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을 위해 물건을 판매하는 매장에 와서 '입고'를 쳐 해가는 되팔샵 사장에 대한 분노가 끊이질 않네요
모형파는 프라샵을 하면 사업자 등록증도 있을것이고 ,도매 총판을 통해서 물건을 받고 그 물건을 팔아서 마진을 남겨서 그거로 본인 세금도 내고 가족이 있으면 먹여 살려야 할것이고
그렇게 마진 남겨서 장사 하라고 도매점에서 사업자 등록증 받고 물건 도매가로 소매에게 넘겨주는 겁니다.
일반 소비자가 도매점 가서 물건 살때 도매가로 줄까요? 안줍니다. 시장경제에 대한 부분, 상도의가 있어서죠
(적어도 제가 모형관련 업계에서 일을 했을때는 그랬습니다)
요즘 반다이 총판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물건이 제대로 공급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어느 정도 알고는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본인의 이익을 위해서 소비자를 위해 열린 매장에 지인 껴서 와서 눈앞에서 다 쓸어가고
언제 쓰러질지 모르게 위태위태하게 쌓아놓고
"입고" 목록 이지랄싸고 있는데
언제부터 일반 소매 매장이 모형 사업자의 입고 장소가 되었습니까?
제가 봤을 땐 지금 그 짓거리는 본인 살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 생각 안하고 진짜 치졸하고 못된 짓 하는겁니다.
반다이는 누가 사가던 신경 안쓰겠죠, 막을수도 없고
그니까 그 양심소멸자는 와서 물건 '입고'질 하고 올리고 그 카페 가입한 사람, 또는 물건 못구한사람들에게 폭리 취해가면서 사는겁니다.
그렇게라도 해서 본인의 소득을 유지하는거라구요? 그딴 소리는 본인만 보는 카톡판에 싸지르세요
양심소멸자를 소멸시킬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값어치를 잃을 정도의 물량 공급과 "그 샵에서 물건을 안사는일" 인데..
쉽지 않으니 진짜 분통 터지네요
와 여기 저도 다신 이용 안하는데 소름... 이전에 피규어 하나 구매했었는데, 투명창으로 보니 도색문제있어서 그냥 단순변심으로라도 반품한다니까 님 초능력자세요? 어떻게 문제있는지 안뜯고 알아요? 이 소리부터 시작해서.. 단순변심 반품도 안된다고 우기고.. 그게 법적으로 안되는거 아니까 올때 조금이라도 구겨져있어봐라 다시 반품보낸다 협박해가지고 다신 이용안하는 업체임.....
몇 년 전 RG 하이뉴의 발매일이자, 건담베이스 광주 점이 아직 남아있을 시기입니다. 아직 어린 시절에 RG 하이뉴의 퀄리티를 보고 열광한 나머지 발매 당일에 머나먼 광주까지 버스 타고 가 건담베이스 앞에 줄을 섰을 정도였습니다. 그 끝에 결국 구하고자 했던 목적을 이루긴 했습니다만, 나올 때 결국 보고야 말았습니다. 남성 여러 분이서 매장 내 테이블에 우루루 서 계시는데, 그 테이블에 RG 하이뉴가 9개나 쌓여있었습니다. 당시 그 제품이 1인 3개 제한이었으니 세 명이서 3개씩 샀겠네요. 조립만 한다면 솔직히 나무랄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렇게 쌓아놓은 수량은 누가 봐도 소매점에 빼돌릴 수량임이 분명했기에, 대놓고 그리 많은 수량을 사가는 행태에 적잖이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세 명이서 9개를 사간 거면 최소 6명은 RG 하이뉴를 얻지 못했다는 계산이 나오니까요. 상도덕이란 게 있지요. 1인 1개 구매 제한을 걸어도 어떤 식으로든 인맥을 동원해서 여러 개 사 가는 일행 분들을 보면, 죄송한 말씀이지만 솔직히 말해 합법적인 소비라 해도 도의적으로는 그리 좋게 볼 수 없는 심정입니다.
인터넷 일반 매장에서 샀는데 왜 건담베이스 밀봉씰이 붙어 있는지 궁금했었죠..
문제는 그렇게 장사하다가 이미지 안좋아지면 이름 바꿔서 다시 장사하는게 웃음벨 ㄱㄷㅍㄹ = ㅍㄹㅇㄱㄷ 같은 업체임 ㅋㅋㅋㅋ
네이버 검색하면 ㅍㄹㅇㄱㄷ 이라고 있습니다. 아래 쪽 글에도 다른분이 이미 지적을 하셨고 저도 전에 지적을 했는데 개가 똥을 못끊듯 매주 개주접을 싸고 있습니다.
되팔샵들이 대표적으로 어디가 있나요? 초성체나 글자 한 개 정도 가려서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궁금해서…
네이버 검색하면 ㅍㄹㅇㄱㄷ 이라고 있습니다. 아래 쪽 글에도 다른분이 이미 지적을 하셨고 저도 전에 지적을 했는데 개가 똥을 못끊듯 매주 개주접을 싸고 있습니다.
