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현듯 단게 먹고싶어져서 퇴근길 꼬질한 모습으로 들른 동네 와플가게
길거리 크림+사과잼 와플이 유일하게 아는 와플이었는데
종류는 뭐가 이리 많은지
조금 고민하다 제가 좋아하는커스터드가 있길래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와플은 두껍군요
4등분 해서 한 조각 씩 먹었습니다.
커스터드 크림의 달달함에 행복...
이지만 간식으로 먹기엔 반 정도 크기가 적당한거 같아요
4500원 이였는데 비싸다 싶기도 하다가 길거리 와플도 2000원하니 거의 두배 가까운 두께+내용물 생각하면 오히려 싼 느낌도 들어요.
다음에는 다른 맛도 주문해보고 싶네요.
두꺼운거 열심히 먹다보니 물려서 사진은 퍼온거지만 송내역 와플 처럼 얇고 크림 적은게 맛있더라고요 ㅜ
두툼하고 크림 빵빵하게 채운게 유행이래요 ㅋㅋㅋ 전 얇은게 좋은데
두꺼운거 열심히 먹다보니 물려서 사진은 퍼온거지만 송내역 와플 처럼 얇고 크림 적은게 맛있더라고요 ㅜ
근본
그러게요 꽤나 두툼하네요~ 커피랑 같이 먹으면 존맛일 듯
어릴적 얇은시장와플 굉장히 좋아했는데 이제 파는곳이 없어서 못먹은지 오래됬네요
동네노점상에서 파는와플은 싸지만 저렇게 두껍지도 크림이많이들어있지않은데 달달하고 맛있겠군요..ㅋ
나도 얇은게 좋더라구요~ 두툼한건 와플보다는 그냥 빵먹는 기분이ㅋㅋ
저도 얇은거에 사과잼바른게 최곤데 어느새 시대가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대충 햄버거만한 한국식 마카롱 짤.jpg
와플 옆에 머리카락 저만 신경쓰이나요?
제 모니터에 머리카락 붙은 줄 알고 쓸어내린 나 자신..
요즘 와플이 두꺼운게 아니라 와플이 K화 되면서 ㅈ망한채로 십수년을 팔아 왔던것뿐 뭐 와플이 아니라 풀빵에 가까웠지 솔까
40먹은 아재라 와플은 사과잼에 싸구려 크림 들어간 옛날와플이 최고네요 요즘와플 너무 느끼하고 답니다.
흔히 생각하는 와플은 와플대학이 있죠 요즘 지점 많이 늘었더라구요
얇은와플은 시장와플을 이용합시다!
진리는 크림 사과잼 얋은 와플
저기 혹시 와플ㅋ 아닌가요? 거기 커스터드크림맛 같은데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딱 좋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