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가오가이가 막바지 작업중

[有田春雪]

슬슬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표면 정리 하면서

패널라인 넣고 있네요

철인은 예전에 자작으로 만들어 두었던

원형을 복제해서 가동판으로 개조했습니다

완성을 기대하며

오늘도 달려 봅니다...

조금전 정신적 스승님의 응원이 왔네요! ㅋㅋㅋ

오늘 부터는 포스팅 지우지 않을게요

소통 하고 싶습니다

댓글좀 달아 주세요... ^^;;

[오리는짹짹]

[有田春雪]

응원 감사합니다 열심히 마무리 해볼게요! ^^

[엔토리스]

와…금손이시네

[有田春雪]

과찬 입니다 감사합니다! ^ ^

[엔토리스]

비율이 따 애니쪽에서 보이던 용자물 비율이라서 더 멋드러지는것 같습니다!

[有田春雪]

애니는 일러스트와 작화감독으로 유명한
오오바리 마사미님을 가장 존경하고요
메카닉 디자이너는 오오가와라 쿠님오 선생님
원형사는 야마구치 카츠히사님을 가장 존경 합니다!

그 세분을 존경하는 마음을 가오가이가에
담았습니다

애니의 느낌이 나는 이유는 아마도
그것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말쓴 감사합니다! ^ ^

[지나가던 빌더]

저번에 제작하시던 제네식은 어찌되었나요 엄청 기대중이였는데 ㅠㅠ

[有田春雪]

아!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네식을 작업을 멈춘 이유가
건강 상태도 심각하게 않좋았던 데다

큰 미스가 하나 있었는데요
리볼텍 볼조인트 문제가 컷어요

리볼텍 제품같은 PVC 제질의 바디는
리볼텍 같은 타입의 볼조인트를 코어에
삽입을 하면 PVC 바디가 볼조인트를

가동이 용이하도록 탄성으로 잡아주는 원리 인데
레진과 애폭시 퍼티는 정확하게 29mm 드릴날로
홀을 뚫고 고정을 시켜도 관절을 좌우로
서너번 정도 가동 시키면 낙지가 되서

팔과 다리가 좌우로 빙글빙글 돌거나
고관절쪽은 그냥 툭 빠져서 다리가 통째로
작업실 바닦으로 추락 하는 상황;;

결국 완성을 해도 스텐딩 이상 못하는 상황이라
작업이 Stop이 않될수가 없었구요

한 7년을 가까이 고민한 끝에 방법은 찾았지만
양산에 적용 하기는 어려울듯 하여

추후에 제네식을 완성 하면 제꺼 하나는
케어할수 있도록 만들어서 제네식
가동 할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이미 가동 테스트는 성공한 상태 입니다...

[有田春雪]

결론을 내리면 리볼텍 볼조인트는 레진킷이나
에폭시 퍼티 원형엔 팔꿈치와 무릎을 재외 하고는
리볼텍 제품 처럼 적용할수가 없다! 입니다

이론적으론 가능하나 PVC 재질로 양산이 가능한
경우에만 햐당 되는 관절 시스템 입니다

제네식 작업 Stop됬을때 정말 미치는줄 알었습니다...
ㅜ ㅜ

[지나가던 빌더]

슬프군요 ㅠㅠ

[有田春雪]

사실 정보력 부족 이었어요

진짜 사람 미치는게요
틀림없이 이론적으론 완벽했죠

하지만 재질적인 문제 특히나
리볼텍 조인트 봉에 작게 만들어진
마이너스 몰드 이건 PVC재질에
더 튼튼하게 맞물리라고 만들어진
기믹 인데

레진과 애폭시 퍼티에는
조인트홀을 더 갉아 먹어서

마모를 촉진 시키는 역 효과를
제대로 일으켰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 홀 부분을
폴리캡 처럼 잡아줄수 있는
방법을 찾았어요

여기서 왜? 건프라 폴리캡을 않쓰고?
라고 하실수도 있을듯 한데요

사람이 여기서 미치는게
건프라 폴리캡 내경 3mm
리볼텍 볼조인트 봉 직경 2.9mm
미세하게 않맞아요
정확하게는 2.85mm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그당시에 저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어서 서울 청계천까지 가서
내경 3mm이하의 우레탄 호스를
찾으려고 청계 3가를 다뒤지고 다녔지만
가는 상점마다 내경 3미리 밑으로는 없어요~
라는 말 뿐 이었어요...

[지나가던 빌더]

어흙... ㅠㅠ

[有田春雪]

빌더 님은 어흙만 하시면 되죠
저는 그때 제네식 만드는 도중에
제네식 완성 해서 꼭 안겨주려던
스폰서 형님 돌아 가셨구요

완성해서 원더 페스티발 가자고 했던거
다 물건너 갔구요
저 원더 데려가려던 친구 하고 남 됬어요...!ㅋㅋㅋ

[지나가던 빌더]

글만으로도 너무 슬퍼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