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커피 먹습니다
상호가 커피미학이었는데 영수증에는 가배미학이라고 나와서 찾아보니, "가배=커피의 음역어"라고 하는군요.
음역어가 뭐지하고 또 찾아보니 "음역어=한자로 외국의 음을 표현한 언어"라는군요.
아이는 질소아이스크림(6,500원)
와이프는 라떼(5,500원)
저는 드립커피 중 옐로부르봉(?)을 선택했습니다. 종류가 엄청 많았는데 그냥 이름이 맘에 들었어요.
잔이 엄청 차갑고 커피를 그득그득 따라주셔서 인상깊었습니다.
카페가 엄청 넓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손님도 많아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일반 카페 대비 커피에 엄청 전문적인 느낌이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제법 쌀쌀맞으셔서 또 갈지는 모르겠네요.
by iPhone 15Pro
으아아 얼죽아다!
2년전 연말에 10명가까운 인원이 겨우 자리 맡아 앉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아이스크림이랑 라떼가 어울릴것 같아요.
드립커피 너무맛나보이고 잔도좋고 라떼도좋네요 가격도 가배가 예전에 커피를 부르던말이라 워낙많이쓰이죠 카페에서 가배도 가배드림 등등 유명한곳도많고 ㅎㅎ
옐로부르봉이라니 첨 들어보네여 ㅎ
컵 때문에 그런지 더 맛있어 보이네요~ +_+
컵이 마음에 드네요.
주석잔 좋죠
3번째컵 후쿠오카 갔을때 카페에서 봤던거랑 똑같네요. 인상적이었던..
커피예술 음식예술
다음에 일본갈때 주석잔 사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