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5 프로 아낀던으로 아주 저럼하게 s급 중고 스팀덱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사용상은 문제 없지만 ssd 교체랑 이것저것 해줄꺼라 뒷판을 따줍니다
일단 분해를 해주고 특가로 구매한 2tb ssd를 장착해 줬습니다
아날로그 홀센서도 교체해줄 예정입니다 듀얼센스와 달리 모듈식이라 교체가 매우 쉽네요
코어 서멀을 닦고 코어주변 소자들을 절연 처리 해줫습니다
도금처리 했습니다 자가로 도금한거라 매끄럽진 않지만 리퀴 바를꺼라 상관 없습니다
리퀴드를 여태까진 사람들이 그냥 구리에다 발라도 되는줄알았지만 결과적으론 안됩니다 부식만 안될뿐 1-2년 사용하면 구리랑 합쳐집니다
그래서 플스도 보면 도금처리 되어있구요 간혹 플스 발열경고 뜨시는분들은 운송중 충격 등으로 리퀴드가 한쪽으로 많이 쏠려 드라이 스팟이란게 생겨서 입니다 단차가 거의 없으면 문제 안되지만 체감상 단차가 꾀 있는거 같더라구요
리퀴드 메탈 서멀 고루 펴주고 램쪽에도 방열 작업 해줬네요 추후 램오버도 할 예정이라....
새로운 뒷판과 분해 역순으로 조립해줍니다
커뮤글들 보면 해보지도 않은 컴전문가분들이 리퀴드가 흘러서 쇼트 된다 뭐한다 하는데
그건 처음바를때 힘조절 잘못해서 소자에 리퀴드가 튀엇거나 알루미늄 재질에 닿았거나 과도한 양을 발랐거나 수분포함된 알콜써서 재대로 건조 안해서 쇼트나서 문제가 생기는겁니다
잘만다루면 집어 던지지 않는이상 위험한지 모르겠네요
저는 리퀴드 쓰면서 문제가 생긴적이 단 1도 없었네요
오히려 집어 던질정도의 충격이면 다른부분이 파손이 올꺼라 생각합니다
여튼 셋팅해주고 게임을 테스트 해보니
니드포 스피드 히트 돌려봣는데 아주잘 되네요
효과같은건 외국 유튜버들이 잘 정리 한거 같은데 저도 체감상 10도정도 내려간거 같네요 무엇보다 팬속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시간날때 착해진 온도로 오버클럭이랑 램오버도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