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로나쥬는 유투브 동영상 실시간보며 질감보니까 주루륵 흘러야한대서 그대로 했는데 그러면 안되나요? 베이킹하면서 제일 무서운 단어가 '오버'... 되돌릴수없는 요단강 지나버렸다 같은 느낌이죠 ㅠㅠ
170도는 타고 150도는 밑에가 덜 익었습니다(둘다 15분)
거기다 살짝 뻥카의 기운이...
문제는 150도 설정해도 온도계로 체크하니 120~135도 사이로 나오더군요
온도를 더 낮추고 시간을 늘려볼까합니다
이게 철저히 감인게 물처럼 흐르는 정도까지 가면 안되고 머랭 백퍼센트 기준 벽에다 바르는 마카로나쥬 4,5회 라고 생각하시면 편할거예요.
밑에 덜익는 문제는 오븐이 광파오븐같이 밑불이 없는 오븐같은데 예열하실때 팬도 같이 예열해보세요. 보니까 가지고 계신 오븐으론 155~160해야겠네요.
수제마카롱은 비싼거 인정하겠는데... 그래도 비싸도 너무비싸 6개들어간게 만원이더라. 이돈이면 국밥을....
이건 국밥난입을 허용한다
뒤틀린 황천의 츄럴삵점 마카롱...?
군필 아줌마입니다 하와와와와
힘내요! >_<
형 손이 이뻐요
만원이넘는다고 썼어야했는데 야동보느라 생략함
만들기는 어려운데 좀만 비싸도 그값주고 먹긴 아까운 맛임. 그렇게 막 엄청 맛있는 건 아니더라
6개들어간게 만원이면 싸구려네... 국밥집에서 파는것중에 봉지끓여서 나오는 멀건 국물에 갈비2조각들은 갈비탕 같은것들 있지... 줘도안먹는거...딱 그정도 레벨임...
형 손이 이뻐요
군필 아줌마입니다 하와와와와
힘내요! >_<
춘전협 고마워요!
이거 많이하려면 슈가파우더는 대형으로 사는게 나음. 나 할땐 3키로짜리 7천원에 파는거 사와서 했었음. 슈가파우더 마트가서 사면 더럽게 비쌈.
베이킹용품가서 500g 2400원에 사왔움 나중에 아몬드가루랑 같이 온라인에서 대용량으로 살려고 함 오프라인은 비싸
ㄹㅇ 온라인 대용량이랑 가격차이가 너무 심함
뒤틀린 황천의 츄럴삵점 마카롱...?
그렇게 와갤요리에 입문하였다고 합니다
마카롱이 만들기 장난아니게 빡세다던데
변수가 너무 많음...
마카롱이 제과제빵 상위티어라는데 화이팅!
힘내서 2회차 가겠습니다!
만들기는 어려운데 좀만 비싸도 그값주고 먹긴 아까운 맛임. 그렇게 막 엄청 맛있는 건 아니더라
나는 취향저격이라 바삭쫀득한데 달달하고 그뒤는 고소한 아몬드의 풍미에 반해버렸습니다
저거 이제 남편 쥬는 거시에여??
남편은 너무 달다고 싫어함
수제마카롱은 비싼거 인정하겠는데... 그래도 비싸도 너무비싸 6개들어간게 만원이더라. 이돈이면 국밥을....
사과죽입니다
이건 국밥난입을 허용한다
착한 국밥 인정합니다
6개 만원이면 개당1500원이고 마카롱 치고싼편인게 함정... 지금 여기 비가오는데 뜨끈한 섞어 국밥에 막걸리 먹고 싶다 국밥집에 막걸리 잔술 팔면 좋겠다
사과죽입니다
6개들어간게 만원이면 싸구려네... 국밥집에서 파는것중에 봉지끓여서 나오는 멀건 국물에 갈비2조각들은 갈비탕 같은것들 있지... 줘도안먹는거...딱 그정도 레벨임...
구건 비싼 축에도 못낌. 15개 4만원 짜리 먹어봤는데 비싼 만큼 졸라 맛있긴 함.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민트초코조아
만원이넘는다고 썼어야했는데 야동보느라 생략함
바쁘셨던거 인정합니다
민트초코조아
무슨 가격이 그따위냐 거기다가 500~800원 더하면 월드 탑클레스 마카롱 사먹을 가격인데 그정도 퀄리티가 나옴??
보통 그정도 가격이더라 월드탑클래스면 라뒤레나 피에르에르메 말할텐데 마카롱개당 3800원~4000원이었습니다 그리고 둘다 이제 한국에 없습니다 ㅠㅠ
넋 놓고 보지말구 본문 제목을 잊지마~
제목에 충실하게 실패해드렸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Min-9
안타깝게도 맛도 별로였습니다 2회차 갑니다!
마카롱 할줄 알면 제빵은 거진 다 한거랃만
파티시에인데요 (진지)
파티...시에? ㄷㄷㄷ
제빵과 제과의 차이는 이스트(효모)를 넣냐 안넣냐의 차이임
제과랑 제빵은 다른 분야라서 그리고 제빵은 장비가 현재 안받쳐줍니다 ㅠㅠ 핸드믹서로 빵만들면 모터 타요...
