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사러 지에스25 들어갔다가 눈에 보여서 사다먹었습니다.
지난번에 씨유에서 나온 건 먹어봤는데요.
씨유껀 맛이 이상했는데 이건 좋은 의미로 평범한 맛입니다.
물론 가성비는 좋지않은 듯하지만...
아, 그리고 개취지만 단점 하나 더 꼽자면 저 위에 올라가있는 정체불명 부스러기.
조리퐁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식감이 너무 안좋고 부드러운 티라미수랑 잘 안어울리는 느낌이 듭니다.
심지어 약간 이물질같은 생각이 드네요.
혜자도시락 한돈반반제육을 먹어봤습니다.
반반제육 혜자도시락은 원래부터 있던 상품인데 최근에 이름이 바뀐 모양입니다.
그렇다고 과거엔 한돈이 아니라 수입육을 썼었던가 해서 찾아보니 원래도 국산이었더라고요.
여러가지로 평범한 편도고요.
그럭저럭 괜찮은데 분홍소시지가 너무 후집니다.
달걀옷을 입혔으면 괜찮았을텐데...
아니면 차라리 아무것도 안묻히고 그냥 굽든가 하지 밀가루인지 전분인지 뭔가 허접한 반죽을 입혀서 더 후져졌습니다.
혜자도시락 중에서 가장 실망스럽네요.
참고로 예전에 먹었던 건 이랬습니다.
딱 봐도 고기 양이 더 많은 듯하고,
지금은 없어진 어묵조림이 있고,
분홍소시지가 아니라 햄이 들어있었습니다.
안타깝네요.😭
오! 이렇게 비교해서보니 전체적인 조합은 예전이 더 나아보이긴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밥양을 좀 더 늘려준 지금도 나쁘진 않은것 같더라고요 ㅎㅎ
그렇군요.ㅎㅎ
cu꺼 진짜 너무 맛없음
별로더라고요.ㅠㅠ
그래놀라였던 걸로 기억해요
아, 그래놀라군요! 👍
그래놀라나 견과류 아닌가요? 사실 티라미수에 올라가기에는 좀 그렇긴 하죠
윗분 말씀대로 그래놀라인가봅니다. 개취겠지만 식감이 이질적이라 이상하더라고요.
ㄷㄷ
ㄷㄷ?
가을이라 그런지 요즘 밤 관련 제품이 상당히 많이 나오네요~
작년에 제과업계에서 마롱크림을 유행시키려다가 못하고 사라지고 있었는데 흑백요리사때문에 다시 관뚜껑 연 느낌입니다.ㅎㅎ
도시락..다운그레이드된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