해, 츠부라야 프로의 현 회장·츠카고시 다카유키 씨에게 인터뷰를 실시. ' 스카가와 공상페스'의 성립부터, '울트라맨'의 보편성, 그리고 애초에 '울트라맨'은 어떤 존재인가──까지, 애정이 듬뿍 들어주셨습니다.
인간의 '공상의 힘'을 소중히 여기자
──11월 16, 17일에 츠부라야 에이지 씨의 고향이자, M78 성운 빛의 나라와의 자매도시이기도 한 후쿠시마현 스가가와시에서 '스카가와 공상 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우선은 이 이벤트의 기획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려주세요.
츠카고에: '공상페스'의 시작을 말하기 위해서는, 우선 '츠부라야 에이지 감독이 무엇을 위해 엔터테인먼트 프로덕션을 만들었는가'부터입니다만(웃음), 그는 특촬 기술을 사용한 작품을 통해, 보는 사람에게 용기나 희망이나 배려를 전하고 싶다고 츠부라야 프로덕션을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크리에이터가 모여 '울트라Q'나 '울트라맨'을 다루는 것입니다만, 그것들은 모두 그들이 '공상의 힘'을 구사하여 만든 것이라고.
그래서 우리도 그 창작의 원점인 '공상의 힘'을 소중히 여기려고, 작년 츠주라야 프로덕션 창립 60주년에 다시 발신했습니다. 츠부라야 프로는 특촬이나 디지털 등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여, 작품, 서비스, 상품을 통해 감동을 전해 나가는 회사로, 그 대원에는 '인간의 공상을 소중히 여긴다'는 생각이 있다고.
그 이야기를 당시 스가가와 시장인 하시모토(카츠야) 씨에게 했더니, 매우 공감해 주었습니다. 스가가와시는 츠부라야 에이지 감독의 고향이기 때문에 원래 울트라맨과 친화성이 있는 장소였지만, '공상을 소중히 여기는 마을 만들기, 공상이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 만들기를 스가가와시의 행정으로도 해 나가고 싶다'고 말씀하셔서 받고, 그렇다면 꼭 같이 뭔가 합시다! 라고 실현한 것이 이 '공상페스'입니다.
──그렇구나. 스가가와시에서는 1998년부터 '울트라 패밀리 대집합 in 스카가와' 등도 개최되고 있었습니다.
츠카고시 : 현지 상공회의소와의 기획으로 시작된 '울트라 패밀리 대집합 in 스카가와'부터 계산하면, 스카가와 여러분과는 벌써 20년 이상의 교제네요. 그 중에서, 2013년에 스가가와시와 울트라맨의 고향인 'M78 성운·빛의 나라'가 자매도시가 된 것은 동일본 대지진의 부흥 지원이 시작이었습니다. 대지진을 계기로 시작한 울트라맨 기금의 활동으로 피해 지역의 아이들을 울트라맨들과 방문하고 있었습니다만, 그 때 시의 힘든 상황을 듣고, 츠부라야 프로로서 뭔가 할 수 없는지, 기운을 내서 받을 수 있는 일은 할 수 없을까 생각해서 자매도시 제휴를 맺었습니다. 울트라 히어로들이 찾아간 회장에 하시모토 전 시장도 오셨고, 그곳에서 제 전임자인 오오오카(신이치) 사장과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그 후 척척 박자에 맞춰서 자매도시 제휴 이야기가 진행되어...... 빛의 나라와 자매 제휴라니, 기발하지만 재미있다고 생각하죠.
──정말 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츠카고시 : 꿈이 있는 이야기죠. 작년이 마침 자매도시 제휴 10주년이었어요. 거기를 향해, '다음 10년을 어떡하지?' 가 되었을 때 하시모토 앞 시장과 이야기한 것이 아까의 '공상' 이야기예요. 이번에는 후쿠시마현도 프로젝트에 참가해 주었기 때문에, 스가가와시, 후쿠시마현, 츠부라야 프로, 이 3개가 하나가 되어,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온 울트라맨의 활동에 더해 '공상'이라는 테마로 더욱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이렇게.
요즘은 부모가 아이들에게 '바보 같은 짓을 하는 거 아니야!' 라고 자주 듣는데, 뛰어난 아이디어나 유치한 발상은 터무니없는 공상에서 시작하는 경우도 많잖아요(웃음). 공상이란 누군가가 만든 것을 보는 것도 즐겁지만, 자신이 공상해 나가는 것도 즐겁다고,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네요.
