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색 직전 마무리 작업중 입니다.
머리 조형을 원작과 가깝게 고치고
무릎이 드러나게 바지가 찢어진 모습을 만들었습니다.
(무의식의 극의 바디 + 슈퍼 사이어인 손오공 헤드 + 베지터 다리)
기를 발산 했을때
머리가 전부 솟구치는 모습을 재현하고 싶어서
앞머리 파츠를 교체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미지 같이 찢어진 바지의 데미지 처리를 하고 싶었지만,
프라의 관절 구조나 저의 조형 실력을 타협하여 적당히 만들긴 했습니다...
너무 어렵
이번에 데미지 표현 씰을 한번 써볼까 했는데,
그냥 그리는게 나은것 같아서 다시 넣어버렸습니다.
한~참 앞서 만들던 초 베지터도 이제 세척하고 서페이서 올려봐야겠습니다.
둘다 올 해 안으로 끝내는게 목표네요.
저또한 꾸준히 모으고 있는 드래곤볼 시리즈인데 이런 작품을 볼 수 있다는게 좋군요.
이 키트를 보면 어릴때 만들었던 드래곤볼 프라모델이 생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