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지금보다 멀쩡해보인다는게 아이러니함
걍 당시 동구권 공산주의국가들 느낌이라 해야하나..
사람들도 패션조차도 지금보다는 세련 됨 심지어;
지금처럼 인민복, 군복이 아니라 전부 양복 입고 있음
머리스타일도 지금같은 일관된 삭발이 아니라 오히려
당시 일본이나 한국에서 유행하던 스타일로 다양하고
확실히 북한이 외교적으로 완전히 고립되면서 망하긴 한 듯.
지금 상태 보면.. 뭐 솔직히 망한 나라 안 죽고 버티고 있는게 신기하단 생각이 들 정도임
지하자원 있지, 소련 있지, 중공 있지... 독립 후 스타팅만 보자면 남한 갖고 놀릴 수 있는 스타팅이었으니까.
양옆에 우호국가 끼고 있다는게 진짜 엄청 메리트였지.. 그게 무너지니 어쩌질 못 하는 것 같음 사실 북한 정권 세울 때도 그게 빽이었을텐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