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에 작은 도서관이 있습니다
건설사 재단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이라 관리비와는 상관 없어요
도서관 사서분만 4명 정도 보이던데, 관리비에 포함되면 곡소리 납니다 ㅠ.ㅠ
게다가 도서관 자리는 1층 상가자리(380평) 입니다
시민 모두에게 오픈 된 도서관 입니다
다만 책 대여는 안됩니다
건물 내부에서 들어가는 입구
여러가지 재미있는 공간이 많아 아이들이 좋아 합니다
꿈틀이방 이라고 유아들이 책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네요.
대출이 안되는건 아쉽지만 일반 도서관과 약간 다른 컨셉이라 이해는 합니다
가끔 책 보러 오면 아이들이 많이 보여서 기분이 좋습니다
책 보는 아이들 너무 이쁘네요.
아이들 책도 많고, Why 시리즈도 거의 다 있는거 같습니다
만화책도 있어서 기분 전환하기 좋고요
혹시 부산역에서 시간이 애매하게 남는다 하는 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시길 권합니다.
가입은 2000년도 전에 한거 같은데 예전 아이디 접속을
못하겠네요
별거 아니지만 아쉽네요
어디가 작은인가요? 상당한 규모인데요?
와 대박이네..
대출이나 상호대차가 있었으면 끔찍했겠네요. 으허허허;;
뭔가 책 꺼내기 미안해지네요...
제가 근무하는 대학도서관보다 좋네요. 근데 현직자 입장에서 관리하기는 엄청 빡셀듯...
어디가 작은인가요? 상당한 규모인데요?
보유 장서수가
일반 도서관과 비교하면 규모가 작은 편 입니다
와 대박이네..
도서관이 있으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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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ald175641
아마도 기부체납의 성격도 있을것 같습니다
저두 거의 15년 이상 쓴 아이디를 못찾아서 새로 파서 쓰고 있죠 ;;
별거 아닐수도 있지만, 은근히 아쉽습니다 나름 고인물 인데..
제가 근무하는 대학도서관보다 좋네요. 근데 현직자 입장에서 관리하기는 엄청 빡셀듯...
책 분류가 일반 도서관과 다르다고 하네요
대출이나 상호대차가 있었으면 끔찍했겠네요. 으허허허;;
대출불가가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뭔가 책 꺼내기 미안해지네요...
성인들은 보통 자기가 읽은 책을 제자리에 두고요 아이들 책 근처에는 다 읽은 책 놔두는 곳이 있어요. 여기에 다 읽은 책 두면, 사서분들이 제자리에 정리 하더군요
사실 성인이든 아이든 책을 꺼냈으면 제자리에 두시는것보다는 따로 놔두는 장소에다 두는게 정리하는 사서입장에서는 편하더라고요 현직인데 꼭 보고나서 제대로 꽂는것도 아니고 그냥 옆에다둬서 책찾으러 다니는경우도 있거든요 ㅎㅎ
그냥 두는게 좋은거네요
그냥 둔다기보다는 제가 일하고 있는 도서관에는 서가옆에 '본책은 이곳에 두세요'라고 써논 보관함같은게 있는데 그런곳에다 두면 나중에 한번에 모아서 정리하고 하는게 더 편하기도 하고 위치파악도 편하기도 하고 그렇죠 ㅎㅎ
어디 아파트에요 ?
부산 입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겸둥현진
저도 유명 커뮤니티에서 봤어요
도서관 이름보자마자 켄시로 생각난건 기분탓인가요..?
북두의 권. "넌 이미 죽어있다!" ㅋㅋ
진심으로 부럽네요!
도서관이 있으니 아이들에게 좋은것 같아요
멋있는 도서관이네요 ㅎㅎ 제가 일하는데보다 넓어보이네요. 대신에 책 잘못두면 한참 찾으러 가야겠네요 ㅎㅎ 그래도 이런 도서관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주변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일것 같습니다
예 7개 테마로 이루어져 있어서 책 찾기가 좀 어려워요
그래서? 만화책은 많이있나여?
한켠에 조금 있어요 20종류 정도 있네요
20종류면..현재 가장 인기있는 책들만 모아놓은거겠네요
...사이다....사이다가 마렵다...
도서관장님이 혹시 가슴에 북두칠성 무늬 흉터가 있나요?
오~ 집에서 가깝다면 책보다는 구조 때문에 종종 방문할 것 같네요.
아파트에 도서관이라니 휴일에가서 책보고그러면 시간 금방가겠군요..ㅋ
생긴지 얼마 안된 곳 이군요 지나가다 짓는걸 몇년에 걸쳐서 봤었는데 이런곳을 만들어 둔곳이군요...
어줍잖은 시립, 도립 도서관 싸닥션 날리는 수준의 도서관이네요 대출 안되는게 이해가 됩니다. 이정도를 사서 네분이서 관리한다면 어후…
아파트에 저런 도서관이 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