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화 토르 올파더 (1)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겨우 주위의 심비오트들을 전부 죽인 나는 주변을 둘러보다가...
“!!!”
미처 처리하지 못한 한 녀석이 나를 덮치려 할 때에...
“그렇게는 안 둬!!!”
갑자기 날아온 낙뢰가 그 녀석을 태웠고, 그 녀석이 있던 자리에 토르가 착지한 것을 보도는 안도했다.
“토르!”
“너 혼자서 고생했다, 제모.”
“그래..”
“그런데, 네기는?”
“저 안에. 그런데 시간이 필요해.”
“그래, 이 토르 오딘슨에게 맡겨라.”
토르 덕분에 숨을 돌리고 있을 때...
“!!! 위험해!!!”
“!!!”
토르가 나를 붙잡아서 갑자기 날아온 참격을 피하게 해줬고...
“저 자식!!!”
“저게..!!!”
그 참격이 날아온 방향에서...
“오랜만이구나, 꼬마 신이여.”
널이 네크로소드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며 걸어오고 있었다.
...
“그때는 잘못 봤었다.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네놈 때문에, 짐은 반역의 감옥에 갇혔다가 겨우 반역을 이겨내고는 힘을 되찾았지.”
“하! 그거 참 고생했겠다 야! 그러길래 누가 고르에게 힘을 빌려주랬냐? 네가 봉인당한 건 네 자업자득이야, 이 머저리야!!”
“머저리.. 공허의 신이자 심연의 왕이 머저리라니, 웃기지도 않는 농담이구나.”
“그래? 하지만 그건 아스가르드에선 엄청 웃기는 개그야!!!”
널에게 다가간 나는 널을 향해 스톰브레이커를 힘껏 휘둘렀고, 널이 네크로소드로 막자...
“!? 잠재된 힘을 다 깨운 건가!?”
“한참 전에 다 했다, 이 잠꾸러기야!!!”
다시 스톰브레이커를 힘껏 연속으로 휘둘러서 널이 네크로소드로 계속 막게 했고, 네크로소드에 금이 가자...
“!?!?”
“으랴아!!!”
스톰브레이커의 망치 부분으로 그 금이 난 부분을 쳐서 네크로소드를 부러뜨린 다음에...
“한 방 더!!”
널의 머리를 향해 스톰브레이커를 휘둘렀지만...
“으으으으윽!!!”
널이 자기 그림자에서 새로운 네크로소드를 꺼내서 바로 내가 휘두른 스톰브레이커를 막았고...
“무슨 강대한 힘인가..!!”
“내가 더 마이티하게 강대해질 수 있거든!!”
이에 나는 스톰브레이커에다가 번개를 일으켜서...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스톰브레이커를 막고 있는 네크로소드를 통해 널에게 번개를 흘려보내서 널을 감전시켰고...
“듣자하니 넌 빛에 약하다며!? 어쩐지 그때의 내게 한 방 먹었더라! 이거 내가 내 번개로 널 죽일 수 있겠어!!”
널을 걷어차서 밀쳐낸 바로 널을 향해 스톰브레이커를 크게 휘둘렀지만...
“다물어라!!”
널이 네크로소드로 내가 휘두른 스톰브레이커를 막으면서 물이 흐르는 듯이 옆으로 치운 바로...
“으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오른쪽 주먹으로 내 안면을 쳤고...
“크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제대로 맞은 나는 그대로 날려져서 지면에 떨어져 쓰러졌다.
“크윽..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지만, 죽는 법은 배우지 않은 것 같구나..!”
“왜 배워..?”
그럼에도 나는 일어섰고...
“!”
“아직 왕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는데..!”
널을 몰아붙이기 위해...
“냉큼 죽을 수 없단 말이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내 아버지 오딘의 힘을 써서 두 배로 파워업을 하고는...
“그건!”
“너나 다물어!!”
번개를 이용한 순간이동으로 널의 앞으로 가자마자 널의 안면을 오른쪽 주먹으로 쳤다.
