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PVE는 뭐 어떻게 쓰든 상관없으니깐 넘어가고
PVP에서 밴픽이 들어가는 신투장 기준으로는 람다가 쓰기 존나 애매함.
손꼽히는 단점 2가지가
첫번째는 광역기 특화캐라고 용병 스탯이 생,마방 특화라 단일딜이 다른 법사캐에 비해 약함.
광역기딜이 센건맞지만, 문제는 광역기에 묻어나는 디버프가 특출난게 없다는점.
디버프가 이속, 공,방깎 이렇게 3개인데, 1번에 1개씩밖에 안묻어남.
그렇다고 기적의 지팡이를 들어서 확률로 노려보자니 그러면 가뜩이나 부족한 단일딜이 더 부족해지게됌.
두번째는 소속.
람다의 소속은 주인공, 전설, 그리고 나중에 추가될 인외 이렇게 3개임.
주인공덱으로 쓰면 매튜를 써야하니 픽이 제한적이고
전설덱으로 쓰려고한다면 상대가 무조건 능지가 낮아야함.
만일 예를 들어 상대가 전설덱이 주력이라 로스터에 란디우스, 레이첼, 람다에 +@로 시그마까지 있다?
이러면 능지가 평균수준만 되도 첫번째 밴에서 란디우스부터 자르고 봄.
울며 겨자먹기로 다른 초절 요원인 시그마를 쓰려고 한다면 2번째 밴에서 람다, 레이첼을 잘라버리면 상대방이 행복사할거임.
란디우스 풀어주면서 람다, 레이첼 이런거까지 다 풀어준다는건 평균 이상의 능지만 되도 나올수가 없음.
마지막으로 인외덱.. 인외덱을 쓰려면 랑그4의 보스인 기자로프를 써야하는데 기자로프는 진짜 딜이 존나 약함....
비슷한 광역 특화캐릭으로 큰배추랑 비교하자면
큰배추는 6성기준 3쿨짜리 광역기(파사,고갈)를 노쿨로 난사가 가능한데다가 초절 들고도 1인분을 넘치게 하고,
어차피 용병풀에서부터 단일딜은 포기한 캐릭이라 용병부터 무녀끼고다녀서 생존률이 높음.
pvp 디버프중에서도 고평가받는 버프삭제(파사로 확정1개, 장미가 있다면 확률로 1개 더)를 해버리는 캐릭이니..
여튼 람다가 이쁘긴한데, 지금 바로 키우기엔 애매해서 미래시 좀 켜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