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가면라이더 제로원 - 헬라이징 호퍼
Hell's energy as destroy the world!
HELLRISING HOPPER!
HEAVEN or HELL it dosen't matter.
모두를 위해 헬 라이징 호퍼
이하 헬라호로 변신하고 만 아루토.
극도의 부작용으로 비명을 지르는데...
그러는 사이에 주변이 어둠 뿐인 들판으로
변하죠.
헬라호의 기능으로 폐쇄된 공간에 가둔 겁니다.
"부순다! 부순다!"
설사 자신이 죽는다 해도 헬라이즈 키를
부수려 하는 아루토.
"그만 둬! 그건 낙원을 만들 키다!"
이를 두고 볼 에스가 아니었지만...
반격 한 방에 나가 떨어집니다.
허나 아루토는 헬라호의 과부화된 힘 탓에
팔이 부러져버리죠.
영상으로 보면
팔이 덜렁거리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급기야 우드득 소리와 함께 팔이 억지로
끼워맞춰지죠.
"!!!"
"부순다!"
점점 더 맛이 가고 있는 아루토.
버서커 같은 괴성은 비명으로 바뀌죠.
자폭 같은 공격으로 에스의 변신이 해제됐으나
아루토는 이제 스스로도 멈출 수 없습니다.
"부순다... 부순다..."
"부서져라!!!"
결국 헬라호의 필살기가 발동되는데...
HELLRISING IMPACT!
에스에게 작렬하기 직전, 누군가 끼어들죠.
"?!"
"?!?!"
충격적이게도 제로투로 변신한 이즈였습니다.
"아루토 사장님, 안 됩니다."
자신도 성치 못하지만
필사적으로 아루토를 말리는 이즈.
아루토는 힘겹게 변신을 해제하고
쓰러지려던 이즈를 부축하죠.
"전 아직 배우지 못했습니다
마음을..."
"당신을 잃고싶지 않아요..."
"믿고 있습니다.
언젠가 휴머기어가 진심으로 웃는 것을..."
그 말을 들은 아루토는
선대 이즈의 유언을 떠올리며 마음을 고치죠.
The creator
who charges forward believing in paradise.
OVER THE EDEN.
진 최종보스가 되어
에스의 계획을 입맛대로 바꾸는 루시퍼.
다수의 아바돈을 몰고 와 아루토와 이즈를
포위하는데...
함께 싸울 수 있게 된 둘에겐 더 이상
두려울 게 없습니다.
BGM : 가면라이더 제로원 - REAL×EYEZ
ZERO-TWO JUMP!
JUMP!
새삼 요란한 연출과 함께...
"변신!"×2
Zero-Two Rise!
Initialize!
Kamen Rider Zero-Two.
Realizing Hopper!
제로투와 제로원이 동시에 강림하죠.
무쌍을 펼치는 둘.
제로원은
뒷1치기를 맞으면서 루시퍼와 겨루고...
이즈는 계속 무쌍을 펼칩니다.
얼마 안 가 근처의 잡몹들을 소탕하죠.
직후 연전으로 지쳐서 밀리고 있던 아루토에게
가세합니다.
"?!"
"가자, 이즈!"
"예!"
다시 한 자리에 모인 제로원과 제로투는
순조롭게 적을 몰아붙이죠.
"이딴 세계... 멸망시켜주마!"
너를 막을 수 있는 건..."i
"우리다!"
"우리입니다!"
계속 농락당하는 루시퍼.
축구공이 패스되듯 하늘로 날려지기 까지
합니다.
Paradise Impact!
Zero-Two Big Bang!
라이더 킥으로 반격을 꾀했지만 제로투의
라이더 킥에 상쇄되고...
제로원의 킥을 맞고 추락하죠.
"낙원의 창조주는... 나다!"
여전히 발악하는 루시퍼.
Realizing Impact!
Zero Two Big Bang!
그러거나 말거나
이즈와 아루토의 더블 라이더 킥이 작렬하고...
루시퍼는 폭사합니다.
카운트를 0.16초 남기고 사태는 종료되죠.
비전투원이었던 히로인이 싸울 수 있게 되어
주인공의 폭주를 막고, 정신을 차린 주인공과
함께 최종전에 참전.
참 뽕 차오르는 요소였죠.
비록 제로원이 본편에 이어 V시네마 까지
망쳐서 좋은 추억으로 남지는 못했지만
이 단독 극장판은 만족하며 봤습니다.
차라리 이게 제로원 세계관의 마지막
이야기여야 했는데...
(-_-;;)
개인적으로 진짜로 자이아가 1막의 메인 빌런으로 나오고 멸망신뢰가 2막부터 나와서 이어졌으면 내용이 괜찮았을까 싶긴한데 그렇게 되면 몇몇 폼들이 나오는 타이밍이 달라지긴 하겠지만..
레이와 시작부터 거하게 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