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800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말이 없고 과묵하고 진중한 이미지인 T-1000은 작 중에서 대사가 많지 않기 때문에
T-1000을 연기한 배우인 로버트 패트릭은 대사 문제로 곤란을 겪는 일은 없었음. 그럼 뭐가 문제였느냐?
로버트 패트릭은 추격전이라던가 T-800을 맡은 배우인 근육질 덩어리의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몸싸움을 아주
격렬하게 해야했는데, 이 과정에서 로버트 패트릭은 절대로 힘든 내색을 드러내는 표정을 보이면 안 됐음.
즉 플짤로 나오는 저 씬들은 로버트 패트릭이 힘들어서 숨을 헐떡이는 장면까지도 최대한 참아가면서 연기한 거임.
안 그랬다가는 아무리 편집이 있다고는 해도 그게 모두 다 가려지지는 않기 때문에 NG가 나서 저 연기를 다시 해야 하거든.
패트릭 홍렬
오토바이씬은 실제로 따라 잡았다며 ㅋㅋㅋ
와 쇠창살만 실제로 통과한줄 알았는데 ㄷㄷ
대사가 없는 만큼 표정으로 어필해야 함.
DVD 서플먼트 보면 거의 홀라당 벗고 온몸에 렌더링 및 전신 3D 스캔을 위한 격자 작업이 힘들었다더라. 분장도 많이 하고, 스탠 윈스턴 스쿨에서 모형도 만들어야해서 전신 본도 떠가야하지 고생이 심하셨데. 냉혹한 살인마 슬라임 괴물 연기를 해서 그렇지 촬영 당시 보면 성격도 겁나 유쾌하시던데 ㅋㅋㅋㅋㅋ
진짜 이 악물고 해야됫엇나보네...
한다면 한다 ㅋㅋㅋㅋ
생각해보니 로봇이니까 뛰면서 숨 헐떡거리거나 눈 깜빡이면 바로 NG잖아 존나 힘들었겠네
오토바이씬은 실제로 따라 잡았다며 ㅋㅋㅋ
루리웹-1656850875
와 쇠창살만 실제로 통과한줄 알았는데 ㄷㄷ
???: 하필 오늘따라 컨디션이 좋아서....
달리기 선수였다던가
대사가 없는 만큼 표정으로 어필해야 함.
패트릭 홍렬
루리웹-7816833095
한다면 한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
짜증나게 똑같네 ㅋㅋㅋㅋㅋㅋㅋ
김구 선생님..... 제발 보지 말아주십시오.... ㅠㅠ............
K-1000
홍렬아재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볼때마다 씽크빅임 ㅋㅋㅋㅋ
표정 ㅋㅋㅋㅋ
얼마나 저예산으로 따라할 수 있는가 해보는 코너였을거야. 기억이 가물가물한다 ㅋㅋㅋ
진짜 이 악물고 해야됫엇나보네...
생각해보니 로봇이니까 뛰면서 숨 헐떡거리거나 눈 깜빡이면 바로 NG잖아 존나 힘들었겠네
달리기가 너무 빨라서 실제로 오토바이를 따라잡았다.
고생했네;;;;;
오토바이 추격씬에서 달리기로 하도 추월해버리는바람에 계속 NG 났었다던데 ㄷㄷㄷ
로봇 연기는 어렵구나
크...
이게 애드립이었다니. 감정이 없는 기계가 보이는 오만함이라니.
인간세상에 있으면서 이소룡 영화 본 듯 ㅋ
표정없는 표정연기 크아~
저당시 아놀드면 아직 근육 남아있던 시절이라 힘도 짱짱했을 텐데
저거랑 자꾸 오토바이추격인에 오토바이보다 빠르게 달려서 곤욕이었다는 이야기도 하던데 ㅋㅋㅋ
cg가 아니었구나...
그냥 슥 지나가는 장면으로만 하기로 했었는데 실수로 총이 걸려서 NG난줄 알았는데 그냥 넣었다 하지 않았었나
진짜 연기 잘했네 마임 끝판왕ㄷㄷㄷㄷ
몸싸움 때 은근 아팠을 거 같은데 ㄷ
막짤 인환이형 버전 생각나
달리기는 트레이너에게 전문 교육을 받았고, 오토바이 따라 잡은건 컨디션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냥 피지컬이 쩔어 있는 상태였음.
DVD 서플먼트 보면 거의 홀라당 벗고 온몸에 렌더링 및 전신 3D 스캔을 위한 격자 작업이 힘들었다더라. 분장도 많이 하고, 스탠 윈스턴 스쿨에서 모형도 만들어야해서 전신 본도 떠가야하지 고생이 심하셨데. 냉혹한 살인마 슬라임 괴물 연기를 해서 그렇지 촬영 당시 보면 성격도 겁나 유쾌하시던데 ㅋㅋㅋㅋㅋ
아놀드흉.... 근육괴물이 저렇게 잡고 던지는데 많이 아팟을거양 흐흑 ㅠㅠ
뭔가 진짜 기계같은 느낌이었음
아.. 런닝 뛸때 표정이 딱 저런데..
오히려 초반에 조사할때 말하고 다니니까 격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였지.....
양덕들도 T1000이 존코너 양부모 찾아가서 사진 주실수있냐고 부탁하는 씬은 가장 친절한경찰 자료화면으로 써도 되겠다고 하던데 ㅋㅋㅋ 그만큼 T1000이 영악하다는 댓글도 있고
애초에 경찰로 위장한 것 부터가 존 코너를 추적하는데 경찰관의 모습이 가장 효율적이었으니까 대놓고 사람을 찾고 있어도 아무도 의심하지 않지
https://youtu.be/mPAIbs8q-EY?t=160 ㅇㅇ 거기다가 더 협조적으로 캐낼수있게 양부모한테 사근사근하게 물어보지 진짜 인상좋고 성실하고 차칸 경찰연기 엄청 잘함 ㅋㅋ
T-800이 힘으로 밀어붙이는 전차라면 T-1000은 하이테크놀로지로 중무장한 공격헬기 같은 느낌 마지막 제철소에서 액체질소를 뒤집어써서 기능고장이 나기 전 까진 거의 무슨 슬래셔 영화의 무적기믹 살인마 분위기가 압권이었지...
오토바이 타도 쫓아옴. 총 맞아도 안죽음. 쇠창살! 그냥 통과함. 엘리베이터 문! 열고 들어옴. 히이이이익.....
진짜 어린 마음에 처음 보면서 'ㅅㅂ 저걸 어케 잡아'하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포스가 어마무시했지요;
사람인데 로봇을 연기하기란 정말 힘들지 하지만 띵작 이라는 ㅎㅎ
T800이 묵직한 로봇의 느낌를 잘 살렸다면 T1000은 차가운 로봇의 느낌을 너무 잘살림.
다른 영화에 악당으로 나온거 봤는데 능글거리며 농담 잘하는 아재더라ㅋㅋ
아놀드의 터미네이터는 폭주족 갱스터의 느낌이라면 패트릭의 터미네이터는 냉혈 살인마 사이코패스의 느낌이었음
이병헌의 T-1000도 나름 괜찮았는데 너무 짧게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