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데몬 헌터스 루미 3D 프린트 제작기
드디어 완성한 루미 피규어 제작기 입니다
일단 완성샷부터...
요즘 3디 프린터에 관심이 많아지는 것 같아
조금 디테일 하게 써볼게요
딱히 관심없으면 이 부분은 걍 쭈욱 넘기셔도 되요
크게 완성샷이라고 써놓을게유
<제작기>
제 경우엔 레진이 냄새가 독해서 강아지 걱정도 되고
와이프 컴플레인도 있어서...
차고에 작은 텐트 설치하고 필터해서 집 밖으로 이렇게 뺍니다
내부는 이렇게 프린터/ 세척기/ 경화기 3개입니다
일단 맘에 드는 모델을 만들거나 다운을 받습니다
그러곤 어떤 각도로 얼마나 경화해서 뽑을 건지 정해서 뽑습니다
전 갠적으로 얼굴도색을 어려워해서 테스트할 겸 두개씩은 뽑는 것 같네요
서포터 위치도 사포질 쉬운 곳으로
서포터가 많으면 낭비가 심해지지만 서포터 제대로 안했다가 새로 뽑아야 하는게 제일 낭비 심하다 생각해서
전 좀 과할정도로 합니다
이제 출력하고 기도하면서 잠들면 됩니다
대략 4시간 후..
겉에 레진범벅이라 징그러우니 세척을 돌리고 말립니다
서포트를 제거하고 본체를 다 뽑고 조립을 해봅니다
다리가 원래 이렇게 길었나 혹시 잘못 뽑았나 고민을 해봅니다
이제 스탠드를 뽑습니다... 어? 왼쪽 코너가 망가졌네요
다시 서포터 조정하고 뽑습니다
뽑히는 동안 본체를 도색합니다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
크게 피부색 / 흰색/ 검정색 군으로 나눠서 작업했어요
살색 마스킹후 흰색
검정색 위 금색 디테일은
금색 크롬마커로 샤샤샥 했더니 그럴듯 하네요
의상이 화려한 만큼 살짝 삐까뻔적한 효과 주려고
처음 보는 도료를 써봤는데
무지개빛이 난다 하는데
거의 마음의 눈으로 봐야하네요
그냥 유광이랑 큰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스태드도 후딱 완성하고
이제 거의 다 됬어요
저 오른쪽에 빈 구멍은...
투명 레진으로 아지랑이를 넣을 겁니다
이렇게 반투명해보여도
클리어 유광을 뿌리면 그래도 조금은 나아져요
2000방 사포 까지 하면 예쁘다는데.... 전 귀찮....
그럼 이제
<완성샷>
크기 비교를 위한 콜라캔
마지막은 예전에 만든 더피와
케데헌 LP판과 함께...
이제와서 정리해보니
레진은...
총합 7번 프린트, 60시간 소요
레진 가격 7.94 달러
물론 한순간도 안 쉬고 레진도 낭비 안했다는 가정이지만요
물론 도색 가격 미포함..
개인적인 후기로는
레진의 장점:
- 준비물 다 갖추면 스태츄에 비하면 싸다
- 재밌다
- 디테일이 쩐다 (0.02mm 단위까지 소화가능)
- 결과물이 멋있슴
- 3디 프린터 산 후로 피규어배송 땜에 와이프한테 혼날일이 없슴
레진의 단점:
- 준비물 갖추는게 비싸다
- 냄새 나고 위험할 수도 있슴
- 시간이 오래걸린다...
- 와이프한테 그렇게 좋으면 차고에 살으라고 혼난다
다들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