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장국이 나오기 전에 사라진 교자의 흔적)
음갤에서 사진으로만 봐도
와 이건 보통 오므라이스가 아니겠다 싶어서
기억해놨다가 마침 부평에 일이 있어서 가보았습니다
중화 오므라이스와 가라아게만 시켰고
교자와 유부장국은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화아악 하는 불소리,
웍 돌리는 소리가 생생하게 들려서 좋았구
사장님이 되게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교자는 시판이 아닌 것 같은
육즙이 주르륵 흐르는 수준의 것이었구
가라아게는 바삭한 튀김옷과 대비되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고기가 일품이었습니다
오므라이스는 데미글라스 소스의 터지는 감칠맛,
퐁실퐁실하게 튀겨진 계란,
기름기가 많지 않은 고슬고슬한 볶음밥이
정말 좋았습니다! 만
여기도 저기도 육즙과 기름짐과 감칠맛이었다보니
느끼하더라구요
(이건 지극히 제가 기름진 메뉴만 골랐기 때문이지만)
클렌저로 단무지가 준비되어있기는 한데
김치나 고추피클 같은 산미 있고 매운 밑찬이
하나 정도 더 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제 옆자리에서 식사하시던 분은
오므라이스에 고추기름 뿌리고
마파두부를 따로 시켜서 같이 드시던데
최고의 조합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다음 번에 근처에 오면 재방문해봐야겠어요
마파두부로다가...
가보고 싶네요. 부천에 돈스파도 가보고싶다 가보고싶다 하다가, 진짜 가는데 한 3년 걸린 것 같은데.. 부평은 과연...
가는 길인 부평역 광장에 사이비 종교 사람들이 붙잡고 말거늗 난관이 좀 많아서 만약 가보신다면 부평역에서 바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가보고 싶네요. 부천에 돈스파도 가보고싶다 가보고싶다 하다가, 진짜 가는데 한 3년 걸린 것 같은데.. 부평은 과연...
가는 길인 부평역 광장에 사이비 종교 사람들이 붙잡고 말거늗 난관이 좀 많아서 만약 가보신다면 부평역에서 바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요즘 도를 아십 들이 좀잔잔한가 했더니 부평역 광장으로 가서.......(예전에는 xx안과앞이나 소방서 길쪽에서 유독 많이 잡혔던 느낌....)
가라아게도 큼직한게 맛나보입니다.
교자도 큰게서비스로주고 배부르겠군요..ㅋ
일식 중화요리점인 거기네요 ㅋㅋ
와 맛잇겟다
가게 이름이 뭔가요??
"소소" 옆에 레드철판도 같이 부평지하상가 양가 맛집이라고 생각함 ~
마파두부 존맛에 양도 미쳤습니다 반 정도 먹고 남았는데 포장해주신다고 먼저 말씀하심 엄청 친절하고 싸고 맛난곳입니드
여기 강추. 단골임.
소소,레드철판,돈스파 자주 감
너무가고픈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