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먹습니다
전국규모 프랜차이즈인 줄 알았는데, 분당을 기점으로 주변에 분점 10여개를 운영하고 있군요.
매취랑감자탕 입니다.
등뼈갈비찜(소, 34,000원)
와이프가 갈비찜 먹고 싶다고 해서 강남면옥 가는 길이었는데, 적절한 시점에 전화드렸더니 주방마감되었다고 😨😨
한적한 곳에 정차하고 급히 뒤졌는데, 시간이 시간인만큼 정상적인 갈비찜을 파는 곳이 없어, 우여곡절 끝에 선택한 메뉴입니다.
감자탕과 갈비찜이 섞인 듯한 신박한 메뉴였습니다.
우선 양념은 맛있었습니다. 소갈비로 갈비찜 만들어도 엄청 맛있겠다 싶었어요.
근데 이게 고기가 감자탕 고기다보니, 뭔가 먹는내내 갈비찜맛 감자탕을 먹는 듯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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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는 술안주로 아주 좋아보이기는 합니다요 ㅎ
아 맛은 있었습니다 :D 원래 먹고싶었던 소갈비찜이 아니다보니, 아쉬움이 있었을 뿐ㅠㅠ
간장베이스 "등뼈"갈비찜은 첨보는데 맛있겠군요ㅎㅎ
배달시키면 자주 보는 저 그릇통이 정감가네요.
감자탕이라고 안 하면 감비찜인줄 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