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갤글 보고 가본 곳입니다.
원래 일요일에 간적이 있었으나 하필 그날 몸이 안좋으셔서 임시휴무 하셔서 헛탕치고 저번주에 어찌저찌 갔습니다.
위치가 그렇게 좋다고는 못하는지라 저한텐 다시 가기는 쉽지 않을 곳이긴 합니다.
시오 완탕 + 완탕4개 추가(추가 3천원) , 소유 완탕(기본) 먹어봤습니다
완탕은 작은거 치고 알차서 훌륭하고 계란이나 챠슈도 좋았습니다.
세상끝같은 경우 첫/끝처럼 맛이 서로 엄청 나뉘는데 비해 여긴 소유/시오 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지지 않았고
전 사실 완탕이 있길래 칼국수같은 좀 진한 국물이 아닐까 싶었지만 강력한 토리파이탄 계열도 그다지 좋아하는 편도 아니지만
국물이 조금 가벼운 편인거 같아 쵸큼 뭔가 아쉬운감은 있었습니다.
배만 안불렀어도 완탕만 들어간것도 먹었을텐데 차마 그렇게까진 못먹겠더라고요 orz...
장사 잘되셔서 개인적으로 역에 가까운 곳으로 오셨으면 하는 가게였습니다.
맛나보이네요
깔끔한 맛입니다. 완탕은 4개 3천원은 좀 미묘한가?라고 생각했다 두번째에 안넣은거 후회했었죠...
여기도 가본지가 오래 되서 한번 다시 가보고 싶은데 정말 두번 찾아가긴 위치가 좀 ㅎㅎ
전 홍대나 건대나 걸리는 시간은 거기서 거기긴 한데 버스타는걸 그다지 좋아하질 않아서.. 정말 위치가 아쉽더라고요
와~ 건더기가 대박이네요~ 한그릇 먹으면 엄청 든든할거같습니다~
여긴 완탕 추가를 개인적으로 강추하고 싶습니다. 밥도 무료로 먹을 수 있긴한데 전 라멘 먹을땐 이상하게 밥은 안땡기더라고요
완탕라멘 와드
와드
마침 저도 주말에 갔다왔는데 깔끔하게 먹고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