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땠냐면...
학원 강사들이 내준 그림 한장도 며칠씩 걸려서 겨우 그리는 주제에
따로 인체 연습을 하지도 않고
맨날 실력 안는다고 투덜거림.
학원가면 그림 그리는 시간보다 애들이랑 노가리까는 시간이 더 많아요.
이래서 지금 그림이랑 완전 상관없는 인생을 보내는 중-
게임업계에 들어갔다는 친구는 연습량이 완전 다름.
학원에서 소화해야 되는 그림 제외하고도 그냥 막 그림.
보통 여캐 벗은 그림이지만 그냥 계속 그림.
낙서 노트가 한 달도 아니고 주마다 바뀌는거 같어.
그런 사람이 결국 성공하더라.
웃긴 점은 걔도 대학에서 3D 배워서 모델링으로 취업함 ㅋ.
이렇게 그림이 헬이다ㅋ.
모델링도 머리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랑 전혀 모르는 사람은 만드는 속도부터 다르잖아
3D도 2D 잘 그리는 사람이 예쁘게 뽑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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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ㅇㄷㄴ
운7 기3
라이의 태시를 봐라 그리 실력이 좋은데노가다 뛰었다잖아
라오
근데 3d 모델링은 어떤걸 말하는거임? 보통 일러스트 다 2d아닌가
3d 캐릭터같은거 만드는거
일단 그림업계쪽 들어오면 그림 많이 안 그리는 사람은 들어오기 힘들긴 함 예전에 일할때 하루 12시간 계속 그리는 아트분 오셨는데 그림 진짜 잘그리더라 그런거 보면 나처럼 깔짝대는 애들은 평균도 힘들거 같은 생각만 들음 이래서 평범하게 살려면 조낸 노력해야 되는구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