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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한테 내 속마음이나 고민거리를 말해주는건 내 약점을 그 사람 손에 쥐어주는 것과 똑같더라. 듣고있냐 이대리 십새야
당신은 타인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
문제를 공유해서 해결되는경우는 극히 드물고 그걸 이용해서 등쳐먹을려는 놈들이 아주많다
친구들이 고민 자주 털어놓는 편인데, 맞장구 잘 해주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림 그리고 이게 맞다고 생각하는 게 그 고민을 내가 해결해 줄수도 없거니와 속에 간직하고 있으면 언제 주변에 말해버릴 지도 모름
하지만 0.01% 확률이라도 진심으로 공감하고 슬퍼해줄 사람을 만날수있다면 그 인생은 성공한거지
웃어라 온세상이 웃을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될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유독 미디어에서 고민을 공감하고 나눌수있는 진짜 친구나 동료 이야기를 그리좋아하나봄
극단적으로 말하면 부모님도 자식 고통을 몰라요
히힛!
당신은 타인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
자기한테 친절하면 먼가 목적이 있다는거다
문제를 공유해서 해결되는경우는 극히 드물고 그걸 이용해서 등쳐먹을려는 놈들이 아주많다
다른 사람한테 내 속마음이나 고민거리를 말해주는건 내 약점을 그 사람 손에 쥐어주는 것과 똑같더라. 듣고있냐 이대리 십새야
친구들이 고민 자주 털어놓는 편인데, 맞장구 잘 해주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림 그리고 이게 맞다고 생각하는 게 그 고민을 내가 해결해 줄수도 없거니와 속에 간직하고 있으면 언제 주변에 말해버릴 지도 모름
ㅇㅇ 친구들한테 고민거리 얘기하는 것도 그냥 속이 답답해서 말하는거지 뭔가 해결을 바라고 그러는 것이 아니니 들어주는게 가장 현명함
ㄹㅇ 한 귀로 흘러보내는게 좋은게 꽤 지난 일로 아직도 나를 불쌍한 애 취급하는 애가 있음 가끔 만나면 힘든 애 만난 것 처럼 대하는데 지금은 그걸로 힘들어 하지도 않고, 챙겨주는 척 하면서 실질적으론 도움도 안되고 남한테 떠들고 다니면서 왜 내 아픔을 친구들끼리 곱씹고 다니는지 이런 마인드가 참 좋다고 생각하네요
하지만 0.01% 확률이라도 진심으로 공감하고 슬퍼해줄 사람을 만날수있다면 그 인생은 성공한거지
웃어라 온세상이 웃을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될것이다
그 10%가 힘든처지에 꼭 환호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
근데 저런 거 볼때마다 진짜로 우울증이나 정신병 같은 거 걸린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하는 거야 그럼? 설마 정신력으로 버티라고 하는 건 아니지?
솔직히 대부분의 사람은 남의 어두움에 공감하기 어렵고 피하지만 일부는 그래도 들어주는 척이라도 하고 그걸로라도 위로가 되니깐..? 정말 공감할수있는 착한사람이나 아니면 훈련된 상담사도 있는거고
신경정신과에 가서 약을 먹거나 심리상담 받는게 베스트입니다 절대로 혼자서 해결할수 있는 병들이 아니여요 이건 진짜 정신으로 버티라는 사람들이 나이 불문하고 있어서 편견 해소가 어려우니 전문적으로 도움 꼭 받아야 해요
그래서 약먹고 상담하자나 힘들지만 우울증 극복 할수 있음
그래서 사람들이 유독 미디어에서 고민을 공감하고 나눌수있는 진짜 친구나 동료 이야기를 그리좋아하나봄
극단적으로 말하면 부모님도 자식 고통을 몰라요
내 힘듦을 양분 삼아 자존심 올리는 친구도 있고 별의 별 놈이 많더라 덕분에 사람 구별해서 말하는 건 확실히 배움
공감 ㅇㄷ
나도 예전 생애 첫 사회생활때 직원들이 막 이거저거 계속 캐묻는데 암만봐도 나랑 친해지려는게 아니라 뭔가 어디 약점잡을거 없나 껀수 찾아낸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슴..
그건 님에 대해서 궁금해서 묻는게 아니구요??
똑같은 상황을 겪어봤어도 지나고 나면 올챙잇적 생각 못하는 게 사람인데 뭐 ㅋ 그래도 가족이나 친한친구면 들어주는 척이라도 해줘야 돼 그거 안해주면 정신과 가는 거야 특히 결혼한 친구들 보면 가장으로서 부담감을 어디 털어놓을 데가 없으니까 점점 수다꾼이 되더라 보다보면 참 안쓰러워
부모님 외에 내 문제를 진심으로 들어주고 같이 걱정해줄수 있는 사람이 몇명만 있어도 그건 정말 성공한 인생
사실 고민하는 애들도 정답이 뭔지 알고 있지 그걸 고르는게 어렵고 힘드니까 다른 방법이 없나... 해보지만 자기네들도 알아 다른 방법이 없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