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가게 인테리어가 비교적 말끔해서 크게 기대는 n안했는데 볶음밥 계란후라이부터 미니탕수육 n볼륨까지 깜짝 놀랐습니다. 집근처 상권이 오래된게 n중국집 찾을땐 고맙게 느껴지네요.주방장 연배가 많아야 사십줄 초중반께 되어보이던데 n어지간한 노포 못지않게 솜씨가 만족스럽더군요.
밥 맛깔나게 볶아졌네요.
주문받자 주방에서 웍을 시작하는게 범상치 않더니 결과물도 그렇더군요
볶음밥의 볶아진 때깔이 아주 먹음직스럽네요. 경험상 저런 볶음밥을 내어주는 옛스러운 중식집은 오래된 상권, 오래된 동네에 많더라구요. 제가 가는 곳중 한 곳도 웍질하시는 주인장께서 40대 중반? 후반 정도의 분이십니다. 멀어서 자주 못가는 , 아주 맘에 드는 곳도 그정도의 나이대인걸 보면, 선대?에게 잘 배운 2대같은 느낌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인근 상권은 오래됐지만 저 점포 인테리어는 끽해야 10년 안팎쯤 되어보일만큼 말끔한 편이어서 이런 볶음밥이 나올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오늘 저녁엔 중식 먹을까....
근처에 괜찮은 중국집있으면 저녁에도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