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무라 마모루
작가 공인 재능 최강.
그러나 작중에선 이런 마모루한테 변변한 스파링파트너는 커녕
제대로 된 매치도 못 잡아줌.
마쿠노우치 잇포
펀치력이 규격 외(거의 미들급 수준)인데다 그런 펀치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딱히 감량이 필요없는 페더급 하드펀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성론만 주구장창 들어서 결국 펀치 드렁크 직전까지 가게 되고 은퇴
게다가 국내 챔피언으로 3~4년은 족히 있었는데 돈이 안 모여서 아직도 낚시배 빚도 다 못 갚음
이타가키 마나부
동체급의 다른 라이벌들은 거의 움직임이 멈춘 것마냥 보이는 씹사기 재능충
심지어 위의 일보조차도 진심인 마나부라면 펀치를 맞추기 힘들거라고 압천 본인이 인증함
근데 이런 놈을 제대로 키우지도 못하고
겨우 자만심 때문에 무너지게 만듬
아오키 마사루
펀치아이(날아오는 펀치를 겁내서 눈을 감아버리는 증상)와 유리턱(턱이 약해서 제대로 안 맞아도 쉽사리 기절) 증세를 가지고 있는데도
일본 랭킹 중상위를 계속 도는 파이터형 복서
게다가 식당에서 일하면서도 감량이 가능한 정신력을 가진 인간인데
이런 인간이 꽤 후반부까지 유리턱은 둘째치고 펀치아이가 있다는 걸 몰랐던 건
아무리 봐도 관장의 무능
키무라 타츠야
동양 타이틀 챔피언 도전하던 시기의 일랑이 "약점이 없는 복서"라고 칭할 정도고
국내 수준급이라는 인정도 받음
감량 이전의 일랑 속도를 잡아낼 수 있을 정도기도 함
상대했던 마시바도 다시 싸우기 싫은 상대라고 생각할 정도
하지만 이런 놈이 마시바 전 이후로 제대로 싸우는 꼴을 못 봄
이쯤 되면 이 영감은 대체 관장이란 직함 달고 뭐하는 지 모르겠음
치매걸린 관장에피소드로 눈물뽑게 하려는 작가의 큰 그림일지도 몰라
압천: 돈은.... 마늘 밭에 묻.... 아니.... 지하 금고였나...
그런데 솔직히 이쯤되면 작가도 우익 ㅄ이지만 스토리가 질질 끌다가 저 꼴 난 건 코난이나 따끈따끈 베이커리랑 같은 이유 아니냐?
사실 일보가 감량 안하는 이유도 모르겠음. 페더급이 최하위 급이라면 몰라도..그 이하 무수한 체급이 있는데 그깟 감량 못해서 자기 장점을 죽이나 싶음.
ㄹㅇ 무쓸모
약간 지금 묘사가 펀치드렁크가 아니라 애가 요령이 없어서 무리하게 계속 하드트레이닝을 쉬지도 않고 해서 그냥 몸이 못버틴거여서 쉬니까 오히려 몸이 좋아진다는 묘사가 계속 나오곤 잇음 그런데 작가가 근성만능론자에 가까워서 복귀해도 비슷한 패턴으로 갈듯...
작중 설정이 한국복싱처럼 망한것도 아닌데 중량급 세계챔프와 인기쩌는 국내챔프가 제대로된 스폰서조차 없음.
시대는 지나가는데 작중 시간은 멈춰있은 기분
전에 다른 게시물에선 저 관장이 무능한 게 아니라 비리 저지른 거 아니냐고 하던데
내가 주장하는 게 아니라 이 케장콘이 생각나서 썼는데 실수로 '???:'을 안 적었네
ㄹㅇ 무쓸모
얘들이 자기 능력발휘하면 챔피언먹고 떠나니까 약점 만들어서 노예로 만들려는 큰 그림임. 무능이 아니라 악마같은 쉑이임.
치매걸린 관장에피소드로 눈물뽑게 하려는 작가의 큰 그림일지도 몰라
parmesan
압천: 돈은.... 마늘 밭에 묻.... 아니.... 지하 금고였나...
엇 이거 완전 나루토 ㅁ대 호카게...
잇포는 사실 한국에서 뛴 거임 그런거임 이름이 일보로 나오는 것부터 수상하잖아
횡-령
잇보 은퇴함? 그럼 연재 끝임?
