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 제대로 계산하려고 재료를 저울로 잰 볶음밥.
10kg 8900원 감자 111.8g이니 오차 따져 넉넉잡아 120원 (오차 원인은 보관, 싹, 박스 등등)
+ 10kg 6950원 양파의 마지막 남은 하나를 썼는데 얘는 상한 부분이 좀 있어 무게로 따지기 애매한 고로 평소 쓰던 갯수 원가 150원.
+ 불닭후랑크 80g 50원 2개 써서 100원 ( https://cheaplifer.com/cheapalimi/3001 )
+ 10kg 14000원에 산 안남미 140.4g, 200원. 안타깝게도 요새는 안남미 가격 폭등중이라 있는 쌀 아껴먹는 중.
+ 227g 1000원 몬테리잭 치즈 26.7g에 227g 500원짜리 파마산 치즈 좀 뿌렸으니 넉넉잡아 130원 ( https://cheaplifer.com/cheapalimi/3086 )
공짜 청양고추에 각종 조미료는 매우 넉넉히 쳐서 50원 하면 총 가격 750원에 두 끼니 먹을 분량 볶음밥. 치즈를 너무 넣어 질척거리는 감이 있긴 했지만 반대로 치즈를 많이 넣었으니 맛이 없을 리가 없음.
저걸 한끼에 먹으면 돼지죠
매우 소식하시나 보네요
생각보다 매우 양이 많아서 두 끼 먹고 좀 남았습니다
유나우에
저걸 한끼에 먹으면 돼지죠
후라이팬에 밥 두께가 얼마 안되보였는데 다시보니 많아보이네요 ㅋㅋ
ㅋㅋㅋ 저도 맨처음에 보고 이걸로 어떻게 두끼나 먹지했는데 공감되네요
음~~! 안남미가 볶음밥에 어울리겠군요! 득템 하고 갑니다!ㅎ
인덕션은 불이약해서 맛이없음
약한건 하이라이트가 약하고 인덕션은 화력 셈
인덕션이 가스보다 쎄요
인덕션하고 하이라이트하고 구분하셔야죠
인덕션 12번불까지 있는거 쓰는데 가스보다 강하진 않음. 가스로 강불 했으면 진작에 태워먹었을 음식도 인덕션으로는 안 태우고 잘만 되거든요.
가스레인지 종류와 인덕션 종류 차이겠죠. 저희건 10번까지 있는건데 가스강불보다 물이 빨리 끓습니다.
인덕션이라 전기레인지, 가스레인지 전부 다 써보고 이사도 1년에 거의 한번씩해서 많이 겪어봤는데 물은 인덕션이 빨리 끓는편인데 이상하게 저런 종류의 음식은 빨리되는진 몰라도 맛이 덜하긴 하더라구요
전기료 장비사용료 인건비 계산도 포함해주세요
노예의 인건비 따위는 없습니다
탄단지가 아주 균형잡힌 식단이군요 ㅋㅋ
가장 중요한 인건비가 빠졌네요. 재료비만 따지만 식당이 많이 남을 것 같은데요. 실상은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식당이 꽤 많습니다. 물론 아주 많이 팔면 꽤 남긴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