가족끼리 '말할 수 있는' 작품을 전하고 싶다
──그 생각이 있기 때문에, 이번 '공상페스'에서 상연되는 '울트라 6형제 THE LIVE'는 '공포의 우주선'을 바탕으로 한 공연이 되었군요.
츠카고에: 그렇군요. 츠부라야 프로는 계속 히어로가 활약하는 라이브 스테이지는 와서, 3~6세 정도의 어린 아이들이, 괴수와 싸우는 울트라 히어로를 '힘내~!' 라고 응원해 준다. 이것은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기회라고도 생각하지만, 히어로가 괴수를 쓰러뜨리고 끝이 아니라, 무대를 본 아이가, 아빠 엄마, 혹은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말할 수 있는' 작품군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의 라이브 스테이지는, 'THE LIVE'라는 명목 속에, '뉴 제너레이션편' 'TDG편' '6형제편'이 있어, 그것들을 차별화하여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공상페스'는 '6형제편'의 신작에 해당하는 것으로, '6형제편'은 쇼와의 울트라맨 시리즈 중에서 모티브가 되는 에피소드를 골라, 가족 모두가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공연은, 얼마 전까지 상연되었던 '울트라 6형제 THE LIVE 울트라맨편 ~작은 용기와 인연의 힘~'이었습니다.
──10월 6일에 도치기에서 열린 최종 공연도 보러 갔습니다.
츠카고시 : 감사합니다. ' 작은 용기와 인연의 힘'은 '울트라맨' 37화 '작은 영웅'의 피그몬 에피소드가 모티브입니다만, '공상 페스티벌'에서 초연되는 '공상은 별이 빛나는 하늘 저편으로'는, '울트라맨' 15화 '공포의 우주선'이라는 가 바돈 회의 무대화입니다.
──아이들의 공상이 포인트가 되는 이야기죠.
츠카고시 : 네, 그래서 이 이야기를 선택했습니다. 울트라맨은 아이들에게 뭐라고 말해 주는 걸까. 무대를 다 본 후에, 자녀가 가족 여러분과 어떤 대화를 할 수 있는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집에도 울트라맨을 정말 좋아하는 조카가 있습니다. 『 울트라맨 티가' 27화 '오비코를 보았다'를 다 본 후, 조카는 계속 '어째서 오비코는 티가의 공격을 피하지 않았을까' '티가는 왜 오비코를 안아준 걸까'라고 생각하고 있고, '왜냐고 생각해?' 와 함께 이야기한 것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감상 후에 그런 풍성한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점이 울트라맨 시리즈만의 것이죠.
츠카고시 : 그렇군요. 우리가 소중히 하고 싶은 것은 바로 거기예요. M78이나 고대 지구라든지, 작품에 따라 각각 장면 설정은 다르지만, '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계속 만들어 온 것이 츠부라야 프로의 특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것은 계속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용기와 인연의 힘'에는, 투어 도중부터 하야타 대원이 변신 전의 모습으로 등장하게 되어, 이번 '공상은 밤하늘의 저편으로'에도 계속해서 하야타 대원이 등장합니다.
츠카고시 : 이번에는 울트라맨이 싸워서 이긴다! 라기보다는, 인간끼리의 드라마나 스토리에 중점을 둔 공연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야타 대원의 기용도 인간 드라마를 소중히 하고 싶다는 점에서 말이죠. 그리고 이번에는, 피날레에서 더욱 모두가 기뻐할 수 있도록, 새로운 요소로 댄스를 도입하고 싶어서, LDH씨에게 말을 드렸습니다.
──앗! LDH씨입니까?
츠카고시 : 네. ' HIGH&LOW'를 만든 LDH씨의 히라누마 노리히사 씨와 PATO씨에게 피날레 부분의 연출을 받았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1960년대에 탄생한 '울트라맨'은 조금 옛날 같은 이미지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엔터테인먼트성과 시대성을 내세워 나가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굉장히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 있으니, 회장에 오실 수 없는 분도 꼭 방송으로 봐 주셨으면 합니다.
──'작은 용기와 인연의 힘'에도 피날레는 있었지만, 특히 6형제의 실시간 세대에게 꽂히는 듯한 연출이었습니다. 이번에는 그것과는 조금 또 취향이 다른 피날레가 되겠네요. 그러고 보니, 울트라맨이나 괴수도 춤추나요?