일보 복귀각 떳다는데 진짜냐. 진짜였으면. 욕 오지게하고 손절했지만 내 어린시절 함께한 캐릭터가 븅신같이 은퇴로 끝나진않았음 한다
단사쵸
약간 지금 묘사가 펀치드렁크가 아니라 애가 요령이 없어서 무리하게 계속 하드트레이닝을 쉬지도 않고 해서 그냥 몸이 못버틴거여서 쉬니까 오히려 몸이 좋아진다는 묘사가 계속 나오곤 잇음 그런데 작가가 근성만능론자에 가까워서 복귀해도 비슷한 패턴으로 갈듯...
와 이게 정말이면 다행이네요. 10년넘게 팬심으로 보다가 일보 은퇴하는거 보고 정말 작품에 대한 애정이 바닥까지 추락했었는데 역시 주인공 일보가 빠지면 말이 안됨
펀치드렁크로 끝나더라도 싸울거 다 싸우고 미련없이 은퇴하면 모를까 정상에 오르기도 전에 그 지경나면 레알 허무함
사실 일보가 감량 안하는 이유도 모르겠음. 페더급이 최하위 급이라면 몰라도..그 이하 무수한 체급이 있는데 그깟 감량 못해서 자기 장점을 죽이나 싶음.
일랑이 목표라 그런거잖아 현실에서도 마르케즈가 파퀴아오 체급올리는거 쫒아가서 4번째만에 복수성공했는데 목표는 중요한거임
이클리피아
근대 내가기억하기론 일랑이 감량 너무빡새서 페더급에 잔류 힘들어하지않나?
일보가 감량해서 아래 체급 가면 진짜로 사람 죽음
정확히는 둘의 약속이라 그런거
사실 일랑쪽이 불리하긴 함. 일랑은 성장기 이후 거의 두체급 위의 골격을 가지고 있는데 약속때문에 페더급에 계속 남는거고 일보는 감량 없어도 그냥 페더급에 남을 수 있음. 일보가 살 찌우면 되지 않나 싶다만 일랑은 베스트의 일보를 원하기에 그걸 바라지 않음.
그런데 솔직히 이쯤되면 작가도 우익 ㅄ이지만 스토리가 질질 끌다가 저 꼴 난 건 코난이나 따끈따끈 베이커리랑 같은 이유 아니냐?
이쪽은 연재 템포부터가 코난이나 따따베랑 비교도 안 되게 저속이라 그거는 작가 의도가 원래 그럴수도 있음 일보 은퇴에 편집자와의 마찰도 영향이 있다는 썰이 있기는 한데..
그런데 연재 속도가 느리더라도 메인 스토리 가자는 각이나 끝내자는 각 잡았는데 편집부에서 윤허하지 않으면 꼬이는 거잖아.미루다가 미루다가 너무 심해지면 텐션이 실속한 비행기처럼 비틀비틀거리다가 추락하는 거고.
마모루는 탑랭커들이 다 피하거나 파이트머니 개후려치려고 해서 못잡던거 아니였나
작중 설정이 한국복싱처럼 망한것도 아닌데 중량급 세계챔프와 인기쩌는 국내챔프가 제대로된 스폰서조차 없음.
본인이 스폰서도 연줄도 없었다고 징징거렸음 세계챔피언도 마모루빨 ㅋㅋㅋ
시대는 지나가는데 작중 시간은 멈춰있은 기분
전에 다른 게시물에선 저 관장이 무능한 게 아니라 비리 저지른 거 아니냐고 하던데
저 정도 인재풀이면 일본에 복싱 열풍나서 잘살아야돼는거 아니냐 미국 얘들은 잘먹고 살더만 진짜 노친내 횡령하나
작가가 진짜 옛날 근성론에 꽤나 쩌들어 있는게 확실하긴한듯...무도가는 청빈해야지!!하면서
질질끌다 이모양이꼴.
헐 뭐여 일보 은퇴했어요? 안본지 한 5년은 된것같은데 일보가 은퇴했는데 만화가 왜 연재되는거죠
일보세컨드중인데 다시 복귀떡밥 뿌리고 있다네요 세컨드로 연재만 몇개월인가 1년쯤인가 했다던데 미친거가틈 ㅋㅋㅋ
요새 이 만화 진행이 어떰? 은퇴하는 것까지 본 거 같은데
주인공 먼 펀치드렁크 페인돼기 직전이라는데?
