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라오) 공식 만화 1화 엔딩에 대한 또 다른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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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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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졷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어 남자가 일부로 포티아 앞에서 하는것도 글코 마음속으로는 포티아가 저 선을 넘어왔으면 하는듯. 지금까지의 사랑이거짓이 아님을 증명해주었으면 하는거 같음
철충님이 옳았다 한번 싹밀어야해
아아... 근대 결국 안왔구나
이런 느낌인데 ㅋㅋㅋ
입장 바꿔서 가지고 있던 모든걸 버려가면서까지 사랑했는데 사실 그게 프로그래밍 된거였다고 생각해보면 뭐 멘탈 안 나가는게 기적이지.
애초에 자기는 진심으로 생각했는데 다른 한쪽은 명령이여서 따랐을 뿐이였다면 화날만함 데꼬 있는거 만으로도
입장 바꿔서 가족과의 반대를 무릎쓰면서 집을 나오면서까지 함께하고 싶을 정도로 사랑했는데, 알고보니 저쪽은 단순히 제작되면서 짜여진 사용자를 사랑하라는 프로그래밍 때문에 사랑한거였다고 생각하면.....
?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 정해진 명령때문에 한게 아니라 진솔한 사랑으로 다가와줬음 하는게 왜; 이런거 안드로이드나 sf로맨스에서 정해진 클리셰아닌가... 그만큼 통용되긴하는데 뭐 개인적인 감상이 글타면 킹쩔 수 없지
우는것도 프로그램임 초기화하면 새주인이랑 다시 ㅅㅅ함
인간과 졷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충님이 옳았다 한번 싹밀어야해
White Cat
아녔어?
아아... 근대 결국 안왔구나
양고기스튜 이뇬아!
오븐이 고장났네
저남캐는 그렇게 ㅈ간같진않네
띄어쓰기 못해요
애초에 자기는 진심으로 생각했는데 다른 한쪽은 명령이여서 따랐을 뿐이였다면 화날만함 데꼬 있는거 만으로도
띄어쓰기 못해요
입장 바꿔서 가지고 있던 모든걸 버려가면서까지 사랑했는데 사실 그게 프로그래밍 된거였다고 생각해보면 뭐 멘탈 안 나가는게 기적이지.
우는것도 프로그램임 초기화하면 새주인이랑 다시 ㅅㅅ함
solapull
기대하고 있다
solapull
세띠만 해도
solapull
이건 인겜 수준으로도 약한편임
맞어 남자가 일부로 포티아 앞에서 하는것도 글코 마음속으로는 포티아가 저 선을 넘어왔으면 하는듯. 지금까지의 사랑이거짓이 아님을 증명해주었으면 하는거 같음
대충 라오우짤 내 기준에선 개찌질하게만 느껴진다
음 그거랑은 좀 다르지 걔 말은 존나 소유욕 그 자체인데 쟤는 둘이 교감하면서 사랑을, 감정을 나누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모든게 그저 명령을 따른것일수 있는거니까 말야.
배를버려라
?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 정해진 명령때문에 한게 아니라 진솔한 사랑으로 다가와줬음 하는게 왜; 이런거 안드로이드나 sf로맨스에서 정해진 클리셰아닌가... 그만큼 통용되긴하는데 뭐 개인적인 감상이 글타면 킹쩔 수 없지
아니 그 사랑이 가짜든 진짜든 그래서 뭐가 바뀜? 상대방을 인격체로 여기면 ㅂㅅ짓하는거고 인격체로 안 여겨도 물건대고 저짓하는거니 ㅂㅅ짓하는거고
라오우는 지가 양아치쪽이잖아 ㅅㅂ
ㅋㅋㅋ 적절한게 없어서
내가 제일 극혐하는 남캐가 저런 류임 인형이 됐건 뭐가 됐건 내 사람은 내가 챙겨야지
배를버려라
입장 바꿔서 가족과의 반대를 무릎쓰면서 집을 나오면서까지 함께하고 싶을 정도로 사랑했는데, 알고보니 저쪽은 단순히 제작되면서 짜여진 사용자를 사랑하라는 프로그래밍 때문에 사랑한거였다고 생각하면.....
? 지 사랑하는 줄 알고 살던 사람들이 돈때문에 사랑한다는 걸 알거나 진짜 친구인 줄 알았는데 돈같은 세속적인 것 때문에 접근했다고 생각했을때 배신감 들잖아 그런거겠지 바뀌는 건 주인공 심경변화겠지
그건 미리 고민했었어야지.. 이미 선택은 끝난건데 ㅡㅅㅡ
그렇다고 반복적으로 진상짓하는건 어른스럽지 않아
그렇게 어른스러운 존재였으면 로봇과 사랑할려는 생각부터 않했겠지
캬 일침,...!!
