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상반신 다 벗은채로 검진 받는걸 싫어한다'면서 문제제기한 학부모 얘기가 등장.
교토신문사의 독자투고란에 여자 초중생 딸을 둔 부모들의 투고가 많이 들어온 내용이라고 함.
어느 학부모는 체육복 입고 검진하는 곳도 있다는데, 굳이 탈의를 꼭 해야하느냐며 답답함을 호소.
어느 여중생 부모는 아이에게 왜 브래지어까지 다 벗어야되냐고 물었더니, '재촉당해서 물어볼 상황이 아니었다'라고.
교토시 교육위원회는 프라이버시 보호를 신경쓰되, 상반신은 전부 탈의 후 검진하라고 지침을 내린 상태.
교육위원회는 시 의사회와 협의하에 내린 결정이라며, 정확한 검진을 위해 불가피하고,
프라이버시 문제는 배스타월 등으로 가리는 등의 조치를 하고 있으니 문제없다는 식으로 대답.
일부 학교는 지침을 씹고 체육복 입은 채로 검진.
이 기사에 전문의 2명이 댓글을 달았는데,
자신도 딸아이를 두고 있는 아버지이나,
배골과 척추 문제 때문에라도 상반신 탈의 검진은 진짜 필요한 조치라고는 함.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사춘기 특발성 척추 측만증'이 5~8배 더 많이 발병하니
조기 검진을 위해선 불가피한 부분이나,
아래와 같은 검진 방식은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것은 맞으니
고쳐야할 점으로
'상반신 벌거벗겨놓고 줄세워서 검진하는 것'
'남녀학생을 제대로 나누지 않고 검진하는 것(???????)'
'성별이 다른 교사가 검진장에 드나드는 것(??????)'
을 들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게 중요한게 아니고 마지막이 중요한거잖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저런 진료행위는 실제 성범죄만 안 일어나면 의사의 성별이 없는쪽으로 간주돼. 문제되는건 의사가 아니라 교사지.
땜빵으로 온 보건 교사가 심상치 않다.
필요한건지는 내가 그쪽지식도 없고 잘 모르겠는데 고쳐야할절 저건 ㅋㅋㅋㅋ 할땐 문제였단것도 몰랐단거야?
무슨소리야 남성인권도 바닥이야 저긴
의사는 진료할때 자신은 성별 안따진다던데 그래서 여자 비뇨기과원장이 있고 남자 산부의과 원장도 있는것처럼
아 그럴수도 있겠다 하다가 마지막 세줄 급발진 뭔데 ㅋㅋㅋㅋㅋㅋㅋ
'상반신 벌거벗겨놓고 줄세워서 검진하는 것' 정말 필요하다면 검사할때만 벗으라고 해야지.ㅋㅋㅋㅋㅋ '남녀학생을 제대로 나누지 않고 검진하는 것(???????)' 남녀 한곳에 몰아두고 공개된 곳에서 둘다 벗게 했다고? 진짜 미친거 아니냐? 농담이지? 줄은 같이 세우고 들어가서 검사할 때는 확실하게 다른 공간에서 한거지? 가림막만 설치하고 그랬으면 진짜 노답이다. '성별이 다른 교사가 검진장에 드나드는 것(??????)' 여학생들 검사하는 장소에 남교사가 들어갔다고? 여교사들 다 죽음?
전학갈게요 안녕히계세요
애초에 여성 인권이 바닥인 나라니까 놀랍지도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게 중요한게 아니고 마지막이 중요한거잖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느떄와 같은 일본이굼나
골때리네 진짴ㅋㅋㅋ
여성인권이 개차반이니 여학생의 인권은 뭐 말할 것도 없지
마지막은 진짜 고쳐야 할 점이네 근데 동성의 의사라면 괜찮은거 아닌가 어느 만화에서는 여학교에서 종이만 걸치고 뛰어다니던데....유두 쓸리고
애초에 성별이 다른 의사가 들락거리니까 문제가 심각하잖아
연중무휴
아냐. 저런 진료행위는 실제 성범죄만 안 일어나면 의사의 성별이 없는쪽으로 간주돼. 문제되는건 의사가 아니라 교사지.