이거 엔딩나왔음???
허리케인죠 단빼이관장 소환해라 ㅋㅋㅋㅋ 복싱만화는 역시 허리케인죠가 최고
압천 관장은 근성론만 펼치는걸 비판하는 쪽 아니었어?? 과학과 근성 양쪽을 둘다 중시하는 쪽으로 기억하는데...
초창기엔 그랬는데 작가가 갈수록 생각하기 귀찮아졌는지 죄다 근성으로 떄워버림
그릇이 국내챔피언까지인거 같음. 국내챔피언까지는 나름의 복싱 이론 + 근성으로 잘 키우는데 세계전으로 나가면 무능함이 자주 보임. 첫 세계전인 마모루 VS 브라이언 호크 때에도 마모루는 감량때매 5회전까지 밖에 못가는 체력을 생각하지 못함
과학적 근성이었지ㅋㅋㅋ 두들겨 맞고 지쳐서 무아지경인 상태에서 나오는 건 반복 훈련으로 몸에 익은 동작이고, 그걸 받쳐줄 수 있는 몸 역시 합리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거 그럴듯한데, 문제는 세컨드로 들어가서 지시할 때의 방식인 것 같음 훈련을 어찌했든 세컨드도 머리 팽팽 돌리면서 공략 방법을 찾아야 할텐데 이놈의 관장은 그냥 손 빨고 보다가 애 쳐맞아서 헤롱대면 결국 근성으로 극복하라고 지시하니까.. 마모루가 천재라서 그냥 구경하는 버릇이 들어서 그런건지 뭐 진짜 이유는 서사 편의성 때문이겠지만
세월은 상당히 지났고 그 지나간 세월 상당부분이 꽤 호황기였는데 허리케인죠만도 돈을 못버는 모순....
작가가 우익이긴해도 작품성에는 문제가 없어...
요즘은 문제도 많음, 우익이 묻어난다는게 아니라 순수하게 압천이 무능해서.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어어엄지척
내가 주장하는 게 아니라 이 케장콘이 생각나서 썼는데 실수로 '???:'을 안 적었네
어어엄지척
그렇구만. 솔직히 작가 포텐 많이 떨어진게 장기연재도 그렇지만 현실에서는 일본복서만 현시창이라서 그런것도 있지않을까
근데 일보는 돈 벌어놓은거 다 트레이닝 한다고 쓰니까 돈 없는거 아닌가요? 통나무 한가득 사서 담벼락에 쾅쾅 박아버리던데
돈에 관해서는 실제로 일본챔이면서도 알바하는 사람도 있었고 대전료보다 광고같은 수익으로 얻는게 훨씬 많이번다고 하니 완전 말이 안되는건아님 문제는 세계챔피언인 마모루인데 마모루는 부잣집도련님이고 대전료로 자기 동상같은거나 만드는 괴짜라 자기가 그렇게 사는거라 쳐도 압천도장이 그대로인건 말이안됨 벌써 최신식빌딩으로 리모델링하고도 남았어야함 ㅋㅋ
압천 별장은 최신식으로 설립되고; 압천 자택은 위장용으로 남겨진채 두번째 자택이 화려하게 건축됬을듯.
우익물이건 아니건 잘신경 안쓰는 편인데 더파이팅만큼은 한국인 복서 ㅂㅅ으로 나오는거보고 바로끊음 ㅅㄱ
그냥 이세계물 아니냐? 근성론뿐인 구닥다리 관장한테 세계 챔피언, 국내 상위 랭커들이 알아서 몰려듬.
압천 돈벌어서 어따 쓰냐
저런말 듣는게 더파이팅 너무 근성만 강요해서 복싱 챔피언하면 인기와 돈이 들어온다는걸 제대로 안보여준게 큰거 같음
관장이라 선수들 관장을 관장하는듯
리쿠도에 나오는 관장과 비교하면 능력차이가 확연하게 나는거같음..
ㅋㅋㅋㅋ 사람 쉽게 안바뀐다. 저사람 젊었을때 주먹으로 나무토막 뚝방길에 박아넣을정도로 근성론에 일인자야. 그리고 그 근성으로 주먹 두발에 온주먹을 날려먹은 사람이고.
일랑이 기무라는 약점이없다 ..그런데 장점도 없다고 한거같은데
마나부도 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