아.. 거기서 몇 번 샀는데 이제 사면 안되겠네요. 감사합니다
Donny&
와 여기 저도 다신 이용 안하는데 소름... 이전에 피규어 하나 구매했었는데, 투명창으로 보니 도색문제있어서 그냥 단순변심으로라도 반품한다니까 님 초능력자세요? 어떻게 문제있는지 안뜯고 알아요? 이 소리부터 시작해서.. 단순변심 반품도 안된다고 우기고.. 그게 법적으로 안되는거 아니까 올때 조금이라도 구겨져있어봐라 다시 반품보낸다 협박해가지고 다신 이용안하는 업체임.....
신고 안되나요??? 이런일들은
신고가 되고 조치가 되었다면 그 예전에 사라졌겠지만.. 너무나도 안타깝고 빡치게도 소비자가 저 샵을 외면하지 않는 이상 안됩니다.
안될겁니다.
근데 밑에 글보니 좀 소름돋는게 저희 동네에서도 유명란 샵중 하나인 ㅈㅍ란데도 어느날 지나갈때 프반 상자 엄청 쌓였던걸 봤는. 지라인 프반 배송일...이였던거 같아요;;
그게 저렇케 쌓아둘만큼.매점 매석이 가능하구나를 밑에 보니 깨닫게 되네요;
아~ 어딘지 알겠네요.. 거기도 유명한 ↗리샵입니다.
저 그날을 기억하는게 지라인 못사서 다들 배송날때 부러웠거든요. 근데;; 그날뒤 프반 상자만 가득 쌓인 샵앞을 지날때 프반 상자를 저렇케 높게 쌓아두시네하고 지나간 기억이 나요.
그게.다 지라인이라면 소름이;;
지퍼?????
ㅈㅍㅍㄹㅅ라고 성심당의 나라에 있어요.
아 복서 친구 같지도 아는놈이 물건 파고 사라지고 새로운 판매원 등장 업체군요 그것도 4개 줍줍 했더만요.
이게 엄청 쇼크인게 거기 가끔 들려서 입구서 옆에까지의 매대의 높이를 눈으로 가늠을 하거든요. 근데 그날 지나가며 프반 박스만 엄청 쌓여있길레 와 이러며 그냥 지나갔지만 그장면은 뇌리에 매우 정확하게 남았는데
구매 + 판매 = 자유 공식대리점에서 구매하는 사람 물건은 빼들어가지마라 ㅋㅋㅋ 이런 느낌.
당시 보았던 박스 크기는 hg급에 오늘 온 서던 크로스 박스의 높이를 체크하면 14센치 분명 매장에 매대를 높이의 기준으로 잡고 내 키보다 헤드 한개반 더 높는 높이 프반 박스가 쌓여있었는데 제 키가 173cm 그럼 그당시 본 박스가 최소 10개 + 2~5개란건데 이렇케 매점 매석이 가능한가요???
그때는 프라 가뭄으로 배송도 안되서 다들 막 떠들때인데 지라인은 받았어요. 소식이 여기 올라올때라
날짜보니 4월 초네요 맞네... 3월 가뭄 심해서 4월 초 입고만 두고보자며 그러다 샵을 지나가 본거라 더 인상 깊었던거라...
와 너무 쇼크다... 난 프반은 포기하고 살았는데...
가격도 메롱인곳이긴해요.건베꺼 물건사와서 1.5~2배이상 해먹고있는거 보고 소름이 ㅋ 거 다른건몰라도 박스씰은제거하던가
언급하신곳 말고도 많은 샵이 반다이 제품이 도매로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서 건베에와서 물건 사가서 그걸 리셀로 되파는샵이 많습니다 안타깝지만 잡을 방법이 없죠.. 병행수입이 다시 개방 되지 않는이상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그런 놈들 치고 제대로 소득신고해서 세금 내는 놈이 없다는게 제일 엿같죠. -_-a
음? 이걸로 죄다 신고 때리면 영업 정지 먹일 수 있지 않나요?
좀 험한 비유지만 칼로 사람을 찔러 죽이는 살인사건이 발생했다고 해서 모든 칼에 총포화약법을 적용할 수는 없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생필품이라고 해도 먹힐까 말까인데 일반 공산품, 그것도 취미용품 영역이라 그럴 가능성이 매우 낮죠. 만에 하나 진짜 물건 갯수대로 사람 모집해서 사온 것일 경우 어떻게 할 방법도 없고요.
아예 법률 단계부터 손봐야 합니다.
하... 법률의 헛점으로 저렇게 이윤 남기는 작자들을 처벌할 수 없으니 자꾸 저런 부류가 늘어날 수밖에요. 법률을 고친다 쳐도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인데 답답합니다.
