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비둘기는 북미 대륙의 동부와 중부에 무려 50억 마리나 퍼져 살았지만
장거리 여행을 위해 가슴 근육이 발달해 있어 가슴살이 워낙 맛있다보니 그 수요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게 돼 미친듯이 사냥당하게 된다
1906년 최후의 야생 여행비둘기가 총에 맞아 죽었고, 인간에게 사육되던 두 마리의 수컷과 한 마리의 암컷을 가까스로 입수하여 신시내티 동물원에 사육했으나
수컷 두 마리 중 한 마리가 죽으면서 조지와 마사라는 이름의 암수 한 쌍만 남았다
그러나 1910년 조지가 죽으면서 여행비둘기의 멸종이 임박하자 동물원 측은 마사와 짝짓기를 할 수 있는 수컷 여행비둘기를 가져오는
사람에게 1,000달러의 상금을 주겠다고 했지만 아무도 수령하지 못했다.
결국 마지막 생존자인 최후의 한 마리도 1914년9월 1일 오후 1시에 나뭇가지에서 떨어지면서 죽으며,
마사의 죽음은 곧 여행비둘기라는종 전체의 죽음이기도 했다
개체수가 50억이라도 인간 손에 걸리면 멸종당함
호주 토끼는 대체
호주 토끼는 대체
번식빨로 씹어버리는 토끼좌....
하튼 맛있으면 졷됨
여행 비둘기 치킨이 맛잇기로 소문낫나 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