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색하는것을 더 좋아하지 디테일업을 하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넘처나는 실물자료를 보고 그냥 도색만하기 아까워서
시작하게된 아카데미 포터2 디테일업...
실물자료를 보면서 조금식 디테일업 해주다보니 끝판왕을
만들어보고 싶은 욕심이 들더군요..
제 능력이 가능하다면 가동되는곳은 최대한
가동되게 만들고 싶습니다.
언제 완성될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달려보려합니다.
현제까지는 여기까지 완성했습니다.
차량 내부는 큼지막한것들은 끝이 났고
세부적인디테일을 추가해줘야 합니다.
아직 차량내부도 할게 많네요..
운전석 문이 열리기때문에 안보이던곳의 디테일도
추가해줘야 합니다.
대시보드 측면에도 디테일을 추가해주고 그에 맞게
문 안쪽의 몰드도 추가해줬습니다.
실물을 보니 그부분이 브레이크액을 넣는 부분인거
같더라구요....
제일 먼저 시작한 의자 디테일업
보조석 의자로 연습을 하고 운전석 의자를 만들어줬습니다.
실물과 동일하게 등받이는 앞으로 제낄수 있게 만들어줬고
헤드레스트도 높낮이 높이 조절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포인트로 측면에 가죽시트가 뜯어진 표현도 해주었구요..
많은분들이 이부분을 좋아하시더라구요...
찢어진 표현 하길 잘한거 같습니다 ㅎㅎ
괜히 가동식으로 만들어서 작업량이 4~5배는 늘어나게
되었지만 만족은 합니다 ㅎㅎ
시티치작업(봉제선) 처음해보는거라 연습이 좀 필요하더라구요...
사실 다 처음해보는거라 생각도 많이하고 연습도 많이 했습니다 ㅎ
크.....이렇게 만들기위해 얼마나 생각을 했는지....
헤드레스트 끼우는 봉은 황동봉에서
스테인레스 봉으로 바꿔줬습니다.
도색을 하면 까지는 부분이라 처음부터 도색없이
마무리 하는게 좋을거 같더라구요.
변속레버도 실물에 가깝게 디테일업해줬습니다.
기존 부품을 추가로 다듬어 주고 가죽커버부분은
에폭시로 만들어줬습니다.
사실 너무 작아 눈으로 보고 작업하는게
한계가 있더라구요...
눈으로 안보이던 게 사진으론 다 보여 아쉬운부분이
많더라구요,..
사진 보고 다시 수정하려고 해도 눈으로 보고 다시
작업하려니 안보입니다..ㅎㅎ
사이드 브레이크는 특별히 손댈곳이 없어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너무 아쉬워서 가동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사실 손잡이 부분이 실물과 조금 달라 수정해줄까하는 생각도
드는데 정말 작은 부분이라 고민만하고 있네요...
핸들 아랫쪽 레버들도 다시 만들어줬습니다.
라이트 및 와이퍼 작동 레버는 위아래로는 작동을 못하지만
돌릴수는 있네요....
생각좀 해보고 위아래로 작동이 가능하게 만들까 합니다.
제일 아래쪽 핸들 위치조정 레버는 위아래로 작동이
가능하게끔 만들어줬습니다.
적재함 측면문짝은 가동식으로 만들지 않을 예정이라 도어레치는
분할만 해줄 생각이었지만
다듬다보니 실물에 가깝게 만들어버렸네요...
사실 실물과 똑같지는 않습니다 ㅎㅎ
분할해서 여백만 다듬어 주려고 했었는데....
기본 디테일이 좋아.....
측면만 만들어주면 손쉽게??? 디테일업....
서페이서 뿌리고 사포질 하기전...
이렇게 대에충~~~ 디테일업해줬습니다..
차체하부는 처음엔 대충 리벳이나 몇개 박아 보자라고
시작했는데....
실물 사진을 보다보니 브레이크오일 라인을 만들고있는
저를 보게됩니다.
차체하부는 자료사진이 많지 않아 나중에 자료사진이
추가되는데로 디테일업해줄 생각입니다.
브레이크오일 라인 금속 홀더??
브레이크오일 라인 금속 홀더??
브레이크오일 라인 금속 홀더??
지금까지 제일 고민을 많이 했던 적재함 뒷 문짝입니다.
실물과 동일하게 작동하게 만들었습니다.
