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다 이조.
아시가루 출신으로 토사 근왕당 소속 다케치 즈이잔의 지휘 아래에 막부 측 주요인물 수십을 살해하면서 살인자 이조로 불리는 악명을 떨쳤으나
존황양이파가 쫓겨나는 과정에서 체포
토사번으로 돌려보내졌는데
다케치 즈이잔 등은 이조가 자백할 것을 우려해 독을 먹여 죽이려했으나
독의 부작용으로 죽진 않고 설사를 미친 듯이 하면서 고통스러워하다가 모든 걸 자백한 뒤 처형 당했음.
당시 모습이 굉장히 충격적이었던지
추하게 설사만 했다고 하니 악명에 비해 가장 꼴사납게 죽었다는 평가(...)
음 은혼에서 묘사된건 꽤나 미화시켜준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