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를 취미로 시작한지 3년정도 지나니
여러개의 니퍼를 즐겨 사용하게 됬습니다. ㅎ
프라인생 맨 처음 니퍼는 반다이 검니와 하로니퍼였고
두번째로 하로 니퍼가 망가지며..
작년에 타미야의 궁극니퍼와 금딱지 니퍼를
처음 구해서 써보게됬습니다.
무슨 니퍼살까 하면서 찾아보다 평이 좋아 한번쯤 써보자 했는데..
궁극니퍼 몇번 써보니 신세계다 싶었습니다.
대충 다른 니퍼들 사용 용도는
반다이 검니 : 한번에 작은것들 자르기 어려운곳에 붙은 게이트들 귀찮니즘에 그냥 잘라낼때..
타미야 금딱지 : 1차로 게이트 떼어낼때
(자를때 그 특유의 딱딱거리는 소리가 좋아서 쓰고있습니다.)
궁극 : 무조껀 2차
그렇게 궁극과 반다이 검니 타미야 금딱지 쓰던도중
궁극시리즈 라이트닝이 나온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바로 당근에 올라와서 구매해봤습니다. ㅎㅎ
일단 두부처럼 써걱써걱 썰리는 기분은 좋더라구요.
새끼손톱만한걸 시험삼아 작은게이트 잘라봤는데 쓱하고 단면 깔끔하게 잘립니다.
테스트용ㅎㅎㅎ 밑에는 아트나이프로 슥슥한거 외에 위쪽은 나이프 안써도 될정도로 깔끔하게 잘려나갔습니다.
게이트단면도 깔금.
손톱의 때보다 작은 게이트. ㄷㄷ
옆모습 비교샷1
파랭이 기존 궁극은 휙휙 잡히는데 라이트닝은 약간 묵직하게 잡히면서 슥 들어가더라구요.
일단 방금 막 개봉해서 몇번 안 써봤지만 궁극은 궁극이네 라는
느낌의 니퍼인것 같아요.
가격이 조금 비싼거 빼고는 맘에들었습니다. ㅎㅎ
당분간은 파랭이 궁니퍼는 집어넣고
라이트닝으로만 작업해봐야겠네영.
새로운 니퍼 앞으로 오래오래 사용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또 열심히 취미생활하러 가봅니당. ㅎㅎ
결론) 궁극 파랭이는 처음써볼때 두부 써는듯한 느낌이였다면
라이트닝은 그냥 뭔가 써는 느낌 조차 안나는 느낌..
지금 구매 가능 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