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먹어는 봤어도 알지는 못했던 음식 인문학 만화 #2. 맥주(2)

[리쿤832]

먹어는 봤어도 알지는 못했던 음식 인문학 만화 :

케첩(1)

케첩(2)

맥주(1)

맥주(1)부터 보는 것을 추천

---

1. 만들어 놓고 보니 조금 짧은 것 같기도 함.

만화 너무 긴 것 싫고

한 번에 부담 없이 훅 읽을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서

왜 수도사들이 맥주를 주도해서 만들었는지 같은 내용은 뺐었음

그릴 때는 납득했는데, 올릴 때 다시 보니까 아쉽네

(수도원의 금식 기간 중 마실 음료로 맥주를 선택했다는 내용)

2. 만화 중 그루트를 사용하여 만든 맥주를 '에일'이라고 불렀다는 내용이 나옴

그런데 현대에는 재료는 상관 없이 발효 방식에 따라 다르게 불리는데

상면 발효 효모로 만든 맥주를 '에일'이라고 부르고

하면 발효 효모로 만든 맥주를 '라거'라고 부름.

상면 발효 효모로 만든 맥주 밖에 없었던 '전통적인 맥주'를 통틀어서 에일이라고 불렀기 때문에

만화에서는 저렇게 묘사함 

맥주(3)에 나올 내용이지만 헷갈릴 수도 있어서

미리 적어둠

3. 언제나

이런 저런 문의나 건의 사항은

x : @rikun832

[라우 르 크루제]

이궈궈든

[son-gys22]

맥주가 보리로 발효만 시켜서 만드는게 아니라 홉이라는게 들어가는거구나...그래서 호프인감?

[리쿤832]

호프(Hof)는 독일에서 유래해서 마당, 정원이란 뜻이라고 해요.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칭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될 듯

[루리웹-2304080073]

적셔!

[삼색팅커벨]

내가 알았던건 맥주라는 단어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