츠카고시: 아니, 울트라맨과 괴수는 춤을 추지 않습니다. 스가가와 공연에서는 LDH의 댄서 여러분이 춤을 선보여 줍니다. 아이들이 기뻐할 수 있는 연출로 되어 있으니, 가족을 동반하신 분은 꼭 자녀와 함께 즐겨 보세요.
시대나 외형이 달라도, '울트라맨의 본연의 모습'은 같다
──여기서부터는 '울트라맨' 전체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현재, 공식 사이트에 명기되어 있는 것만으로도 총 56명의 울트라맨이 있습니다. 각각 등장한 연대는 다르지만, 시대에 관계없이 모든 울트라맨의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임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까?
츠카고시:'각각의 울트라 히어로의 매력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대에 따라 활약하는 울트라 히어로 자체는 다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계속 만들어 온 '울트라맨'은, 보편적인 것과 그 시대만의 것, 그리고 미래에 대한 메시지가 항상 곱해져 있기 때문에, 활약한 시대나 외형이나 디자인이 달라도, '울 호랑이 히어로의 본연의 자세'는 똑같습니다.
그래서 초대 '울트라맨'을 계속 생각하고 60세가 된 분들과, '티가'를 보고 '저게 우리의 울트라맨이야!' 라고 말해 주는 30대 정도의 사람과, 그리고 '제로가 너무 좋아!' 라고 뛰고 있는 6-7세 아이들이 동시에 '울트라맨'을 응원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오래 지속되고 있고, 각각의 세대를 넘어, 어떤 디자인의 울트라 히어로를 봐도 '울트라맨'이라는 존재라고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것을 작품을 통해 전할 수 있는 스토리 만들기도 소중히 여기는 포인트네요.
──올 여름, '울트라맨 아크 THE LIVE IN TAIWAN2024'에 갔는데, 굉장히 멋진 공연이었고, 회장은 굉장히 열광적이었습니다. 최근에는 'THE LIVE'의 해외 공연이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과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미일 공동 제작 작품 '울트라맨: 라이징' 등도 포함해 해외 진출도 눈에 띕니다.
츠카고시:울트라 히어로는 보편적인 것과 시대성이 곱해져 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해외에서 전개할 때는, 거기에 지역성을 곱한 표현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본, 대만, 중국, 아시아, 유럽... 살고 있는 장소에 따라 사물의 시각은 다르니까요. 울트라 히어로가 가진 보편적인 것을 베이스로, 다양한 나라나 지역의 문화를 담은 표현을 하는 것은 크리에이터들에게도 굉장히 힘들지만, 어느 지역에서도 캐릭터들이 엮어내는 엔터테인먼트나, 제작자의 메시지를 받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근래에는 TV 방송뿐만 아니라, 'THE LIVE' 등의 스테이지, 보이스 드라마나 만화, 소설 등, 미디어를 횡단한 콘텐츠로 서브 스토리가 다수 전개되고 있습니다. 각각의 미디어의 장점이나 다른 매체 전개의 목적을 알려주세요.
츠카고리: 츠부라야 프로는 기본 영상 제작 회사입니다만, 본질적으로는 캐릭터, 세계관, 그리고 이야기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영상 이외의 미디어의 장점도 사용해 나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포의 우주선'을 TV에서 봐달라고 한다. 이것은 이것으로 훌륭한 일이죠. 하지만 'THE LIVE'의 '공상은 별이 빛나는 하늘 저편으로'를 보시면, 같은 이야기라도 연출이나 열기나, 무대만의 장점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나의 이야기라도 다양한 즐기는 방법이 있고,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스토리나 캐릭터를 더 좋아하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권선징악이 아닌 것이 괴수의 매력
──여기서부터는 츠카고시 회장 본인에게 질문하겠습니다. 츠카고에 회장은 디즈니에도 오래 근무했지만, 디즈니 캐릭터와 울트라맨에 공통적인 것은 있다고 느끼십니까?
츠카고시: 있네요. 캐릭터의 비교는 할 수 없지만, '본연의 자세'는 같다고 생각합니다.