아직 추가해줘야 할게 많지만....
실물과 축소모형은 크기에서 오는 괴리감을 어떻게 줄일까??
라는것에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어찌됬건 움직일수 있게 만들었다는것에 너무 기뻤습니다 ㅎㅎ
나중에 쇠사슬 걸쇠를 만들어 문짝이 수평으로 고정되게도
만들 예정입니다.!!
자료 사진이 많다보니 소소한곳에도 디테일업할게 많더라구요!!
경첩은 황동판을 접어서 만들어줬습니다...
0.1mm의 오차도 허용하지않는.....큭....ㅜㅜ
시작은 3개월 잡고 시작했는데 하는 거 보니 장기 프로젝트가
될 거 같은 느낌입니다.
완성하는데 1년 걸릴거 같은 느낌이.....
하면서 느낀거지만 절대 조급하게 생각하면 아무것도 안 된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완성하고 나면
다시 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에는 꾸준히 제작 영상 올릴예정이니
관심있으신분들은 구독하고 보러와주세요~~
아카데미 포터2 제작영상 1편 운전석 시트 디테일업 영상입니다.
2편으로는 적재함 뒷 문짝 가동식으로 만들기
영상을 올릴예정입니다.
3편은 운전석 문짝 가동식으로 만들기가 될까요?? ㅎㅎ
와 엄청 변태같이 잘 만드셨어요!!
대체 포터란 뭘까?
이제품은 만드는 과정만 찍어도 카센타 느낌.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건지... ㄷㄷㄷ
기름 넣으면 주행도 가능하겠는데요? ㅋㅋㅋ
와 엄청 변태같이 잘 만드셨어요!!
감사합니다. 아직 할것은 무궁무진 하기때문에 나중에 어떻게 변할지 저또한 너무 기대됩니다 ㅎㅎ
우와! 정성이 아주 뭐.. 덕분에 감상 잘 했습니다!😀
정성은 딱히.... 그냥 무념무상 시간을 녹이면 되더라구요 ㅎㅎ
미친 🐶 쩌네요 추천합니다
아직 쩔긴 이를것 같습니다. 제 머릿속에는 이것보다 더 쩌는것들이 들어있습니다 ㅋㅋ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건지... ㄷㄷㄷ
아카데미 포터2 프라모델을 보고 있습니다 ㅋㅋ
이제품은 만드는 과정만 찍어도 카센타 느낌.
주유소 디오라마를 만들려고 했었는데 카센터 디오라마를 만들어야할까요??
아니..실차 빠데 바르고 수리하시는줄 알았잖아요! 무시무시하네요.
저도 그럴거 같아서 영상 썸네일을 바꾸려구요...쓸쩍 지나가다 보면 그냥 포터 수리하는 영상이겠구나 할거 같아서......ㅋㅋ
기름 넣으면 주행도 가능하겠는데요? ㅋㅋㅋ
아쉽게도 기름 넣는 뚜껑은 가동할 생각이 없습니다..ㅜㅜ 아니...고민좀 해봐야할까요??
대체 포터란 뭘까?
포터란 시민들의 친구??
아니 현실감있는 시트는 뭔가요 ㅋㅋㅋ
젤 잘한 포인트 같아요 ㅋㅋ
왜 시트 저쪽은 항상 튿어져 있을까요?
자주 타고 내리기를 많이 하면 저렇게 타면서 내리면서 눌리는곳이 터지게 됩니다. 제 차도 저렇게 되었습니다..ㅜㅜ
아.. 내릴 때 무게중심이 옮겨지는 게 반복돼 자연스럽게 터지는군요.
저부분이 많이 눌리게 되는 부분이죠!
적재함 바닥도 디테일 업 하시겠네요
네 그러기위해 몰드를 열심이 밀어버렸습니다!!
아티스트 특 : 간단하게 작업해야지 했다 새벽까지 딥따 파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됨.
자료 사진 보다보면 말씀하신것처럼 되더라구요.. ㅋㅋㅋ
혹시 포터세요?
네~~ 헤리포터입니다!!
이름이 해리군요
와,... 무섭다... 무서워.... 그냥 공포스러울 정도의 작업이네요 ㄷㄷㄷㄷ 와아... 그냥 박수만 칩니다.
ㅋㅋㅋ 시트 옆구리 터진거 정감가네요. 울 회사 포터 보는거 같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