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보는데 닭이 좋아 보이길래
한 마리 사서 백숙 해 먹었어요
하는 김에 주말이고 하니 여유도 있어
찬도 몇 개 만들었네요
상추,곰취,오이무침
마늘쫑꽃새우볶음
마늘쫑은 5월이 제철이고
제철음식은 보약이라고도 하니 한번씩 드셔보세요
백숙
고명용 파도 썰어주고
소금 좀 넣고 파도 올려주고 후추 툭툭
고기 찍어먹을 양념장도 만들어주고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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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나니까
뭔가 닭칼국수를 안 해 먹으면 안 될 거 같은
느낌적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 2라운드 ㄱㄱ
남은 살을 잘 발라서 육수에 칼국수용으로
양념도 해주고 칼국수도 투입~
파도 올려주고
백숙 먹을 때 만들어둔 양념장도 가져오고
양념장에 칼국수 쓱쓱 비벼 먹으니 꿀맛
넘나 과식했네여 ㅎ
즐거운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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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몸보신 제대로 하셨구만유 어르신ㅎㅎ;
기력이 쇠해서 시들시들합니다여 ㅎㅎ
저희집 냉장고가 비어있어요 ㅎㅎㅎ 맛나겠어요
제가 녕장고 비울라고 요즘 냉장고 진짜 열심히 털고 있습죠 ㅎㅎ
와 풀코스!
백숙 만들고 보니 어째 닭한마리 코스가 됐네여 ㅎ
또또 요리본능발동!
주말에 밥이나 해묵어야쥬 ㅎ
날이 더워져서 저도 슬슬 집에서 백숙 한번 해 먹어야겠습니다 ㅎㅎ
슬슬 더워지니 올해도 몇번 해먹어야겠어여 ㅎㅎ
곰취는 곰의 향기인가요? 깔깔 역시 국수를 만들기위한 준비체조지
역시 칼국수 안해먹으면 무효라는 말이 맞다니까능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