미키 마우스도 울트라맨도 각각 상징적인 존재이고, 폭넓게 시대를 넘어 사랑받는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른에게도 아이에게도 오랫동안 계속 사랑받는 것이 될 것이라고.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세계관이나 스토리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 '캐릭터들을 살리는 것'이라는 관점은 공통되는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 다 '사람의 인생에 통째로 관여하는 캐릭터'라고 할까...... '요람에서 무덤까지'라고 하면 좀 그런 것입니다만(웃음), 항상 인생의 곁에 있었으면 하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츠카고에 회장은 '괴수의 집 ' 프로젝트 등, 울트라 히어로뿐만 아니라 괴수의 존재도 매우 소중히 여겨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츠카고시 씨가 생각하는 괴수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츠카고시:'괴수'란, 구미에서 말하는 '몬스터'와는 전혀 다른 존재죠. 이야기 속에 나오는 이유가 제대로 있고, 각각의 캐릭터성도 있고. 제가 보기에 괴수는 '개성의 집합'이라는 느낌으로, 다시 말해 '다양성' 같은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최종적으로는 울트라맨이 할 수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들에게도 할 말은 많다. 애수나 장난기, 보는 사람에게 단순한 권선징악이 아닌 것을 남겨주는 점이 괴수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괴수들의 생태나 개성을 더욱더 즐겨주었으면 해서 생각한 것이 '괴수의 집' 프로젝트입니다. 첫 번째 입구로 그림책을 발표하고, 이제부터는 소설이 나옵니다. 지금, 작가인 고모리 요이치 씨와 제작하고 있으니, 꼭 기대해 주세요!
️15주년을 맞이한 제로는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이다
──올해는 울트라맨 중에서도 톱클래스의 인기를 자랑하는 울트라맨 제로와, 그 동료들 얼티메이트 포스 제로의 15주년이라는 메모리얼 이어이기도 합니다. 츠카고시 회장이 생각하는 제로의 매력은 무엇입니까?
츠카고시:역시 그 자유로운 캐릭터성이죠!
──그런 제로도 이제 스승이니까요!
츠카고시: 그렇군요, 스승이에요(웃음). 하지만 그렇게 된 것은 그가 지금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고, 여러 가지를 이해하고 성장해 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초맨(초대 울트라맨)도 기본은 같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는 문화도 문명도 먼저 가고 있는 대대대대대 선배의 별에서 온 존재입니다만, 역시 지구인에 대해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그 '마음'을 계승하는 세븐에게 길러지고, 레오에게 길러져, 그 중에서 울트라맨이 무엇인지를 점점 알게 되면서 성장해 간다. 그리고 이번에는 새로운 울트라 히어로들의 등을 밀어붙이는 거죠. 그게 멋있죠.
──멋지네요!
츠카고시 : 제로는 지금까지 없었던 타입의 울트라맨이고,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거라고 생각해요. 모두가 뿌옇게 고민하고 있는 것을 날려버리는 존재이고, 그런 제로였으면 좋겠습니다. ' 지드' 때도 샐러리맨인 레이토와 일체화한다는 새로운 형태로 나왔죠.
──제로나 레이토라고 하면 'NEW GENERATION THE LIVE 스타즈편 울트라맨 제로~시작의 이야기~'가 현재 전국을 순회 중입니다. 저쪽은 아시키 준이치로 씨가 쓰여져 있습니다.
츠카고시:'시작의 이야기'에서는 '대괴수 배틀'부터 지금까지의 제로를 제대로 그리고 싶었어요. 그 중에는 당연히 안 되는 제로나 고독한 제로도 있는 것입니다만, 거기에서 어떤 경험을 쌓고 성장해 나갈지, 그 모습이야말로 봤으면 합니다. 그래서 그의 시작점을 'THE LIVE'로 제대로 표현하는 것이 이번 '시작의 이야기'의 컨셉입니다.
──팬들 사이에서도 찬반이 있어, 화제가 된 공연이었습니다.
츠카고시:그렇겠죠.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는 무대로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꼭 화제가 되어, 여기서부터 다시 계속되는 제로의 새로운 모험과 성장을 기대해 주세요.
'울트라맨은 멋지지'라고 모든 성별의 사람이 생각해도 돼
──'울생녀 방송이나 인기상품인 '울트라맨 푹신푹신한 손봉제인형' '쫀득쫀득한 인형'을 사용한 촬영 '#푹신푹신과함께' 등, 최근에는 울트라맨 시리즈를 통한 추천활동이나 인형활동 공식 사이드에서도 분위기가 고조되게 되었습니다. 그런 추활 문화와 울트라맨의 친화성에 대해 들려주세요.
츠카고시: 제가 어렸을 때는 제임스 딘이 스타였는데, 그들을 동경하거나 쫓는 것과 기본적으로는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울트라맨도 괴수도 모두 각각 개성과 스타성이 있기 때문에, 그 중에서 나는 '이 울트라맨이 좋아!' 라는 마음이 나오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추천'해 주는 것은 감사하네요.
