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부분도색만 하다가 SNS로 소통하는 모델러 분들의 영향도 좀 있고 해서 큰맘먹고 인생 첫 풀도색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재료는 EG 퍼건을 기본소체로 삼았습니다.
무기를 바꿔줄 예정이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옵션파츠 핸드셋을 하나 구입했구요.
커스텀 무기로 스피닝 블라스터를 사용했습니다.
이거 기믹 진짜 재밌습니다. HG가 주력인 분들은 한 번쯤 구입해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매번 보는 빨간실드 질려서 육전형 건담의 실드로 교체해 줬구요.
EG의 부족한 디테일업을 위해 아누비스 디테일업 파츠를 사용했습다. 아누비스의 파츠는 내구도가 너무 약하고 무수지 접착제가 듣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백팩을 짐스나이퍼2의 백팩으로 교체해 줬습니다.
그래서
일단 이런 녀석이 나왔네요.
이제 무기컷.
변형전용 옵션파츠를 사용해서 무기형태가 변환됩니다.
사이즈도 큼지막해서 추천드리는 커스텀 무기입니다.
작업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지전 느낌의 컬러링이 멋지네요. 특히 톱니바퀴 달린 대검?이 최고인...
처음 느낌이 사이코 건담인줄. ㄷ ㄷ 멋집니다.
잘보고 갑니다, 멋집니다. 어른을 위한 실전용 건담 느낌입니다.
이게... EG....? 선생님 대체 뭔 짓을 한겁니까
흠 여기 또 재능러 한분이 출현 하셨네!!
....아니 우리 순둥순둥 순박한 EG 어디가고 이리 날렵한 RG가...
너무 멋진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