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이 필요하면 일일히 책 읽어가면서 찾아야했는데 사실 그게 편한 방법은 아니었거든
백과사전 있어도 쓸 일은 거의 없었고
그 백과사전도 지금 인터넷 정보량이랑 비교하기엔 턱없이 적은수준이고
따라서 예전엔 좁은범위를 깊게 이해하는게 필요했음
그래서 어르신들이 키오스크같은거 보면 이해하기 힘든거임
햄버거에 종류가 뭐 이리 많고 갑자기 정보가 쏟아지면 이해하기 힘들어하시는거지
기기조작에 익숙하지않은것도 있지만 정보량에 당황하시는거임
근데 요즘은 다량의 정보를 빠르게 처리하는데 익숙한거지
깊이는 인터넷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까
넓고 얕게 처리하는데 특화된거라고 생각함
근데 사람이니까 당연히 정보를 빠르게 처리하다보면 정확도가 낮아질 수 밖에 없는거지
둘다 가능하면 그냥 그 사람이 천재인거고
그냥 그 정도의 차이일뿐이라거 생각함
교육이고 나발이고 문제가 아니라 시대에 맞게 변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