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동 쪽으로 갈 일이 있었는데...
명지동에서 마을버스 잘못타서...
엉뚱한 곳에서 내렸습니다.
그때 발견한 국수집...
옆에 생태공원이 있었고..
왼쪽에 무슨 절벽인가 엄청큰 바위산이 있었어요.
국수집 상호는 기억 안나네요. 너무나 한적하고 도로에 차만 달렸음..
트럭이나 인근 인부들이 손님으로 자주 오더군요.
평범한 멸치국수 입니다
이것도 평범한 비빔국수 입니다.
가격이 물국수가 4000원 비빔이 5000원
맛은 그냥 소소했습니다. 구지 저기까지 가서 사먹을만한 맛집은 아닙니다. 하하~~
우연히 배고파서 방문했던 곳인데.. 살면서 이런 가계를 찾는 소소한 재미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