26화 토르 올파더 (2)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나한테 한 방 맞은 널이 나를 향해 네크로소드를 휘두르자...
“하하!!”
나는 번개를 두른 스톰브레이커로 막으면서 네크로소드를 널의 손에서 떼어내 멀리 쳐냈고, 몸을 왼쪽으로 한 바퀴 회전하면서 널의 목을 향해 스톰브레이커의 도끼 부분을 겨누고 스톰브레이커를 휘둘렀지만...
“네놈은 모르겠느냐!!?”
널의 그림자에서 솟아나온 네크로소드가 내가 휘두른 스톰브레이커를 막은 뒤에...
“칫!!”
“이 멀티버스는 짐의 것!! 막을 수 없는 것이다!!!”
널이 네크로소드를 쥐고 뒤로 물러서서 나를 향해 네크로소드를 연속으로 휘둘러 참격을 수많이 날리자...
“웃기지 마!!”
나는 번개를 두른 스톰브레이커로 나를 향해 날아오는 심비오트 참격들을 베어서 소멸시킨 뒤에 널을 향해 스톰브레이커를 휘둘러서 번개의 참격을 날렸지만...
“꼬마 신이!!!”
널이 네크로소드의 검신에다가 심비오트를 씌워서 더 날카롭게 강화시키고는 번개의 참격을 베어서 소멸시킨 동시에...
“!!?!?”
내 발밑에서 지면을 뚫고 나온 심비오트들이 내 발목을 잡자...
“이게!!!”
널이 나를 향해 다가와...
“죽음이다아아아아아아아!!!!!”
네크로소드로 나를 찔러서 관통했고...
“크어어억!!!”
널이 네크로소드를 빼낸 뒤에 나는 그대로 앞으로 쓰러졌다.
“하아.. 하아.. 하아.. 하하.. 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 잘 보았느냐, 옆의 그대여..”
“!!”
“네놈은 지켜보는 영광을 누리도록 해라. 이것으로 이 멀티버스가 불타서 빛이 사라지고, 어둠이 자리를 잡으리라. 대신 이겼습니다, 아버지.”
그런 뒤에 널이 거목 쪽으로 가려고 할 때...
“야 이!!!”
“!!?”
괴성에 뒤로 돌아본 순간...
“새끼야아아아아아아아!!!”
어느새 일어선 내가 번개를 두른 스톰브레이커로 널의 머리를 내리찍었고...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도끼를 머리에 찍혀진 것도 모자라 감전당한 그 녀석은 정말로 빛에 약한지 번개의 빛에 지속적으로 맞아서 무릎을 꿇고 말았다.
“네놈과 같은 개새끼들은 수백도 수천도 죽여봤다!! 모두가 자신이 진정한 죽음이라 자칭하더군! 그것도 살아있는 공허이자 끝이라고!! 그러니 그에 대한 내 대답을 들어라! 내 이름은 토르 오딘슨! 아스가르드의 왕이요, 번개와 천둥의 신이자, 은하계 모든 왕국의 보호자이니라!!!”
널을 제대로 제압한 나는...
“이제까지 내가 참을 만큼 참았으니...”
양주먹으로...
“이제 끝을 내주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
스톰브레이커를 힘껏 내리쳐서...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널의 머리부터 몸까지 세로로 두 동강을 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개새끼..! ?”
그런데, 널의 몸이 다시 이어 붙여지더니...
“대단한.. 집념이구나...!”
“에이씨..!”
“그러니..!!”
널이 제대로 부활해서는 힘겹게 일어서고는...
“인정하겠다!!!”
바로 오른쪽 주먹으로 내 안면을 힘껏 쳐서 날려버렸고...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갑작스런 반격에 당한 나는 뒤로 날려져 쓰러질 뻔했지만, 널에게 당한 것도 있어서 무릎을 꿇었다.
“칫!! 루카토카의 아들이라선가!!?”
