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벌레인지는 시커매서 잘 분간이 안 갔으나
크기는 진짜 어마어마했어요
진짜 무슨 폭격기인줄 알았다니깐
비호로 격추시켜야 될거 같았으
아무튼 그랬는데
문제는 그걸 사진으로 찍어서
여기 올릴라고 폰 들고 오는 사이에
없어졌더라구요
멀리 날라간거겟죠..?
저 잠깐 간 사이에 물구멍 같은
방충 시스템의 어딘가 허점을 뚫고
제 방 안에 들어왔다던가
그런건 아니겠죠...?
무슨 벌레인지는 시커매서 잘 분간이 안 갔으나
크기는 진짜 어마어마했어요
진짜 무슨 폭격기인줄 알았다니깐
비호로 격추시켜야 될거 같았으
아무튼 그랬는데
문제는 그걸 사진으로 찍어서
여기 올릴라고 폰 들고 오는 사이에
없어졌더라구요
멀리 날라간거겟죠..?
저 잠깐 간 사이에 물구멍 같은
방충 시스템의 어딘가 허점을 뚫고
제 방 안에 들어왔다던가
그런건 아니겠죠...?
너 어깨에 있는 그 검은거 모야?
잘 때 키스함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들어옴)
너 어깨에 있는 그 검은거 모야?
아 제발 저 방금 진짜로 소름 돋았어요
나중에 자려고 누우면 바스락 바스락 소리 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