추천받아라
배신감에 힘들지 않을 사람은 없어 아무리 나이를 먹은 사람이라도 만약 무덤덤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당사자에게 진심이 없던거지 그러니까 내가 사랑하는 포티아는 명령에 복종하는 한낱 바이오로이드가 아니라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줄 아내를 바라는 거지 그 아내가 포티아라고 굳게 믿고 있었는데 명령에 따르는 포티아를 보니까 배신감을 느낀거고 내 명령을 거부하고 나오는 걸로 저 포티아는 명령에 정해진 행동을 하는게 아니라 주체하는 인간으로서 나를 사랑하는 거니까 저 선을 나오는게 여주한테 있어서 시련이야 그걸 이겨내고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거고 그 밑바탕에는 아직 철들지 못한 남녀가 불같은 사랑으로 잠시 불탄거겠지 풋풋한 사랑을 찾아가는 문학으로 보면 편한데
걍 답답하다는거지 저 의미를 부정하는게 아님
저 작가분은 정말 대단해
개인적인 불호를 말한것임
아니면 포티아가 하는 사랑이 진심인지 아닌지 확인할수 없자너
이미 데리고 살기로 한 이상 따질 문제는 아니라고 봐서..
돈때문에 만났냐고 이혼하는 사람도 사랑과 전쟁에 많이 나오잖어
그니께 남주가 ㅂㅅ같다는 것 뿐임 이해는 간다만 그래도 내가 느끼기엔 찌질함
사랑한다고 생각했는데 나만 사랑한거고 배우자는 사실 자기 의지로 사랑한게 아니라 내 명령때문에 사랑한거였다면? 그리고 처음부터 생각했어야지 하는데 저건 처음에 사랑에 눈멀어서 그냥 박차고 나가서 살림차릴정도의 상황이었으니 그런거 고민할 시간이 없지
당장에 남주가 애 죽고 멘탈터지고나서 포티아랑 말다툼하다가 명령때문에 청소한다고 할 때 한번 더 터지는데 강철멘탈에 피대신 사이다가 흐르길 바라는건 불가능하지
상대가 나를 사랑하는지 아닌지 그닥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걸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 더 많을걸?
좀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저 남주의 입장은 [내가 사람이랑 결혼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리얼돌이랑 결혼한 거였음. 사실상 물건에 박아댄 건데 이게 결혼이냐???]라고 할 수 있을 정도지. 님이 자꾸 저걸 보고 찌질하다고 하니까 왠지 옛날웹툰 [수사 9단]의 한 에피소드가 생각난다. 주인공 형사들이 어떤 여자의 사망사건을 조사하게 되었는데, 수사를 하면 할수록 그 여자에 얽힌 골때리는 주변 상황들이 하나씩 밝혀지거든. 이 여자가 원래 애딸린 노숙자였는데 지나가던 어떤 남자가 이 노숙자한테 한눈에 반했는지 집에 데려와 씻기고 먹여주고 재워주고 심지어 프로포즈까지 했어. 여자는 자신에게 굴러들어온 행복을 잃기 싫어서 아이의 존재를 숨겼고. 그렇게 번갯불에 콩구워먹듯이 결혼까지 했지만 여자는 자기 아들을 남편 몰래 돌봐주는 생활을 지속했지. 그러던 어느날 아들을 남편 몰래 집에 데려와서 돌봐주던 여자는 남편한테 딱 걸린 거야. 보통 이럴 땐 집안이 발칵 뒤집혀야 정상이잖아??? 근데 남편은 두 눈으로 모든 걸 다 보고도 마치 아무것도 못본 것마냥 뒤돌아서서 자기 하던 일 마저 하러 가버렸어. 아무한테도 이 얘기를 꺼내지 않고. 그 이후로도 남편은 아내 앞에서 아내의 자식에 대한 이야기를 일언반구도 안꺼내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평소처럼 행동했는데, 아내는 '이놈이 대체 왜 이러는 거지??'라는 생각에 점점 심리적인 압박감을 느끼고 나중에는 정신이 맛 가서 비정상적인 행동을 반복하다가(집안을 마구 어질러놓는데 이 행동에는 아들을 남편으로부터 숨겨야 한다는 마음도 섞여있었음.) 어떻게어떻게 해서 결국 사망까지 이르게 돼. 모든 정황을 파악한 주인공 일행은 남편에게 대체 왜 그랬냐고 묻지만 남편은 끝까지 현실을 부정하며 "난 아무것도 모른다"라는 말만 반복하고, 결국 남편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ㅁㅁ ㅅ끼다~라는 식으로 결론을 내면서 끝남. 만화상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마인드라고 설명해주지는 않지만, 남편의 심리를 해석해보면 '상대가 실제로 어떤 존재이든 나는 오직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볼테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 만약 님이 정말 [상대가 뭐든, 뭔 생각을 갖고있든 결혼한다고 데려왔으니 끝까지 짊어지고 가야지 뭐......]라는 마인드로 결혼생활을 한다면 수사 9단에 나왔던 그 이상한 남편이랑 다를 게 없지 않을까 싶다.
바라고 있지만 안될걸 아니까 더 슬프겠지 근데 스튜끓는걸 보고 자기에게만 관심있는것도 알게 된듯
이런 느낌인데 ㅋㅋㅋ
그래도 말 못하게 한 건 넘심
개찌질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