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탄 XBOX360 패드를 8000원으로 케이스 교체하기
사건의 발단은 직장 동료분이 엑박 유선 컨트롤러를 하나 구입하셨길래
나 : 엑박 컨트롤러 있지 않으심?
동료 : 버튼이 잘 안눌려서 새로 하나 샀어
나 : !? 그럼 그 패드 나 주면 안되요
동료 : 뭐에 쓰려고 알았어
하며 패드를 받았는데...
.......... 어찌나 더럽던지 ㅋㅋ
물티슈 몇장을 가지고 열심히 닦았지만 답이 없더군요.
그래서 하우징 케이스를 주문해서 교체를 해버렸습니다.
하우징 케이스의 가격은 8.5불 (무료 배송.. 물론 배송 기간이 길죠 2주)
▲ 일단 분해
▲ 교체 다하고 청소기 돌려야겠다
▲ 웃음 밖에 안나옴
▲ 후우....
▲ 몇년을 사용한겨;
▲ 그리고 교체 완료
버튼이랑 스틱 전부 들어있는건가요? 그럼 괜찮은 가격이네요.
버튼이랑 스틱은 전부 들어있습니다.
너무 뚝딱넘어가서 놀람요 ㅋ
구형(흰색)이 신형(검은색)보다 진동이 더 쌔다하던데 맞나요? 신형쓰는데 진동이 너무 약해서 ..
이쁘긴 흰색이 이쁘네요.. 분해를 하셨으니 따뜻한 물에 담가서 불린다음에 흰색 스펀지 있잖아요.. 잘닦이는 그거.. 그걸로 닦아내면 완전 깨끗해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