──예전부터 여성 울트라맨 팬은 있었지만, 특촬은 '남자의 낭만'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아, 오랫동안 그 존재가 투명화되어 왔습니다. ' 울트라맨은 남자아이의 것'이라는 편견을 다음 세대에게 남기지 않기 위해서라도, 부디 회장이 여성 팬이나 시청자에게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츠카고에: 이럴 때 '울트라맨은 남자아이만의 것이 아니다'라든가 '여자아이가 봐도 좋다'는 말투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저는 그것은 반대로 여성에게 무례하다고 생각하고, 저는 '즐기는 것에 애초에 남녀는 상관없다‘라는 것이 가장 큰 메시지입니다.
──알겠습니다. 성별 차별은 아니란 거죠.
츠카고시:맞아요, '울트라맨은 멋지지'라고 모든 성별의 사람이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고 보니, 츠카고시 회장님은 '추천 캐릭터'는 있습니까?
츠카고시:생전의 이이지마(토시히로) 감독과 이야기할 기회가 많았던 것도 있어서, 제 안에서는 추천은 발탄 외계인입니다. 이이지마 씨와 이야기한 여러 가지 일의 기억을 포함해서, 발탄 외계인은 좀 특별한 존재네요.
울트라맨은, 인간의 가능성을 믿어주고 있는 존재
──그럼 마지막으로, 츠카고시 회장은 '울트라맨'은 어떤 존재라고 생각하고 계십니까.
츠카고시 : 역시 울트라맨은, 열심히 하는 우리 근처에 있어 주는 존재예요. ' 지구 모두 힘내, 우리도 힘낼게!' 라고 한다. 옛날의 울트라 히어로는 더 탁월한 존재라고 강조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 뉘앙스는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인간의 어리석은 점이나 실수도 포함해서 '그런 것도 있어, 하지만 그런 일로 움츠러나지 마. 우리는 너희들을 믿으니까'라고 말해 주고, 지켜봐 주고 있는 존재가 울트라맨이라고 생각합니다.
──'울트라맨'의 최종회에서 '그렇게 인간을 좋아하게 된 건가'라는 대사가 있습니다만, 역시 울트라맨을 좋아하게 된 이상, 우리도 울트라맨에게 부끄럽지 않은 인간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존재 있네요.
츠카고시: 맞습니다. 울트라맨에서 보면 인간은 역시 매력적이었어요. 그건 '완벽하지 않다'니까. 완벽하지 않으니까 열심히 하려고 하고, 어떡하지 고민하기도 하고. 그 전부를 모아 '인간'인 것으로, 울트라맨 입장에서는 사랑스럽고, '힘내! 결국은 스스로 다음 시대를 개척해 나갈 수 있으니까!' 라는 마음으로 응원해 준다. 즉, 인간의 가능성을 믿어주는 존재가 울트라맨입니다. 그런 것을 영상이나 무대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더욱더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SF 히어로 드라마이기도 하면서 가끔은 진지하게 생각할 거리를 주는게 울트라맨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사장: 특수촬영의 선지자 제작진: 광고계에서 이단취급 받다가 맘대로 하라는 소리 듣고 혹해서 입사한 기인들 각본가: 오키나와 출신 아웃 사이더들 어찌보면 선지적이고 주류에서 벗어난 사람들 이지만 이런 배경이있는 사람들 이였기에 울트라시리즈 특유의 정신(인간은 빛 이 없어도 빛날수 있으며 빛이될수있는 가능성을 지녔다.) 이 나올수 있지 않았나 합니다,
SF 히어로 드라마이기도 하면서 가끔은 진지하게 생각할 거리를 주는게 울트라맨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스라푸스
사장: 특수촬영의 선지자 제작진: 광고계에서 이단취급 받다가 맘대로 하라는 소리 듣고 혹해서 입사한 기인들 각본가: 오키나와 출신 아웃 사이더들 어찌보면 선지적이고 주류에서 벗어난 사람들 이지만 이런 배경이있는 사람들 이였기에 울트라시리즈 특유의 정신(인간은 빛 이 없어도 빛날수 있으며 빛이될수있는 가능성을 지녔다.) 이 나올수 있지 않았나 합니다,
다른것보다도 진짜 우리나라 꾸준하게 챙겨준게 너무 고마움 타로는 한글자막까지 달아서 업로드할줄은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