“그렇다, 토르!! 아버지의 저주가 있든 없든, 짐은 언제 어디서든 존재한다!! 짐은 어둠 그 자체!! 몸이 부서져도 상관없다!! 창조신조차 짐을 죽일 수도, 소멸시킬 수도 없도다!! 아깝구나!!!”
“저 사기캐..!!!”
어차피, 내가 널을 이길 수 있을 리가..! 그래도 스트레인지가 네기가 있는 이 거목 앞으로 나를 데려온 걸 보면, 지금 이 상황에서 널을 붙잡고 저놈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내가 유일하게 널에 맞설 수 있어서야..! 저 놈의 루카토카의 저주에 맞설 마이트라의 축복으로 어떻게든 한다면..!! 부탁한다, 네기..!! 이 녀석을 확실히 이길 수 있는 건, 너밖에 없으니까!!!
Break into the Dark
Valentine feat. Rui & Afrojack
Back when I was a kid
내가 어렸을 때
My mom told me how to let go from everyhing
우리 엄마는 내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주셨어
"Find your inner peace." that's what she told me
"내면에 평화를 찾아라" 라고 말했지
'Cause nothing, nothing comes for free
왜냐면 공짜로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아무것도 없으니까
Whenever I feel like I'm all alone
내가 혼자 있다고 느낄 때마다
I'll find the glory deep inside my soul
내 영혼 속 깊은 곳에서 영광을 찾을 거야
And I'll fight for my passion in life
그리고 나는 내 삶의 열정을 위해 싸울 거야
Give everything I have in me
내가 가진 모든 걸 줄게
And break into the dark
그리고 깊은 어둠속으로 뛰어들어
I'll break into the dark
깊은 어둠속으로 뛰어들 거야
I'll give eveything I have and everything I had
내가 가진 모든 것과 내가 가졌던 모든 것을 줄게
I'm one step closer to the light
나는 빛으로 한 걸음 더 나아 가
I'll break into the dark
깊은 어둠속으로 뛰어들 거야
I'll break into the dark
깊은 어둠속으로 뛰어들 거야
Deep underneath your skin
너의 피부 깊숙이
There lies a new sin, that's life we're living in
새로운 죄가 있어, 그건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이야
But I'll be standing strong in all the fights I've lost
하지만 나는 내가 잃은 모든 싸움에서 꿋꿋이 서있을 거야
'Cause that's, that's just who we are
왜냐면 그건, 그게 우리니까
Whenever I feel like I'm all alone
내가 혼자 있다고 느낄 때마다
I'll find the glory deep inside my soul
내 영혼 속 깊은 곳에서 영광을 찾을 거야
And I'll fight for my passion in life
그리고 나는 내 삶의 열정을 위해 싸울 거야
Give everything I have in me
내가 가진 모든 걸 줄게
And break into the dark
그리고 깊은 어둠속으로 뛰어들어
I'll break into the dark
깊은 어둠속으로 뛰어들 거야
I'll give everyhing I have and everyhing I had
내가 가진 모든 것과 내가 가졌던 모든 것을 줄게
I'm one step closer to the light
나는 빛으로 한걸음 더 나아 가
I'll break into the dark
깊은 어둠속으로 뛰어들 거야
I'll break into the dark
깊은 어둠속으로 뛰어들 거야
No, I'm not gonna give up
아니, 난 포기하지 않을 거야
Oh, no, not gonna give up
아니, 난 포기하지 않을 거야
I'm gonna give it my all
나의 모든 걸 줄게
Rise above the ground
이 땅에서 떠올라
No more looking down and shine
더 이상 고개 숙이지 않고 빛날 거야
And break into the dark
그리고 난 깊은 어둠속으로 뛰어들어
I'll break into the dark, oh
깊은 어둠속으로 뛰어들 거야
I'll give everyhing I have and everyhing I had
내가 가진 모든 것과 내가 가졌던 모든 것을 줄게
I'm one step closer to the light
나는 빛으로 한걸음 더 나아 가
I'll break into the dark
깊은 어둠속으로 뛰어들 거야
I'll break into the dark
깊은 어둠속으로 뛰어들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