뭔가 테두리는 타고 속은 안익은거보니 오븐도 문제가있는게 아닐까 싶은데
온도 습도때문에 그럼
구우면서 온도계로 체크해봤는데 175℃는 그대로 나오는데 150℃는 조금 더 낮게 125~130℃나오더라 현재 온도22℃ 습도40% 마카롱 만들기 적정한 온습도입니다 그래서 다음번에는 160~165℃에서 한단 낮춰서 구워볼려고 합니다 쿠킹판도 밑에 구멍뚫린걸로
요즘 마카롱가게 많아지면서 개당1천에 파는데도 많고 10+1을 만원에 파는곳도 있더라
그런데는 저걸 공급하는 공장에서 떼어오는거일 가능성이 있음. 안에 크림만 짜면 완성.
먹어보니 1500원 이하는 아몬드 풍미가 떨어지는게 많아서 내가 생각하는 그맛이 아니더라 박람회제외하고 일반상점에서 2000원 이상은 되야 바삭쫀득 아몬드풍미 괜찮아서 그 가격대에 사먹는편
그런거 진짜 존나 맛없어....차라리 설탕을 퍼먹지...
마카롱 3개값으로 식빵이랑 잼사면 개꿀
가성비 개꿀 코스트코 가면 다양함까지 맛봄
마카롱 만드는데 보면 에클레어나 에그타르트 하는데 많던데 노른자 때문인가
ㅇㅇ 노른자 처치에 에그타르트만한게 없음
근데 백화점에서 파는 개비싼 마카롱 집들이 갈때 사가서 몇개 먹어봤는데 개비싼건 확실히 다르더라. 이런 디저트류 대충 먹는편인데도 빵집 천얼마하는거랑은 식감이 차원이 다른게 느껴졌음.
ㅇㅇ차원이 다름 라면과 짬뽕이라고 해야하나 차이남
나도 마카롱 해먹기는하ㅡㄴ데 위엔 고의적으로 못 만든수준...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만든겁니다...ㅠㅠ
아앗 글쓴이님이 만드셨던것이군요. 사실 투철한 실험정신을 발휘하셔서 여러결과물을 보여주시려한 것이니까요!멋져요!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흑흑
마카롱에 밀가루 넣으면 개당 1000원이내 가능하다. 근데 싼만큼 맛이 없어짐 밀가루 넣을거면 차라리 과자먹지
ㅇㅇ텁텁한 맛이 밀가루맛이었군
싸게 마카롱 팔려면 공장처럼 찍어내던가 다른빵 많이 안만들고 마카롱만 만들어야한다고 하던데 빵집 친구가 말해줌 ㅇㅇ
그래서 마카롱만 파는곳이 많은가 봅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토코♡유미♡사치코
현지에서 드셨다니 부럽습니다
이야... 제빵 쪽으로 전공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취미?
1도 관계없는 축산 전공입니다 취미입니다 저렇게 만들고 전공이면 등록금이 광광울거 같아요
첫 마카롱 구웠을때 똑같이 저렇게 조졌는데 베이스가 머랭이라 그런지 맛은 있더라
꼬끄 부셔서 우유에 태워서 시리얼처럼 먹어야겠음
음갤에서 제작과정 올라온거 봤는데 여러가지로 어려워서 그런 것 같던데 대체 동일한 레시피와 재료를 이용해서 공장에서 만드는 마카롱도 비싼 이유는 뭔지 모르겠음. 가끔 한두개 먹으면 딱 좋긴한데...
같은 크기, 중량의 쿠키에 비해 단가가 좀더 비쌈 꼬끄만들때 아몬드가루나 필링에 버터, 생크림,크림치즈 등등 들어가고 다양한 맛과 색상도 있어야하니... 나도 색소 살려니까 비싸서 못사고 친구집 갔을때 (허락하에)색상별로 털어왔음 필링 종류도 다양하게 해야하는데 레시피랑 재료수급이 문제임 소량만 필요하다보니...
마카롱 유명해지기 전부터 마카롱으로 유명하던 가게들에서 파는 개당 4000~5000원이상 받는건 돈값 한다는 느낌 있는데... 요즘 양산형으로 늘어난 개당 1000~2000원짜리 마카롱은 진짜 달기만하고 존나 맛없음...마카롱이 아니라 설탕퍼먹는 기분임...
980원 990원 마카롱은 도대체 뭔 맛인지 모르겠음
170도로 예열해서 145도로 14분 해보세요...어떤 오븐인지는 모르겠지만..
납작하게 구워진거 보니까 오버 마카로나쥬 되어가지고 물처럼 흐른거 같기도 하네요. 일단 150도 보다 높으면 높은 확률로 계란과자되고 구움색떠요
마카로나쥬는 유투브 동영상 실시간보며 질감보니까 주루륵 흘러야한대서 그대로 했는데 그러면 안되나요? 베이킹하면서 제일 무서운 단어가 '오버'... 되돌릴수없는 요단강 지나버렸다 같은 느낌이죠 ㅠㅠ 170도는 타고 150도는 밑에가 덜 익었습니다(둘다 15분) 거기다 살짝 뻥카의 기운이... 문제는 150도 설정해도 온도계로 체크하니 120~135도 사이로 나오더군요 온도를 더 낮추고 시간을 늘려볼까합니다
이게 철저히 감인게 물처럼 흐르는 정도까지 가면 안되고 머랭 백퍼센트 기준 벽에다 바르는 마카로나쥬 4,5회 라고 생각하시면 편할거예요. 밑에 덜익는 문제는 오븐이 광파오븐같이 밑불이 없는 오븐같은데 예열하실때 팬도 같이 예열해보세요. 보니까 가지고 계신 오븐으론 155~160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