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연휴 동안 두번째 MG 큐베레이 댐드(?!)와 아드님이 80% 완성한 골판지전사 아킬레스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둘을 세워보니 왠지 마왕과 용사의 대결장면 같아서 올려 봅니다.
마왕은 내 창을 받아라~!
하하하, 겨우 이 정도의 용사입니까?
큐베레이 뉴트럴 포징입니다.
스모키 화장이 번진 것 같죠?
눈 스티커를 붙이고 싶어하던 아드님을 말릴 걸 그랬나 봅니다.
아킬레스 뉴트럴 포징입니다.
-아들~ 가슴에 이 테이프 뭐야?
-아 그거요 스티커가 찢어져서 집에 있는 테이프로 만들었어요
너무 긴 것 같아 닉네임을 바꿨습니다
그런데도 아직 좀 기네요
(사진 추가) 둘의 사이즈가 다르기도 하고 포징도 서툰지라 이 정도까지만 해 볼까 합니다 ^^
구도가 정말 멋지네요. 따라 찍어 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