전자랜드 용산점 시절부터 그랬습니다. 그때는 명절이나 무슨 날이면 행서 크게 했는데, 그 때마다 아는 사람은 알아보는 매장 사장이 애들 데리고, 거대한 박스에 구루마까지 끌고와서 쓸어가는 일 흔했었죠. 그 때 스태프중에 아는 분이 계셨는데 그걸 알아도 막을 방법이 없다고 푸념하는 얘길 들은 적이 있습니다. 건베 세일이 옛날만 못해진 이유 중에 그런 소매 사입? 문제도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그 제품들 저런 사람들만 아니였으면 다 제 주인 찾아갔을텐데 되팔렘들 배만 불려주고 있으니 역겨워요
몇 년 전 RG 하이뉴의 발매일이자, 건담베이스 광주 점이 아직 남아있을 시기입니다. 아직 어린 시절에 RG 하이뉴의 퀄리티를 보고 열광한 나머지 발매 당일에 머나먼 광주까지 버스 타고 가 건담베이스 앞에 줄을 섰을 정도였습니다. 그 끝에 결국 구하고자 했던 목적을 이루긴 했습니다만, 나올 때 결국 보고야 말았습니다. 남성 여러 분이서 매장 내 테이블에 우루루 서 계시는데, 그 테이블에 RG 하이뉴가 9개나 쌓여있었습니다. 당시 그 제품이 1인 3개 제한이었으니 세 명이서 3개씩 샀겠네요. 조립만 한다면 솔직히 나무랄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렇게 쌓아놓은 수량은 누가 봐도 소매점에 빼돌릴 수량임이 분명했기에, 대놓고 그리 많은 수량을 사가는 행태에 적잖이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세 명이서 9개를 사간 거면 최소 6명은 RG 하이뉴를 얻지 못했다는 계산이 나오니까요. 상도덕이란 게 있지요. 1인 1개 구매 제한을 걸어도 어떤 식으로든 인맥을 동원해서 여러 개 사 가는 일행 분들을 보면, 죄송한 말씀이지만 솔직히 말해 합법적인 소비라 해도 도의적으로는 그리 좋게 볼 수 없는 심정입니다.
ㄸㅆㅎㅇㄹㅈ이라는 곳은 30ms BC 팔다리 나오자마자 갑자기 비싸게 내놓던데.
인터넷 일반 매장에서 샀는데 왜 건담베이스 밀봉씰이 붙어 있는지 궁금했었죠..
안그래도 물량 딸리는데 되팔이들보면 화딱지가 절로나네요.....
문제는 그렇게 장사하다가 이미지 안좋아지면 이름 바꿔서 다시 장사하는게 웃음벨 ㄱㄷㅍㄹ = ㅍㄹㅇㄱㄷ 같은 업체임 ㅋㅋㅋㅋ
여기 진짜 최악의 업체라 절대 이용안하죠.. 단순변심 반품도 안된다고 지랄하면서 자기들은 박스 딱 맞게 보내놓고 조금이라도 구겨져있어봐라 다시 돌려보낸다 협박받은 후론...다신 이용안함
일반판 가격도 20-30배... ㄷㄷ
오늘도 용산에 있었던거 같은데... 팀짜서 한가득씩 사가지고 매장나오면서 XX씨 어디가서 짐 볼까요 이소리 하던데 아주 극혐...
지방사는제가 스트레스많이받죠 큰맘먹고 주말에 건베간다고치면 가장가까운데가 건베인데 차타고 3시간넘게걸림 큰맘먹고 7시에 출발한다치면 가다보면 항상 이런저런변수가생기는데 이미 그시간에 가면 원하는 제품은 다팔리고 건베수호신들과 이미 있는것들이 ㅎㅇ 하고 반겨줌
프라 말고 다른 분야도 그런 식입니다. 상도의는 커녕 오리발부터 내밀죠. 거대 유통기업이 그런 것도 좀 관리해야하는데.. 그 모기업도 프리미엄이니 뭐니.. 일단 팔면 장땡...이라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요새 수집품으로 인기 있는 운동화는 아예 대놓고 리셀샵 이용하라는 식으로 유도한다고도 하죠.
그 아이템을 스타트업 기업으로 뽑고 투자하는 인간등 기업들도 있고 그 회사를 구매한 무*사도 있죠. 나라가 미쳐 돌아갑니다. 부자 만들어준다는 말에 쥐새끼 뽑아준게 벌써 20여년 전입니다. 프라를 취미로 하지만 저런 인간들이 나오는 이유는 '불법만 아니면 죄가 안된다.' 이런 생각이 대중을 지배하는거죠.
법에만 저촉 안 되면 무슨 짓을 해도 되냐는 얘기 하니까 꼰대니 틀딱이니 아주 난리가 나더군요.
하루빨리 되팔이 상대로 합법 살인 가능하길 바랍니다
되팔려고 잔뜩 쌓아둔 물건에 누가 불좀 붙여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