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글로 mg 뉴건담 만들어왔습니다!
평소 우주세기 건담을 매우 좋아해서 가조립으로만 프라모델을 즐기다가
어느 순간에 구수한 느낌에 mg 뉴건담이 가지고 싶어서
처음으로 캔스프레이를 사서 도색이란걸 해봤습니다 ㅋㅋㅋㅋㅋ
사용한 캔스프레이
흰색 - 라이트그레이(군제) ×3
검은색 - 블랙(군제) ×2
노랑색 - 카멜엘로(타미야) ×1
프레임 - 스틸(군제) ×2
초록색 - 녹색마커팬
빨간색 - 빨강색마커팬
서페이서 - 회색 1000 ×3
마감제 - 타미야 무광 ×3
(배보다 배꼽이 더큰 ㅠㅠ..)
이 사진이 사건에 발단이였습니다.
그러다가 달롱넷에 있는 mg 구판 뉴건담을 보고 이거다 싶어서
일본 중고사이트에서 구판 뉴건담을 냅다 직구로 구매하게 됩니다 ㅋㅋㅋㅋ
구판의 단점이 비율로 봤을때 조금 크다싶은 머리가 단점인데 (설정상으로는 맞지만)
어떻게 보완을 할수있을까 생각하다가 허리를 늘려보자 해서 1.3mm프라판 4개를 붙혀서
사포로 갈아 허리를 연장해줬구요
난생 처음 마스킹테이프도 사서 마스킹도 해줬습니다 ㅋㅋㅋㅋㅋ
캔스프레이 특성상 에어브러쉬처럼 세세하게 안되다보니 검은색을 미리 뿌리고
한땀한땀 마스킹해줬습니다 ...
여기부터는 사진입니다.
버카랑 비교 사진 입니다. 허리를 늘려서 그런가 1.2배 더 큰 거 같네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mg 2.0 퍼스트랑 비교입니다. 이렇게 보니까 역샤 기체가 크긴크네요.
첫 도색이였지만 나름 만족할정도로 나와서 다행입니다 ㅋㅋㅋㅋ
짧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들 좋은 취미생활하십셔~
오~ 멋집니다, 힘이 더 세 보입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확실히 구판이 원작느낌
하루 빨리 반다이에서 원작 느낌 그대로 살린 mg 뉴건담, 사자비가 발매해주길 빌어봅니다 ㅋㅋㅋㅋ
캔스프레이 도색 서너번만 하고나면 이 돈이면 컴프레샤를 사지.. 라는 생각이 절로 들죠. 깔끔하게 잘 된 것 같네요.
생각보다 캔스프레이가 너무 많이 들어서 하나 다 쓸때마다 이럴꺼면 에어브러쉬 살껄 하면서 후회했습니다 하하.. 좋게봐주셔서 감사해요!
구판 뉴건담이 명작이죠 ㅎ 아직도 소장중입니다
버카한테는 미안하지만 개인적으로 구판이 더 좋은거 같아요 ㅋㅋㅋㅋ
아니 왜이렇게 구판 이쁜거죠? 잘보았습니다.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색한 보람이 있네요 ㅎㅎ
듬직한 구판이 더 멋져 보이는 건 착시인가요?ㅎ
같이 두니 버카 비율이 이상해보이네요 ㅎㅎ
버카보다 보기좋네요. 버카는 너무 조잡함.
우주세기보다 비우주세기파인데도 우연히 구 mg 뉴를 부탁받아서 저도 도색해본적이 있습니다 무릎 실린더 빨갛게 칠하신거 보고 흠칫했습니다
근본 그 자체
솔직히 말해서 요 뉴건담이 진짜죠^^ 요즘 나오는 녀석들은 작은 얼굴, 어좁이에 팔다리만 길쭉한 비정상적인 비율이라서 그다지... 인간이 탑승하는 로보트 병기라는 개념에서 한참 멀어져 버린 녀석들보단, 이런 구수~한 실루엣의 모빌슈트들을 더 좋아라 하거든요^^
스프레이가 그렇게나 많이 들어가는군요 구수한 작품 잘봤습니다
구판 뉴건담이 진짜 잘나왔던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없지만
처음엔 뉴건담이 별로였는데 보면볼수록 잘빠진 디자인같습니다.
아이 구수해 아이 죠타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