연중무휴
의사는 진료할때 자신은 성별 안따진다던데 그래서 여자 비뇨기과원장이 있고 남자 산부의과 원장도 있는것처럼
지식이 늘엇따
땜빵으로 온 보건 교사가 심상치 않다.
한니발 빌런
전학갈게요 안녕히계세요
이건 보건교사가 아니야!
우리 아바투르쟝 너무 미워하지마라... 요구사항을 최대한 정확하게 설명하고, 수술비만 확실하게 입금하면 문제없어. 라고 쓰면 됩니까?
너 한반신 강아지이니?
필요한건지는 내가 그쪽지식도 없고 잘 모르겠는데 고쳐야할절 저건 ㅋㅋㅋㅋ 할땐 문제였단것도 몰랐단거야?
검사가 필요할 수는 있는데, 관리가 개판이라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여성 인권이 바닥인 나라니까 놀랍지도 않음
주인님의카티
무슨소리야 남성인권도 바닥이야 저긴
아 그럴수도 있겠다 하다가 마지막 세줄 급발진 뭔데 ㅋㅋㅋㅋㅋㅋㅋ
고쳐야할점 맞는거 같은데
아니 마지막 3줄은 상식적으로 이상하잖아
이런거 볼때마다 정말 다른나라라는게 느껴진다
이렇게 험한 세상에 딸아이가 돌팔이한테 뭔 일 당하면 니들이 책임질겨? ㅅㅂ 저놈들은 지들이 당해봐야 후다닥 바꾸지
'상반신 벌거벗겨놓고 줄세워서 검진하는 것' 정말 필요하다면 검사할때만 벗으라고 해야지.ㅋㅋㅋㅋㅋ '남녀학생을 제대로 나누지 않고 검진하는 것(???????)' 남녀 한곳에 몰아두고 공개된 곳에서 둘다 벗게 했다고? 진짜 미친거 아니냐? 농담이지? 줄은 같이 세우고 들어가서 검사할 때는 확실하게 다른 공간에서 한거지? 가림막만 설치하고 그랬으면 진짜 노답이다. '성별이 다른 교사가 검진장에 드나드는 것(??????)' 여학생들 검사하는 장소에 남교사가 들어갔다고? 여교사들 다 죽음?
왜 애들 치질도 걱정된다고 발가벗겨놓고 검사하지. 뭔 시벌 학교에서 별걸 다 검사하네.
괜히 일본만화에서 신체검사하는데 상의탈의하고 줄 서 있는 게 나오는 게 아니었구나... 그게 픽션이 아니었다니ㄷㄷ
ㅁㅊ 돌았냐
5376954
전문의가 댓글 단거 보면 저 학교 한군데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거 같음. 그리고 교토시 학교 중에서도 저 곳만 지침 따른다는 얘기도 없고, 초등학교, 중학교 딸 둔 부모 여럿이 각각 투고한거라서.
Av가 현실 기반이였다니..
벗고 검진하는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읽었는데 마지막 두개 뭐야 시발
아 이거 야동 아니였냐....
일본은 아직도 미개한듯 리얼..
성별 잡탕이라니 쩡이냐 ㅋㅋㅋ
나 어릴때도 저랬었음. 정확히 기억하는데 초2때 신체검사하는데 남녀불문 다 상의탈의함. 여자애들은 줄서있을때 앞뒤로 다닥다닥 붙어서 서로 겨우 가리고 남자애들은 그거 보면서 낄낄댐. 따로 양호실같은데서 나눠 한것도 아니고 평소 쓰던 교실에서 애들 다 한군데 몰아넣어서 했으니 개막장
쩡 중에서 노출+수치플 장르에나 써먹는 설정 아니냐... ㄷㄷ
이래서 일본 안의 쿄토로군.
ㅋㅋㅋ 시발 신체검사 컨셉의 야동이 그냥 나온게 아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