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시리와 게롤트가 서로 그렇고 그럴 수 없는 이유.txt

[-청일점-]

간단히 생각하면 됨

서로 처음 만났을 때가 시리 어린 아이였을 때고

그 이후로 계속해서 서로 부녀로서 유대감을 쌓아옴

아무리 피가 이어지지 않았더라도

어린 아이였던 시절부터 만난 애가 오랬동안 못 본 사이 절세미인이 됐다고

욕정 품으면 사람새1끼가 아니지 

시리가 위쳐3 시절처럼 다 자란 나이였을 때 처음 만났으면 모르겠지만

[맘스터치언빌리버블세트]

하지만 진짜 피를이은 애비라는 놈은....

[WickieWeeks.]

에미르 황제는 시리의 아들이 온 세상을 지배할것이라는 예언 때문에 시리를 직접 임신시켜서 아들 겸 손자를 보려했다

[좌측무릎아파]

고슴도치쉑

[pigboy7277]

어차피 자기 피 이은 손자가 세계를 지배하는건데 굳이 자기가 직접 임신시키려는 이유가 따로 게임상에 설명되나요?

[WickieWeeks.]

시리는 딸이니까 시리가 아들을 나면 친손자가 아니고 외손자라서 시리 남편될 놈이 권력 가지는건 못보겠다는거지

[맑스다 맑스]

알렉산더 대왕의 아버지와

알렉산더 대왕의 할아버지는 위상의 차이가 있으니 그러내 아니냐

[맑스다 맑스]

그리고 모계결혼이 아닌 이상 시리의 남편 가문에서 패왕이 나오는거라서

[짚으로만든개]

???: 얘 엄마아빠 상견례 따라가고 시부모님한테서
실드쳐준게 나라고

[키사라기 치하야.]

선 넘었으면 게롤트 마누라한테 게롤트는 해부 재료로 사용당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metierr]

누굴 생각했어!!!

[-청일점-]

작가명: niodreth

[철구야]

내 게롤트는 예니퍼가 누워서 책읽고 끝났다구 딸래미는 가라

[루리웹-1291257689]

킹치만 꼴리는걸....

[미투]

너무 뻔한 입에 발린 말이라서 전혀 와닿지 않는다

[나이파라스]

ㅖ...?

[B.D.]

눼?

[부들부들4]

.....?

[맑스다 맑스]

그건 트리시가 덮쳤잖아

[계란으로가위치기]

짤추

[ihwa]

게롤트 입장에선 시리는 가슴으로 카운 자식인데. 시리 입장에선 게롤트가 부모같으면서 동시에 남성으로도 의식하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렇지만 절대 풀리지 않을 떡밥이죠

[cntecat]

어릴때보고 저렇게클줄은 상상도못했는대

[얀유론]

어릴땐 무슨 찐감자처럼 생겼는데

[데드몽키]

그래서 시리 친구한테 호감보이다 시리한테 컷당함

[형아몸에서나온라떼]

근데 짤은 뭐야 ㅋ

[천파협란]

게롤트한테는 예니퍼가 너무 잘 어울려서
예니퍼외의 정처는 좀 납득 못할거같음

[금강축산협회]

ㄹㅇ 예니퍼 마님

[Blood-Mure]

설령 게롤트가 시리 상대로 욕정을 품어도 절대 야스는 못함. 하려고 드는 순간 온우주가 나서서 야스를 못하도록 만듬.

원작소설에서부터 시리랑 하려고 들었던 남자들은 모두 끔찍한 최후를 맞았음. 작가에게 절대적으로 보호받는 처녀성임.

[Laokones]

시궁쥐들이랑 지낼 때는 많이 하지 않았음?

[Blood-Mure]

남자 시궁쥐에게 ㅁㅁ당할 뻔한걸 여자 맴버가 구해줌. 그리고 그 여자랑 함. 어쨋든 처녀는 안 잃음 ㅋㅋ

[Laokones]

아 미슬이 여자였구나

[단테신곡]

오오 뭔가 야하네 ㅜ.ㅜ

[nerdman]

원작에서도 시리가 소리치지
당신과 나는 이어져있다고
게롤트는 그걸 부정하려고 하지만 부모자식과도같은 어떤 인연으로 이어져있다는걸 끝내 부정하지 못하고

[다코짱]

: 라오어2 !!! 이만 생략 한다

[도둣먀]

위쳐 사가에서 굉장히 흥미 있는 부분이지. 위쳐들이 괴물을 처리해주는 대가로 받는 그집안의 아이를 위쳐훈련생으로 받는 행위가 있는데 친부인 듀나에의해서 한번 에미르 황제에게 도망쳐서 온 귀족가문에 의해서 한번 총두번을 시리는 게롤트의 운명의 아이가 되. 시리는 첫번째엔 그 운명을 거부했지만 두번째 우연에서 게롤트를 자신의 운명의 사람이라고 인지하게되는거지. 물론 아버지같은 의미지만 재밌는게 여기서 들어가 이렇게 게롤트는 시리의 운명의 남자가 되는데 시리에겐 하나의 운명이 더 있어. 예언가가 한 예언인 시리의 자식이 세상을 통일할거라는 예언, 운명이 시리에겐 있고 그 운명들이 시리의 인생을 좌우하는거야. 근대 이게 왠걸 시리가 운명에 휘둘릴때마다 나타나는 운명적인 남자는 게롤트야. 위쳐3에서도 크론들은 게롤트를 기만할 목적이었지만 시리와 게롤트의 관계에대해서 남여관계라고 확신하면서 도발하는 장면도 있지. 작가가 다분히 의도한 것이 아닐까? 이런 부녀의 관계와 이루워 지지 않을 시리와 게롤트의 남여관계도 재밌는 부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