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오징어 게임이 새로 1위로 올라간 국가들
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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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크로아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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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프랑스
그리스
이스라엘
노르웨이
폴란드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스웨덴
스위스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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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S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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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459485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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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리 건너 아는데서 만든거라 정말 같이 기뻐하고 싶은데 전화번호 이슈가 참 아쉽다.. 작품 자체 참 잘 만들어 놓고 왜 그런식으로 대처했는지...
1. 어린애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쉬운 게임 룰 2. 현실에서 직접 따라 해볼 수 있을 것 같은 현장감 3. 그리고 메이저 급의 배우 연기력과 영상미 이 삼박자가 갖춰진 결과라 봅니다. 특히 1번은 데스게임 장르 좋아하던 사람 입장에서는 다소 시시하다 싶을 정도인데, 오히려 이런 10초만에 이해할 수 있는 간단한 게임 구성이 드라마 가볍게 보는 입장에서는 좋았다는 뜻이겠죠. 아무튼 데스게임은 많이 반복되어온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대세 수준으로 올라와 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대박 제대로 쳤네요
국뽕에 취한다 주모오오오오
이런 소재로 된게 많을텐데 인기 많은게 신기하다
잘되는건 항상 보기좋네
데스게임 드라마가 아니라, 데스게임을 소재로 한 '드라마'라 뜬거라 봄. 복잡한 머리싸움, 한방 역전 같은 것에 집중한 기존 데스게임물은 오롯이 인간궁상이나 주인공에 몰입하기 힘든 면이 있으니까. 그래도 갠적으론 6화 깐부 편이 젤 좋았음.
보통 영화같은게 메이저한 문화고 아무래도 만화나 애니메이션 같은 문화는 마이너 문화인데, 저희 같이 루리웹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정도나 일본에 그런게 많다는걸 알지 보통은 잘 모르니까요
잘되는건 항상 보기좋네
국뽕에 취한다 주모오오오오
한다리 건너 아는데서 만든거라 정말 같이 기뻐하고 싶은데 전화번호 이슈가 참 아쉽다.. 작품 자체 참 잘 만들어 놓고 왜 그런식으로 대처했는지...
ㅇㅈ 오랜만의 취향저격드라마라 시즌2도 나오고 롱런했음좋겠는데 피해자 대하는거보면 정이 뚝떨어짐 행동하는거 보면 망해야하는데 시즌2는 보고싶고...에효
이런 소재로 된게 많을텐데 인기 많은게 신기하다
배틀로얄 같은 영화 말고, 이런 데스게임류의 드라마/영화가 거의 없는게 클듯. 물론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실사 영화(일본) 등에서는 많이 나왔겠지만 아무래도 그건 주류문화가 아니라서 신선하게 봐준 덕분인듯
일본쪽에 그런게 많아서 서양사람들도 많이 봤을줄 알았는데 의외네
본투비백합충
보통 영화같은게 메이저한 문화고 아무래도 만화나 애니메이션 같은 문화는 마이너 문화인데, 저희 같이 루리웹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정도나 일본에 그런게 많다는걸 알지 보통은 잘 모르니까요
나도 일본만화 신이말하는대로부터 마니봣는데 일본영화,드라마는 영상미도 연기도 마이너해서 세계대중픽이 되기힘듦(그 특유의 소리지르고 오열하는 감정과잉 개많음;;) 만화들도 룰이 머리쓰거나 복잡하고나 지나치게 잔인하다거나(룰이든 장면이든) 밑도끝도없는 멘붕물도많고.. 암튼 오징어게임은 대중적으로 잘만듦. 여타 일본 작품들이랑 달리
1. 어린애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쉬운 게임 룰 2. 현실에서 직접 따라 해볼 수 있을 것 같은 현장감 3. 그리고 메이저 급의 배우 연기력과 영상미 이 삼박자가 갖춰진 결과라 봅니다. 특히 1번은 데스게임 장르 좋아하던 사람 입장에서는 다소 시시하다 싶을 정도인데, 오히려 이런 10초만에 이해할 수 있는 간단한 게임 구성이 드라마 가볍게 보는 입장에서는 좋았다는 뜻이겠죠. 아무튼 데스게임은 많이 반복되어온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대세 수준으로 올라와 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대박 제대로 쳤네요
이파자유
데스게임 드라마가 아니라, 데스게임을 소재로 한 '드라마'라 뜬거라 봄. 복잡한 머리싸움, 한방 역전 같은 것에 집중한 기존 데스게임물은 오롯이 인간궁상이나 주인공에 몰입하기 힘든 면이 있으니까. 그래도 갠적으론 6화 깐부 편이 젤 좋았음.
그건 2번에 포함된다고 생각했어요. 기존 데스게임은 너무 만화적인 캐릭터가 많은데, 이쪽은 뭔가 현실에 존재해도 전혀 이상하진 않은 사람들이라서요. 당장 2화만 해도 기존 데스게임 장르 문법으로 보면 필요 없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굳이 묘사에 투자한 것도 같은 이유에서라고 생각합니다.
은근히 사회비판적인데다가 죽음, 돈 이라는 자극적인 소재가 가미되어 있는 배틀 로얄게임 인기 없을 수 없죠. 거기에 이미 우리가 겪고있는 자본주의는 돈으로 말이 안되는 상황을 말이 되게 하는 소재인데 정말 잘 이용했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사회적 계층이 운이 안좋아서 나락까지 떨어지고 거기서 평등하게 게임을하고 죽는다. 미흡한 부분이 분명 있지만 올해중 기억에 많이 남는 작품이였습니다.
후반부 게임이 너무 운빨이엇던것 빼면 시작부터 결말까지 다 좋았네요.
유리 다리가 조금 그런면이 있었죠. 그래도 상우랑 주인공이랑 아예 척을 지는데 필요했던 장치라고 생각해요 그런 장면이 없었으면 주인공이 마지막에 그렇게 싸울수 없었겠죠.
무작위성이야 말로 극한의 평등함이라 생각하는 성격이라 저는 그 게임도 납득되더라고요.
그렇게 따지면 줄다리기도 갑자기 무식한 힘싸움이자나. 게임룰은 그냥 단순한 놀이고 사실 머리싸움이라던가 뭐가 없는거여서... 이상하진않았음
유럽은 정말 철벽인데 많이 뚫렸네
앞으로 넷플릭스 순위는 믿고 걸러야겠네. 오징어게임 덕분에 넷플 시청자들 수준 잘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