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종-고종시대에 벌써 완성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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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나무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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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체감하기 쉽게 말하자면 대동여지도가 딱 저때 나옴.
방법은 존나 단순무식하게 걍 존나게 존나 큰 구리줄을 바다에 풍덩했다
상어: (질겅질겅)
전보
상어뿐만 아니라 해저지진등 여러 이유로 끊기긴 하는데, 걍 다시 하나 더 깔면 끝이라...
내가 보기엔 인류가 굉장히 빨리 발전하는 느낌임...
상어: (질겅질겅)
샥스핀으로 만들어 버리고 싶음
건전지도 싫어하는데 설마 먹겠어
라떼는 말이야
상어뿐만 아니라 해저지진등 여러 이유로 끊기긴 하는데, 걍 다시 하나 더 깔면 끝이라...
요즘 해저케이블은 대부분 광케이블이라
상어 "어우야~마시쑝~!"
저때 케이블로 뭘 쐈음??
구리
아니 썼냐가 아니라 정보를 주고받을 내용이 뭔가 해서 ㅋㅋ
욕망의항아리
전보
아 ㅋㅋㅋㅋ
저 시대에 서양사람 보면 이세계 사람 같긴 했겠다
우리가 체감하기 쉽게 말하자면 대동여지도가 딱 저때 나옴.
생각보다 후기에 나왔었네 ㄷㄷ
조선시대 기술이네 ㅋㅋㅋ
방법은 존나 단순무식하게 걍 존나게 존나 큰 구리줄을 바다에 풍덩했다
사실 지금도 큰 틀은 같지 않아?
지금은 광케이블
아 그쪽?
굳이 차이점을 찾자면 현대에는 해저 매립/유지보수용 원격조종 장비가 물속에서 매립작업을 함
근데 막상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돈그나마 적당히 들 방법이 저것밖에없음
저 때쯤에 맥스웰 방정식도 나왔었음.
19세기에 대륙간 해저 케이블 매설이라니
저런 거 보면 인류는 느리지만 확실하게 발전하고 있는듯
닿지않는 사랑
내가 보기엔 인류가 굉장히 빨리 발전하는 느낌임...
나도 요즘 그리 느낌 학생일때 영화나 소설로 상상하며 그리던것들이 벌써부터 현실에 나타나는거 보면.... 드론을 위시한 무인전쟁이라든가 vr ar등을 통한 가상세계 확립이나 미국의 우주방위군 출범 등등...
특이점이 예상이 빠르면 40-50년에 온다고 예상하니까 좀 많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게 아닐까
이제 다음 특이점은 양자컴퓨터나 핵융합일텐데 그때가면 진짜 장난아니게 바뀔듯..
근데 저렇게 노출하면 습기같은거 안차나....
근데 대체 어떻게 까는겨 배 타고 가면서 줄줄 흘리는건가?
맞음.
https://youtu.be/YX_y3Xf2hXg
동그랗게 말린 케이블 배에 달아서 푸는거지 머
이거 원래 까는건 3주 걸렸음 영국측 종단의Whitehouse 박사는 외과의사였는데도 불구하고 Cheif 엔지니어 자리에 있었는데, 전기공학에 대한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Induction Coil을 이용해 수천 볼트의 고전압을 걸면 전신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혔고, 주변의 전기공학자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높은 위치라 저 짓을 여러번 하다가 케이블을 작살내게 됩니다. 결국 영미 국민들은 멘붕에 빠졌고, 3주만에 케이블이 망가진 것 때문에 새로운 케이블 부설을 주저해서 1865년이 되어서야 새로운 케이블이 부설되게 됩니다 라는 일이 있었음
아 아니다 까는데 4년 완성하고 망가지는데 3주다
ㅈ문가가 또....
송전도 아니고 통신 빠르게 하는데 왜 전압을 높임?? 요즘이라면 오버클럭같은 느낌일 수도 있지만 저때는 전보였잖음
본인밖에 모르지 뭐 애초에 왜 지식도 없는 사람이 그 자리에 갔는지
수도관 같은거라고 생각했나... 레알 미1친놈인듯
얕은바다는 모르겠는데 수심 막8000미터 넘는데 그런데도 깔린건가
오헝
아빠상어가 유튜브 노래 송출을 중단 시키려는 중
나는 저걸 어떻게 중간에 잇는지가 상상이 안가. 한방에 저 먼 거리를 이을 수는 없을 거고 1롤씩 바다에 매설하거나 하면서 할 텐데 둘을 어떻게 잇는 거야? 전기테이프로 하진 않을 거 아녀?
중간중간 신호 증폭기겸 연결부위가 있을 듯
전기 테이프 역할을 하는 뭔가 있겠지
초창기엔 어땠는지 잘 모르겠지만 현대엔 중간중간 연결해가며 설치하는걸로 앎 광케이블이여도 거리가길면 빛이 약해져서 중간중간 리피터 필요하기도 하고
삭제된 댓글입니다.
파인애플맛김치
내가 가보는 뉴욕이 그 당시 뉴욕이랑 별 차이가 없다고 할 정도이니...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이 1930년 완공인가 그러니..
파인애플맛김치
사실 그 정도면 한 2세기 정도 차라서 생각보다 그렇게 크진 않았음. 그나마 그 정도 격차니깐 동아시아가 서구를 따라잡는 데 꽤 성공한 거고
파인애플맛김치
본격적으로 산업혁명 때문에 유럽권의 기술과 생활상이 급변하기 시작한 게 18세기니까. 따지고 보면 생각만큼 별나라 얘기는 아님. 일단 만나서 교류하게 된 뒤로는 돈으로 사와서 국내에도 대개 도입했고.
해저 터널은 안에 사람이 들어가서 안전해야 하지만 케이블 안에 사람이 들어가 있을 필요는 없으니
중간에 잘라다가 파는 도둑놈들도 있었나
인건비가 안 나올것 같은데... 순금케이블이어도 계산기 두들겨야할 수준인데 구리 짤라가려고 바닥을 훑는다고?
모르고하는얘기임
예전 관련 다큐 보니깐 저 통신선 비닐 피복 만드는대 오래 걸렸던걸로 기억함 당시 기술로는 쭉 뽑는 방법이 어려워서 괸련 소재부터 개발했다고 기억 나고 실제로 깔다가 선이 끈어지는 바람에 그 선을 찻기 위해서 갈코리로 바다 바닥을 긁어서 끌어 올린적도 있다고 함. 물론 몆주 동안 긁어서 끌어올림 끈어진 선을
북미-유럽 거리가 장난 아닌데 그 정도 길이의 케이블을 도대체 어떻게 배에 실어서 갔을까
별생각없이 보면 저걸로 모르스부호 같은거 보낼거 같지만 의외로 1846부터 글자로 신호를보냈음... 전보임.
나쁜 ㅅㄲ들 저때부터 외계인 고문했네 ㅉㅉ
와 나는 한 50~60년대에 나온줄 알았더니 ㅁㅊ
저때 통신혁명이 일어나서 문명의 특이점이 되었음 지구 반대편에 있던 일을 하루안에 일반시민이 알게되고 세계화가 가속되었지. 단점은 제국주의 국가가 번성함