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
모델 주도 건담 오리지널 스토리 Zion의 별
1986년 9월호부터 1987년 8월호까지의 1년간, 합계 9회 (도중 휴재 있음)에 걸쳐 월간 하비 재팬에서 연재된 오리지널 포토 스토리. 『기동전사 Z 건담』의 시대인 우주세기 0087년을 무대로, 구 지온 공국군 포로 파일럿들로 편성된 지구 연방군 특수부대 「DRAGOON13 (드라군・서틴)」의 활약을 그리는 제1회부터 4회까지와, 1년 전쟁시의 우주세기 0079년대에 무대를 되돌려, 후에 DRAGOON13 소속이 되는 한벌 중령의 활약을 그린 전일담의 2부 구성으로 되어 있다.
일러스트레이터와 모델러 오리지널 기체가 일러스트와 작례, 기체 해설과 함께 등장. 특촬 컷을 충분히 사용해, 단편 소설과 함께 전개되었다.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제작하는 케이스도 있었지만, 그 대부분은 모델러에 의한 작례 주도의 오리지널 기체로, 각각의 모델러의 개성이 연재에 색채를 주고 있다.
여기에 소개하는 스트라이크 마라사이와 디제, 바잠의 커스텀 타입 등이 등장. 일년 전쟁편에서는 지온 공국군의 명기, 자쿠 Ⅱ, 즈고크, 돔, 겔구그 등의 커스텀기가 약동. 노모토 겐이치, 아게타 유키오, 카마다 마사루, 후지타 신지, 하사모토 히데오 등, 당시의 톱 모델러가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DRAGOON13 (드라군・서틴)이란
지구연방군에 소속된 특수부대 "제13 독립기동전대"의 별칭이다. 본 부대는 전차 대전 (더 이어 워)에 있어서의 구 지온군 포로에 의해 구성되어 있어 일종의 결사대・일회용 부대적인 작전 행동을 강요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그 성질상 최신의 장비가 지급되는 것은 드물고, 주로 구식의 기체나 개발 중지된 테스트기가 돌아가기 때문에, 말하자면 불량품적 기체를 파일럿의 성질 및 작전 목적으로 합치하도록 커스텀 업해서 사용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을 서부 개척 시대의 아라우마 (사나운 말: 호스 라이더)에 비유해 MS몰이 "슈트 라이더"라고 부른다. (※ 당시의 문장을 그대로 게재하고 있습니다)
▲ 제작 도중의 전신 사진. 1986년 9월호에서는 당시의 키트인 1/144 마라사이를 베이스로 하고 있지만, 이번 작례에서는 HGUC 마라사이를 사용. 하지만 마라사이와 스트라이크 마라사이로는 각부 형상도 전신의 밸런스도 크게 다르기 때문에 결국 대개조에는 변함이 없다
디자인 / 이누가미 카즈토
디자인 협력 / Kröte 노모토, 카마다 마사루
스트라이크 마라사이를 HGUC 키트 베이스로 업데이트
1986년 월간 하비 재팬 모형의 오리지널 건담 포토 스토리 『Zion의 별』에서 연재 제1회에 등장한 스트라이크 마라사이의 리바이벌 작례를 전달한다. 1986년경의 모형 트랜드였던, 이른바 "뒤죽박죽 메카"감이 있는 오리지널 마라사이는, 당시, 이누가미 카즈토 모티브가 되는 일러스트를 그려, 그것을 준 유키오 씨 (당시의 펜네임은 "네오 료다")가 제작하고 있다. 이번에는 현 시점에서의 최신 키트인 HGUC 마라사이를 사용. 가동부는 키트를 살리면서 형상이 다른 부분을 대개조.
▲ 머리 안테나류는 시판되는 레이더 파츠와 미군 소화기 세트의 M1 가랜드 그레네이드 첨부를 조합한 것. 모노 아이는 시판 클리어 파츠가 아니라, 개방한 뒷면에 키트의 씰의 여백을 붙이고, 거기에 클리어 레진을 흘려 넣어 클리어화. 가슴의 해치는 키트 파츠에 퍼티 모듬으로 형상 변경
▲ 아머의 지주는 가동식으로 하여 어깨의 가동성을 확대
▲ 오른쪽 어깨는 키트 파츠에 프라판을 끼우고 형상 변경. 가동 범위 확보를 위해 키트 축을 일단 잘라 3mm 둥근 봉으로 교환, 어깨 위치도 2mm 정도 바깥쪽으로 옮겨놓고 있다. 전후 디테일은 디테일을 개방하고 만든 얇은 프라판을 붙이고 있다
▲ 프런트 아머는 프라판으로 키트 파츠를 샌드위치 해, 측면에 에포 퍼티를 담아 정형.사이드 아머는 키트의 파츠를 에포 퍼티로 연장. 훈도시부는 하단을 퍼티로 연장. 동력 파이프의 받침을 대형화하기 위해 두꺼운 파이프로 교환. 동력 파이프는 100엔 샵에서 구입한 머리띠 밴드를 사용
▲ 백팩은 웨이브의 탱크 파트의 제일 큰 것을 2개 연결해 양단에 구멍을 뚫고, 키트의 파츠를 끼워넣고 있다. 개방부는 프라판으로 막아, 디테일을 추가
▲ 하단의 덕트 핀 형상의 파츠는, 타미야 RS1000 내구 레이서의 파츠를 레진 복제해 사용. 앵클 아머도 레진 복제하여 4개를 갖추어 앞과 측면에 사용했다
▲ 왼팔의 스모크 디스차저는 2mm 프라봉과 시판되는 원형 파츠를 조합해 재현했다
▲ 무릎은 키트 파츠에 에포 퍼티를 담아 조형. 종아리의 증가 엔진은 프라판의 상자 조합. 뒷사선 아래로부터의 앵글화밖에 없기 때문에 형상을 파악하기 어려워 여러 번 시행 착오를 겪으면서 완성시켰다
▲ 발끝은 키트의 좌우를 톱으로 자르고 프라판으로 막아 성형. 발뒤꿈치는 프라판의 적층. 덕트류는 내부에 프라판으로 핀을 추가하고 있다
▲ 휴대 무장의 발칸 포드는 8mm 프라 파이프와 정크 파츠트의 미사일을 조합하여 두께 조정을 위해 프라 페이퍼를 감아 단차도 표현. 조준기나 드럼 매거진은 정크 파츠를 사용하고 있다
와 학생시절 콩콩다이나믹스 종류의 책에서 봤던거네. 그땐 설원지역 작전용 그런 바리에이션도 있었는데. 스커트가 마치 동계 코트 입은 인간병사처럼 길게 만들어지고 손가락은 아주 가늘은 기체가 본문의 커다란 라이플을 들고 있었슴. 설원지역 설상차 같은것도 나왔었고.
저..전력선을 보면 무기대신 일렉기타를 들려줘도 어울릴듯합니다. 자르고 붙이고 가열해서 휘고... 전통적인 빌드방식이네요.
프로포션은 어쨌든 다리 부분의 디자인 어레인지 등 현대에도 충분히 멋있네요.
은근 사자비 실루엣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