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밥 먹습니다
1년 전 쯤, 본점에서 먹어보고 욕이 나왔던 하동관 입니다. (당시 포스팅)
곰탕 특(18,000원)
1년 전, 명동 본점에서 먹었던 것과 같은 메뉴, 같은 가격입니다.
본점은 그냥 폐업하시는게 '하동관'이라는 브랜드를 지키는데 더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기양도 다르고(훨씬 많고), 무엇보다 본점은 진짜 접객태도가 심각한 수준이었는데, 여기는 모든 직원분들이 엄청 친절하셨어요.
본점은 진짜 접객태도 보고, '와 손님을 손님으로 안보는구나' 싶은 정도였거든요.
같은 18,000원 특인데 고기 차이 무엇...
심지어 본점에서는 특을 먹어도 배가 안부른 느낌이었는데, 코엑스점은 먹어도먹어도 밥이랑 고기가 계속 나오는 느낌임.
by iPhone 15Pro
저도 서울 놀러 가서 하동관 갔다가 실망했습니다. 접객을 하지도 않고 국은 미지근… 제 방문은 3년 전인데 1년 전 포스팅을 봐도 그런 거 보면 그냥 계속 저렇게 장사하려나 봅니다.
저도 서울 놀러 가서 하동관 갔다가 실망했습니다. 접객을 하지도 않고 국은 미지근… 제 방문은 3년 전인데 1년 전 포스팅을 봐도 그런 거 보면 그냥 계속 저렇게 장사하려나 봅니다.
본점이야 그렇게 해도 사람이 오니까요. 한때 제일 좋아했던 맛집이었는데, 갈수록 문제네요.
유명하다고 대충해도 찾아가니까 그런짓거리 하는거임
전의 글 링크 달아두시길 잘하셨군요. 보니까 엄청난 차이가- -;;
코엑스는 진짜 그래도 친절도가 평균은 되서 아무 부담 없죠 ㅎㅎ
신기하네요 본점이 엉망이라니 ㅎ
배짱장사 하는곳은 걍 거르는게..
거기는 뭐 그래도 잘오니..
본점 진짜 " 바쁘니까 빨리 먹고 가세요" 같은 느낌이 전해지는곳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